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하계유스올림픽에 롤러스포츠가 포함됐다.
최근 열린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됐고, 롤러 종목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향한 새로운 지평이 마련됐다.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IOC는 롤러스포츠를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우슈와 함께 새롭게 유스올림픽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FIRS 사바티노 아라쿠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올림픽 진입 목표를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하며, 롤러스포츠가 가진 젊고 역동적인 특성을 부각시킨다면, 올림픽 정식종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