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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르몽드 "4대강 사업 경제적으로나 생태적으로나 '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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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나의 생각  /이임영--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강수량이 적당해서
예로부터 금수강산을 이루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금수강산 아름다운 국토는
과거 50년의 역사의 문명의 이기 경제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땅 하늘 강 어느 것도
그 맑고 수려한 모습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고 훼손되어갔으며
우리 세대가 훼손의 주역이었다

동서남북 사방을 점령한 고층 빌딩은
대도시에서 산등성이의 굴곡과 맞닿은
스카이라인을 본다는 것은
이제 현실 속에서는 불가능한
추억이 되어버렸으며
대기는 오염되어
이슬비를 맞으며 운치 있게 비를 즐긴다는 것은
오래전에 금기 사항이 되었다

아름다운 풍광과 정취가 있던 시골의 아름다운 경치는
조악한 판넬 조립식 건물 속에
그 정취가 사라졌고
농촌의 토양은 각종 농약의 남용과
비닐 병 각종 문명의 이기의
부산물의 처리장이 되었으며
우리가 어릴 때 멱감고 놀던 맑은 강물은
이제 손 한번 담그기조차 망설여지게 오염되어있다

자연은 보호 대상이지
개발의 대상이 아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하면
되돌리는 데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며
콘크리트 같은 인공구조물로부터의 복원은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까지 자연보호는 늘 경제의 논리
돈의 힘에 밀렸다
우리보다 수십 배나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도
자연의 보호에 최선책을 쓰고 있으며
일본같은 나라는 하나의 국책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토의 기간만 1,20년을 끌 정도로 장고의 시간을 가진다

이렇듯 우리가 잠시 빌려쓰고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줘야 할 환경을
너무나 훼손시킨 우리 세대의 죄가 있기에
한 세대가 망가뜨린 아름다운 국토
강의 개발이 꼭 필요하다면
더 오랜 시간 숙고를 해서
다음 세대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누구 한 사람의 발상으로 급히 서둘러야 할만큼
필요불가결한 상황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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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4'
  • profile
    강정선 2013.09.23 14:30

    어떤사람은 4대강 자전거길 타보곤 너무 좋타고 잘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MB  쇠고랑 찰 일만 남았다고 하고...복잡하네요..ㅋ

     

     

     

  • profile
    한상률 2013.09.24 11:28

    사대강 찬양은 싫어하는 편이라 일부러 수첩까지 사서 도장 찍어 가며 사대강 주변

    자전것길을 달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강변을 가려다 보면 그리로 갈 수밖에 없으니 그 길을 타고 가긴 합니다.

    타고 가며 보면 지전거 타는 사람의 편의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도로의 유지보수에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강 따라 시멘트를 부어 만들 길을 쭉 깔아 놓았을 뿐입니다. 많은 구간이 강에서 너무 가까운 데다 길을

     내 놓아서, 비가 많이 오면 잠기고 떠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해가 그대로 내려쬐는데 몇 킬로미터를 그늘막 하나 벤치 하나 안 만들어 두어 탈진하게 하기도 하고요.

    올해 두 번 춘천 갈 때 북한강 자전것길을 탔습니다. 거긴 많은 구간이 과거 경춘선 철도가 있던 길이라 철도 노반 위치 선정 특성상 그나마 튼튼하고 그늘도 좀 있는데, 강가로 내려가니 강에다 말뚝을 박아 수상에 만든 길은 좁은 데다 "동계에 문제가 생겨 재공사 한다."는 팻말이 붙어 있지 않나 문제가 많더라고요. 표면도 매우 울퉁불퉁서  엠티비는 모를까 로드자전거나 미니벨로는 승차감이 떨어져 메우 피곤합니다. 관공서에서는 자전거가 엠티비만 있는 줄 아니 봅니다. 얼마 전 뉴스에 보니 의암호 수상 자전것길은 지난 번 여름 비에 무너졌더라고요. 아니 어느 한도 이상 물이 오르지 않는 의암호 안 기슭인데 어떻게 그 따위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두 번이나 갔는데, 타다가 무너지지 않은 게 천만 다행입니다.

