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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Rollerblade, K2배 KCIA 피트니스인라인트랙대회 축사

“꺼져가는 불꽃, 우리가 되살려야 합니다!!!”

박순백(KRSF/대한인라인롤러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생활체육 이사)



누가 생각해도 신기하고 희한한 대회라 할 것입니다. 업계의 전통적인 경쟁 관계 관행을 볼 때 롤러블레이드 사와 K2 사가 함께 한 인라인 대회의 후원을 한다는 것이 놀랍고도 신기한 일입니다. 게다가 인라인을 잘 모르는 분들이 보면 언뜻 중앙정보부(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로 착각할 수 있는 KCIA가 인라인 대회의 주최자라는 것이 신기할 것입니다. 물론 KCIA의 K는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약자가 아니고, KRSF 즉 대한인라인롤러연맹(Korea Roller Sports Federation)의 약자입니다. KCIA는 대한인라인롤러연맹 공인강사협의회(KRSF Certified Instructors Association)인 것이지요.

왜, 이 두 전통의 라이벌 업체가 연합을 하고, 인라인 교육의 첨병들이 모인 KCIA가 이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일까요? 이는 여러분들도 잘 이해하고 계시듯이 우리 인라인계의 위기를 서로의 힘을 합쳐 극복해 보자는 취지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기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몇 년 전의 인라인 전성기와 비교해 볼 것도 없이 당장 작년의 인라인 인구와 비교를 해도 올해의 인구는 적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몇 년 계속되다 보면 우리 나라의 인라인도 10여년 전의 일본처럼 한 때 폭발했다가 스러지는 반짝 인기 스포츠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그 같은 위기는 아이로니컬하게도 인라인의 발전으로부터 초래되었습니다. 많은 피트니스 스케이터들이 수많은 인라인 경기 대회의 출현과 더불어 더 나은, 더 빠른 것을 추구하면서 스피드 중심의 레이스 스케이터로 변해 가면서 이런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친목 위주의 동호회 문화가 동호회 내에 창궐하는 경쟁 분위기에 의하여 기존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잃게 된 것은 물론, 이들 동호회가 분열의 양상을 겪게 된 것입니다.

기존 동호회에서 갈려나오거나 새로이 만들어진 레이스 동호회들은 기존 성향에서 탈피하여 거의 엘리트 스포츠에서와 같은 훈련 및 경쟁 체제에 돌입함으로써 과거의 소박하고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와는 다른 형태의 레이스 스포츠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한 단계 높은 스포츠의 벽에 좌절한 기존의 피트니스 인라이너들이 인라인을 벽으로 느끼고 좌절하며 인라인계를 떠나고, 새로운 인구는 이 벽을 넘어 레이스 스포츠로서의 인라인에 유입되기가 힘들었던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만약 새로운 피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라인 스포츠는 고사하게 될 것입니다. 전처럼 탈 곳이 없다는 불평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아직도 지자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인라인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걱정은 그 인라인장들을 채울 인라이너가 줄어들고, 결국 그런 곳들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 용도가 폐기됨으로써 앞으로는 기존의 인라인장들이 사라져 감은 물론, 새로운 인라인장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과 함께 합니다.

업계의 대표 두 회사와 올바르게 인라인 타는 방법을 알려주어 많은 사람들이 인라인을 일생을 함께 할 스포츠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인라인 강사들의 연합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인 것입니다. 피트니스 스케이팅의 부활을 통하여 몇 년래 지속되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반전 시켜나가자는 것입니다.

올해는 인라인 종목이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의미있는 해입니다. 이 일은 앞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인라인 종목이 하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하면서 우리가 인라인의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려, 머지않은 미래에 인라인이 우리의 올림픽 메달 박스요, 효자 종목이 되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뜻에서 저는 제1회 Rollerblade, K2배 KCIA 피트니스인라인트랙대회가 꼭 성공적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바람을 토대로 이 의미있는 대회가 많은 결실을 거두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대회 준비를 위하여 헌신하신 모든 분들과 이 대회를 위하여 기꺼이 협찬해 주신 롤러블레이드, K2 양사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Comment '18'
  • ?
    황인철 2007.07.03 12:54
    [ h1268@paran.com ]

    저에게는 이런 얘기가 남의 나라 얘기같네요.

