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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945 좋아요 1034 댓글 9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많은 인라인 마라톤 대회가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물론 능력이 안 되는 대회는 안 여는 것이 좋겠지요.
주최 측에서도 많은 준비와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참가자인 저희들도 지키며 이해해야 하는 것들이 혹 있을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는 참가자 측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그렇담 그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개선할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니면 전적으로 주최 측에만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주최 측이 문제라면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적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즐기며 최선을 다합니다.
도로를 맘껏 달릴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또한 모든 실력자들과 나란히 질주하는 쾌감~ 달리는 중에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사서 고생을 하남? ^^)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골인지점을 통과하고 나면 그 힘들었던 생각은 말끔히 사라지고 또다시 다음 대회를 준비합니다.^^ 저도 인라인 마라톤 중독이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인라인마라톤 대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좋은 의견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주최 측도 되고 참가자도 됩니다.
광명시에서 조용히 시장 배를 매년 열고 있지요.
항상 안전 인라인하시고 즐기는 인라인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9'
  • ?
    김동진 2006.10.18 18:19
    [ bbbb921@dreamwiz.com ]

    조사장님 올핸 시상대에서 많이 뵐 수 가 없네요..운동은 계속 하시는지..건강하세요.
  • ?
    조용두 2006.10.18 18:33
    [ alafashion@yahoo.co.kr ]

    네~ 안녕하세요? 열심히 운동은 하지만 이제는 힘드네요. 나이탓 하기는 그렇고...-_-
    잘타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요~~ 상위권에서 노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김동진 선생님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안전인라인하세요~~~
  • ?
    이현수 2006.10.18 23:26
    [ hyun0728@hanafos.com ]

    저는 이렇게 생각됩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는 그 지방의 음식과 특산물을 레이싱 부츠 옆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하여 지빙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자랑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회가 끝나면 거의 고향 아프로 니
    대회가 기록 단축을 실험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상자 치료도 소홀하고 대회의 특색도 없으니 인라인의 즐거움을 만직 할 수 있다고 생각 되는지요. 지방의 특색과 특산물을 먼 데서 오신 손님에게 바가지를 씨우는 것이 아니라 다음대회때 또는 가족 또는 친구와 여행 할 때 다시 찾을 수 있는 대회가 더 멋진대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
    강남권 2006.10.20 11:49
    [ ng4927@naver.com ]

    50km나 100km 장거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시합이나 경기라기보다 그냥 관광로드 형식으로 많이 대회가 열렸으면 합니다. 기록에 너무 연연하다보니 즐거운 대회가 좀 씁쓸해지기도 하거든요. 관광로드 형식으로 대회를하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완주목적으로 달리는 인라인 그 자체가 더욱 즐겁고 뿌듯한 대회가 될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이현수 2006.10.20 17:21
    [ hyun0728@hanafos.com ]

    위 분 말씀대로 50km나 100km 장거리 경기가 열리려면 구간을 통제해야 하는데 우리의 인라이너와 시민의식이 좀 떨어지는편이 아닌가요 대회가 열리는 고장에서는 운영요원- 시민- 협찬(경찰서 구청 등)이 잘 이루워져야 고장도 자랑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통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한 선수는 경기를 포기하고 운영요원을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애냐하면 차량통제-시민통제- 협찬 하는 모든 분께 민폐를 끼치지않고 즐거운 대회-아름다운대회-자랑스런대회로 그 지방의 아름다운이 인상 다음대회가 더욱 발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 ?
    한상률 2006.10.23 16:00
    [ 19940@paran.com.nospam ]

    안라인 마라톤은 레이싱, 즉 속도경기입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세 가지만 잘 지켜지면 됩니다. 정확한 기록 측정, 알맞은 코스, 철저한 교통 통제.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이 세 가지만 잘 하면 나머지는 대충 기본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 기본적인게 잘 지켜지는 대회도 손꼽을 정도입니다.
    각 대회 참가 인원, 선수들의 기량, 장비, 열성을 보면 인라인 마라톤은 활성화 단계는 이미 지났다 봅니다. 양적 팽창보다 기본, 내실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 수익을 바라고 1회만 열리고 사라지는 대회, 지자체 행사 들러리인 대회, 지역 단체나 이익 집단의 생색 내기 대회는 사라지고 제대로 된 대회가 늘어난다면 참가 인원은 얼마든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대회, 지역 축제와 일체화 같은 좋은 제안도 먼저 기본인 21km, 42km 경기를 다들 잘 해 내게 된 다음에 차차 더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 ?
    조용두 2006.10.24 15:46
    [ alafashion@yahoo.co.kr ]

    간혹 경찰분들께서 인라인 마라톤을 그냥 일반 마라톤으로 착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라인 마라톤에서 교통 통제는 제일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요~~철저한 교통 통제야말로 안전을 지키는 것 이니까요.
  • ?
    조광우 2006.10.27 08:07
    [ jo157@hanmail.net ]

    참가자의 마음가짐이죠.

    같이 대회를 참가해서 불편함이 있어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욕지기를 해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가짐이 대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죠.
  • ?
    김종득 2007.06.25 20:49
    [ fusion0317@dreamwiz.com ]

    레이싱초보자로서 부여대회, 인천대회에 나가서 느낀점을 글로 올립니다. 시합하기전까지는 설레는마음과 긴장감이 있고 많은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시합이 끝난다움의 허전함을 달래줄 주최측의노력이 없는것 같아요. 대회참가한 인라인가족들을 장기자랑, 그지방특산물을 살수있게 배려하거나 인라인가족들의 축제가 되게끔 하시면 인라인대회가 활성화 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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