     

    사대강 자전것길은 현재 상태로 보면 일 이년 안에 다 무너질 겁니다. 아니면 계속 돈만 먹는 길이 되겠죠. 경인 지역은 그나마 자전거 타고 다니는 인원이 많은 편이지만, 지방은 사람이 전혀 안 다닌답니다. 하긴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집ㄴ에서 멀리 떨어진, 볼 거 아무 것도 없는 강가를 자전거로 달립니까. 극기 훈현도 아니고.

    지역 경제에도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돈만 처먹는 사대강 공사는 보와 둑을 폭파해 즉시 원상복구하고,  자전것길도 다시 놓아야 합니다.

     

  • profile
    강정선 2013.09.24 11:44

    한선생이 조금이라도 직접 경험했고 틀릴말 할사람도 아니니

    쇠고랑 까지는 아니더라도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인듯.

    그래야 통치자들이 국민 무서워 하겠지요.ㅎ

  • ?
    박제성 2013.10.01 19:41
    쇠고랑 무기가 적당한 듯 합니다. 사형은 아니니...
  • ?
    박성준 2013.09.24 21:05
  • ?
    조일희 2013.09.24 21:07
    르몽드ᆢ
    프랑스의 한겨레 신문ᆢ
    르몽드와 연상되는 것은 2차대전후 확실한 역사 청소를 이룬 점 입니다ᆢ
    우리는 쓰레기 청소를 못해서 쓰레기가 갑이 되었죠ᆢ
    올해 유난히 녹조라떼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것도 사대강때문 이라고 하더군요ᆢ
  • ?
    박성준 2013.09.24 21:09
    파파스머프 1 분 전
    르몽드ᆢ
    프랑스의 한겨레 신문ᆢ
    르몽드와 연상되는 것은 2차대전후 확실한 역사 청소를 이룬 점 입니다ᆢ
    우리는 쓰레기 청소를 못해서 쓰레기가 갑이 되었죠ᆢ
    올해 유난히 녹조라떼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것도 사대강때문 이라고 하더군요ᆢ
     
     
    님의 문제는 토론 상대의 글을 읽지도 않고 , 생각하지도 않고 , 이해하지도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 ?
    조일희 2013.10.28 20:27
    조금은..
    예측이 당연한 결과 였다는걸 ..
    아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무생각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이런 결과를 가져 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310281651417017
  • ?
    박성준 2013.11.05 18:37
    님의 문제는 토론 상대의 글을 읽지도 않고 , 생각하지도 않고 , 이해하지도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아직 이 말의 본질을 모르고 계시는군요.
  • profile
    강정선 2013.09.24 21:51

    사실  르몽드 기사에 반박하는 기사 나오는것 자연스런운거고 

    이런  저런 의견이 나오고 현정부에서도 지금 조사하고 있으니 조만간

    뭔가 밝혀지겠지요.

  • profile
    강정선 2013.09.24 21:54

    가만 보니 르몽드가 한국에 대해 뭔가 억하심정이 있는 건지 진짜 걱정을 해주는 건지??

    이런 기사도 썼네요. 거 참........ 그놈들은 정치 잘하고 있는 건지??

     

    가끔 보면 정치인들 바람 엄청 피던데 대통령 부인이 홀랑벗고 사진찍은 게 저한테도 여러 장 있을 정도이니...

    이쁘긴 무지하게 이쁘더만 흐흐흐... 