    저는 1996년 인라인을 시작한 해나 지금 2007년이나 똑같은데요. 언제나 목마름과 갈증에 시달리고 더 나은 기술과 새로운 종목과 스타일을 추구해왔고 그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데. 어쩌면 지금이 최고의 변화의 시기인데요!

    누구보다 레이싱에 심취해있고, 누구보다 피겨에 심취해있고, 누구보다 어글에 빠지려고 하고 있고, 누구보다 슬라럼을 해보려고 하며, 누구보다 하키도 하고 싶고, 누구보다 오프로드 인라인을 구해 생활 속에서 타고 싶고, 누구보다 인라인을 즐기려고 하는데...
  • ?
    박순백 2007.07.03 13:37
    [ spark@dreamwiz.com ]

    많은 분들이 다 황 선생님 같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모두 그렇게 되면 좋은데, 계속 가야되는데...
  • ?
    장진욱 2007.07.03 13:42
    [ power@powerinline.co.kr ]

    이번 대회의 취지와 바라는 바를 너무나 잘 설명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어쩌다 보니 깍뚜기한테 낚여서 관계자가 되버렸습니다-.-)인라인을 업으로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회가 꾸준히 계속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인라이너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재미난 이벤트가 많으니 가족들과 구경오셔서 즐기시고 경품도 타가시기 바랍니다. (공짜 김밥과 생수가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 ?
    신원철 2007.07.03 14:04
    [ layla1023@hanmail.net ]

    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피부로 와닿습니다.
    정말 마음으로나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저도 피트로 강습해야겠습니다.^^
  • ?
    주유진 2007.07.03 16:43
    [ justar@speedskating.co.kr ]

    우리 용인스케이팅클럽 회원들도 많이 참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가신청이 연장되어 다행이네요.~~~
  • ?
    주유진 2007.07.03 16:47
    [ justar@speedskating.co.kr ]

    기업들도 시장점유율이나 판매율을 보면 안됩니다. 앞으로 좀 더 나아가보면 궁극적으로 왜 소비자들이 안사는가가 아니라 왜 소비자들이 안타는가입니다.
    즉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라인타는시간을 만들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할겁니다.
    결국 어떤 책 제목처럼 나이키의 경쟁사가 리복이나 아디다스가 아닌 닌텐도라 했듯이 말입니다.^^
    열라 오락만 하고 있으면 나가서 운동을 안한다는 것이지요. 운동을 안하면 운동용품이 팔릴리 없겠구요.^^
    박사님의 조언으로 요즘 책을 좀 읽었더니...ㅋㅋ
  • ?
    오민웅 2007.07.03 17:24
    [ epitaph@nonghyup.com ]

    관련용품 제조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휠의 경우 이곳이나 다른곳에서 추천을 하는 휠들은 대부분 단단한 휠들입니다. 실제로 바닥이 좋은곳에서는 단단한 휠이 스피드에 유리하지만 관광로드에는 좋지 않습니다. 올팍에는 단단한 휠이 어울리지만 여팍은 무른휠이 어울립니다. 그런데 국산휠들은 같은 등급(**A)의 외국휠 또는 순정(?, 원래 달려있던 휠)보다 대부분 단단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추천받은 단단한 휠을 하고 여팍이나 한강둔치, 중랑천둔치에서 타면 무릅아프고 발바닥아픕니다(-_-;;; 그래도 올해 자이로에서 무른 마블휠이 나와 내심 반가웠습니다(그전에 2셋트 산 휠이 있어 아직 구매는 안했습니다) 또 인라인양말만 봐도 레이싱용이 대부분입니다. 피트니스용은 두꺼운것 밖에 없고요. 몇개 싸이트에서 쉽게 피드백해서 제작, 판매하는 쉬운 기업마인드가 아니라 올팍, 여팍, 월팍, 한강둔치 등에서 발로뛰어 얻은 데이터로 제작 및 판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
    오민웅 2007.07.03 17:41
    [ epitaph@nonghyup.com ]

