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4 00:05
눈이 온 후 골목에서의 911 Carrera 4S의 구동력 배분
조회 수 1564 좋아요 0 댓글 3
모처럼 이 정도로 앞바퀴에 구동력이 많이 배분된 것을 보는군요.^^ 재미있어서 찍은 건데, 실은 이런 상황이 위험한 상황이겠지요? 눈이 많이 온 날 저녁에 골목길이 많이 얼어붙어 있었는데, 거기서 이렇게 사륜구동 티를 내더군요.
사륜구동 차를 많이 몰아본 분들이 그래도 그거 믿고 까불면(?) 다친다고 하여 많이 조심하고 있습니다. 역시 광폭 타이어를 장착한 스포츠 카는 눈길에서는 아주 조심을 해야겠지요. 설사 내 차가 멀쩡하게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지 못 한 다른 차들이 꽁무니를 받을 테니... 그럼 다른 운전자에게 정말 엄청난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이겠구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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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은 너무 털털 거려서 싫어. 이 차 타고 강원도 스키장에 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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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윈터타이어가 덜덜거리거나 털털거리지 않아요. ^^ 포르쉐타시는 분들도 요즘엔 윈터타이어 많이 씁니다. 겨울에 확실히 달라져요. 서울에서도 전 윈터타이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에쿠스에라도 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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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륜이라도. 타이어가 여름 타이어라서요.
바닥이 맨질맨질한 슬리퍼를 손과 발에 신고 눈길이나 얼음길을 기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겨울용의 비브람 깔창의 등산화를 신은 사람이 두 발로 걷는 거보다 더 미끄러워요.
겨울에는 윈터 안 끼우실 꺼면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