     
     
     
    佛 르몽드가 대선 당시 불법적으로 국내정치에 개입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애쓴 국정원 사건을 은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야당을 국가통합을 해치는 집단으로 묘사하고, 국정원 개혁 요구에는 자체적으로 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 또 집권여당의 방해로 국정조사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2013072131008552.jpg
    ▲ 한국 국정원의 대선개입 관련 기사가 게재된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의 온라인판 아시아태평양사이트.     © 인터넷저널
     
    프랑스의 유력 일간 ‘르몽드’는 지난 18일자 ‘브레이크가 걸린 한국 비밀기관의 개혁’(도쿄 상주 필립 메즈메르 기자)이란 제목의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사건’을 파헤치려는 야당의 공세를 ‘국민 통합과 화해를 해치는 언행’이라고 비판하며 ‘정보기관의 선거개입’ 사건을 은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르몽드는 또 “국정원이 ‘심리전단부’ 소속 요원 70명을 동원해 박 대통령의 대선 당시 라이벌인 진보 후보 문재인의 신용을 훼손하는 작업을 한 게 검찰 조사로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부인하고 권력기관과 보수 언론의 지원을 받으며 사건을 은폐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언론은 특히 “7월 2일 시작되었어야 할 국정조사가 아직까지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더 이상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개혁하라는 여론에 박 대통령은 ‘국정원 스스로 알아서 개혁하라’고 지시하는 데 그쳤다”고 언급했다.

    아래 ‘브레이크가 걸린 한국 비밀기관의 개혁’이란 제목의 18일자 르몽드지 보도 전문은 ‘자유민주정의’(아이디, 18대 대선선거무효소송인단, http://cafe.daum.net/electioncase)님이 번역한 것이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 보도 전문]  

    "브레이크가 걸린 한국 비밀기관의 개혁"(르몽드, 18일, 필립 메즈메르)

    날이 갈수록 한국 정치 분위기가 나빠지고 있다. 지난 7월 15일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자문단과 회동에서 “과격한 언어는 국가의 통합과 화해, 그리고 품위 있는 정치 분위기 조성에 방해가 된다”며 특유의 차갑고 방관자적인 어조로 개탄했다.
     
    그녀의 목적은 지난 2012년 12월 대선에서 자신의 당선에 유리하도록 은밀한 활동을 벌였다며 ‘국정원 사건’을 파헤치려는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민주당 소속 이해찬 의원은 지난 일요일, “당신이 비밀기관을 비호하고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려들면 들수록 당신의 당선무효를 요구하는 세력에 힘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바로 전 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대통령이 국정원 덕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집권 새누리당을 비판한 바 있다. 같은 날 폭우 속에서도 수 천 명의 시민이 서울 시청 앞에 모여 촛불을 밝히고 선거스캔들에 “대통령이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검찰은 국정원이 ‘심리전단부’ 소속 요원 70명을 동원해 박 대통령의 대선 당시 라이벌인 진보 후보 문재인의 신용을 훼손하는 작업을 했음을 밝혔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 때문에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하기로 결론냈다.

    보수 지도자(박근혜)는 그렇게 지원받은 사실을 줄곧 부인해 왔다. 권력기관과 보수 언론의 지원을 받으며 이 사건을 은폐하는 데에 분투중이다. 7월 2일 시작되었어야 할 국정조사는 아직까지 시작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국정원을 개혁하라는 여론에 직면하자, 대통령은 7월 8일 국정원 스스로 알아서 개혁하라고 지시하는 데 그쳤다.
  • ?
    박성준 2013.09.25 09:26

    32

  • ?
    조일희 2013.09.26 12:19

    녹차라떼와

    녹조라떼의 글도 이해하지 못하시는지

    ..

    녹조라떼에 대한 글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4486451

     

    남의 댓글에 이해력을 따지시면서

    어찌  "녹조라떼"를 "녹차라떼"로 해석을 하시는지 참 대단하시다고 봅니다....

     

     

     

     

  • ?
    박성준 2013.09.26 13:04

    녹차라떼 [綠茶, green tea - Latte]

     

    "녹조현상"이 맞습니다.  나는 그 단어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안쓰는 겁니다.  이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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