    같은 이유(상황과 개인에 따라 최적의 제품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기 싸이트나 다른 인라인싸이트에서 인라인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던 나이키 엔돌핀씨리즈를 저는 몇명에게 추천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었습니다. 나이키 엔돌핀들이 발이 무척 편하고 폭신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피트니스 상위제품을 권하지만, 그냥 한번 타볼까하는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인라인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아주 좋은 인라인입니다. 처음 인라인을 타면 생기는 발저림도 없고, 쉽게 적응되어 다른 인라인을 구매했으면 몇번 타고 접었을 분들이 인라인에 빠져드는 경우도 봤습니다. 어떤 제품이 더 좋은게 아니라 다르며, 어떤점에서 다르다라고 알려주고 추천을 해야, 비기너들이 많아지고, 인라인붐이 다시 발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
    황인철 2007.07.03 17:57
    [ h1268@paran.com ]

    타보지는 않았지만 '스프링 인라인'은 참 괜찮은 아이템이더군요. 진짜 스프링이 달렸던데. 오프로드 인라인은 진짜로 에어바퀴. 그런데 사이즈가 200mm(?)가 넘죠 아마.

    생활 속에선 절대 피트니스조차도 활용하기가 힘들다는 걸 전 뼈저리게 느끼곤 하죠. 오창에서 청주 무심천까지 최근에 두서너번 로드런으로 왔는데 거의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가더군요. 돌맹이, 볼트, 별 희한한 것들이 탁탁 부딪쳐오고 그럴 때마다 몸이 움찔거리고. 그나마 사람이 다니는 갓길이 확실히 있는 곳이기 때문에 탈 수 있는 셈이죠.

    제가 움찔하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지 저는 상상을 하기가 싫어지곤 합니다. 너무 비참한 결말이 예상되기에. 생활 속에선 피트니스조차도 활용하기 힘들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내리막길은 또 어떻구요. 문득 2004년의 골반뼈 부러졌던 기억이 뇌리를 스치네요. 오프로드 인라인엔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장치가 있죠!
  • ?
    추경식 2007.07.03 18:39
    [ sol9206@nate.com ]

    정말 공감 만땅입니다.

    1999년 후반기에 인라인을 처음 접하고
    2000년도 들어서며 피트니스를 신고 열심히 인라인을 즐겼습니다.
    많은 아파트 어린이들을 가르켜주고(뒤에서 자신의 아이를 더욱 잘 봐달라고 부모님들이
    외치곤 하셨죠....)
    또 도로가 좋다는 곳은 다찾아 다니며 로드를 다녔죠
    물론 맜있는 삼겹살을 싸들고 다니기도 하고, 현지에 맛있는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또 어설프게 스틱 하나만 가지고 하키도 하고
    또 야간이면 모여 장애물 넘기 또는 계주등으로
    즐겁게 보낸 4년의 시간은 정말 꿈결 같았습니다.
    그이후 늘어나는 레이싱으로 많은 인원이 중도 탈락하고
    결국 소수만 남더군요~
    그때 그사람들은 아직도 전화해서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땐 정말 재미 있었는데...."

    그때를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다같이 노력하여^^ 다함께 그시절로 가고 싶군요...
  • ?
    김영렬 2007.07.03 18:57
    [ as8201@naver.com ]

    롤블 & K2 배 제1회 KCIA 《피트니스트랙대회》뿐만아니라 안산서킷페스티벌 9Km《피트니스대회》에도 인라인Boom조성차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인라인 인구가 늘어나고, 인라인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여졌으면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인라인연습장은 많은데 인라이너가 줄어 든다면 박사님 말씀처럼 인라인연습장이 게이트볼 연습장으로 탈바꿈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영원한 인라인세상이 펼쳐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김철배 2007.07.04 00:05
    [ 6774rlacjfqo@hanmail.net ]

    나로부터의 반성...
    그리고 그 첫 순간...
    마트표 스켓에 기뻐하면 날이 새도록 무작정 달리던 그 시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지만.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운동으로, 레포츠로 길이 남길!
    작은 힘이지만 구석 구석 쑤시고 다닐랍니다.
  • ?
    이현수 2007.07.04 08:49
    [ hyun0728@hanafos.com ]

    피트니스대회를 여니 저로서는 참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 레이싱을 즐기는 분도 피트니스를 배우고 레이싱을 즐기는데 레이싱싱을 타면 피트니스를 우숩게 보는 현상이 트랙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피트니스의 기본자세를 중점적으로 가르쳐야하는데 잘 굴러가는 분이 잘 탄타고 하니 우스운 일이 많습니다. 롤러블레이드-K2는 피트니스 장비를 이끌어가는 회사이지만 이제는 문제점이 무엇인가 생각 할때가 왔습니다. 강사의 자질은 어떠한가- 배우는 분이 무엇때문에 배우는가-피트니스 장비에 대한 설명서가 제대로 되어 있는가 피트니스를 조금 배우면 베아링과 휠 교체로 레이싱과 같이 즐길수 있는 속도를 낼수 있는 설명이 되어 있는지 생각해야합니다(예 제가 레이싱에 구리스를 가득 채우고 즐겨보니 피트니스보다 더 구름성이 없어 구리스를 제거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문제점을 해결 하지 않고 대회만 연다고 하면 피트니스 가격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부담하는 꼴 밖에되니 강사님- 인라인을 종사하는 모든 분과 피트니스를 즐기는 분이 조금씩 하나하나 해결 해야합니다
  • ?
    박순백 2007.07.04 11:10
    [ spark@dreamwiz.com ]

    피트니스 장비의 질을 높여야한다는 이현수 선생님의 의견, 새로운 좋은 시각이십니다.^^
  • ?
    鄭熙燮 2007.07.04 16:37
    [ jhs7555@hanmail.net ]

    늦은 감은 있지만 좋은 취지의 대회가 될 듯하네요...

  • ?
    이찬우 2007.07.04 20:16
    [ brandonlee72@hanmail.net ]


    Rollerblade,K2 배 제1회 KCIA 피트니스 인라인 트랙대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 드립니다 ^^

    이번 대회를 준비 하기 전 많은 분을 뵈었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각자 처한 상황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씩 틀리지만 결론은 "피트니스가 살아야 인라인이 산다." 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일 이였고요^^

    많은 분의 성원과 격려를 받고 있어서 그런지 대회가 잘~~ 치러 질것 같습니다. ^^

    제 소망은 저희 대회 후 비슷한 대회가 많이 생겨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경쟁보다는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 ?
    권은숙 2007.07.05 01:16
    [ kesimi@panran.com ]

    어떻게시작하고 타게 되었던...
    난, 내가 좋아 즐기는 운동이기에
    주변이 많이 어우러질수 있다면
    우리네 삶이 행복.
    욕심에서 운동으로 ...함께함이 즐거운 피트와 레이싱이길.
  • ?
    한상률 2007.07.05 11:42
    [ 19940@paran.comm ]

    우리 집은 온 가족이 참가합니다. 저는 KCI니까 대히 운영진으로, 6살 딸과 처는 선수로 나갑니다.
    뭐 대회라기보단 하루 종일 놀러 가는 겁니다. 경품도 많다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나가면 확률을 높일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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