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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58 좋아요 696 댓글 20
엘리트 선수들이나 월드팀의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우 푸쉬후 리커버리 다음 셋다운 시에 자신의 몸의 정중안 선보다 안쪽으로 (medial) 스케이트를 놓은 다음  아웃 엣지를 이용하여 약간의 더블 푸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으로 볼 때 위와 같은 동작이 최대의 스피드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동작을 연습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전 인라인하십시오.
Comment '20'
  • 박순백 2005.07.23 08:43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같은 앰퍼샌드(&) 자세를 만드는 것은 체중을 확실하게 옮기고, 보다 글라이딩 말미의 아웃 에지를 이용한 인 푸쉬(in push/더블 푸쉬)를 강력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싱글 푸쉬를 강하게 하는 경우, 글라이딩의 말미에서 이런 자세는 거의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싱글 푸쉬가 잘 되면 자동적으로 이런 자세가 나타납니다. 그 인 푸쉬의 비례를 대폭 높여서 레귤러 푸쉬와 연속으로 반반씩 나오게 하는 것이 바로 연속 밀기/두번 밀기의 더블 푸쉬인 것이지요.

    따로 연습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싱글 푸쉬를 열심히 하시다 보면, 즉 마일리지가 쌓이다 보면 저절로 됩니다. 그것이 저절로 되지 않는다면 그 때까지는 기본적인 마일리지가 쌓이지 않은 것입니다.^^
  • 강남권 2005.07.23 08:58
    바로보셨습니다 셋 다운시 무개의 중심 약간 안쪽에 풋쉬가 진행중인 발의 약간 앞쪽에 11자 형태로 내려놓으면서 동시에 푸쉬가 진행중인 다리를 리커버함과 동시에 셋다운한 다리를 누르듯이 약간 펴주면서 글라이딩하는것이 더플푸쉬의 전형입니다 셋다운 하는 지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너무 안쪽에 놓으면 휘청거리면서 힘의 낭비가초래 효율성 떨어지고 반대로 중심의 밖았쪽에 놓으면 싱글푸쉬가 되어버리죠 자세연습할때 신경을 좀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많은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 강남권 2005.07.23 09:11
    싱글푸쉬를 열심히 하고 힘이 축척되면 적극적인 중심이동과 동시에 강력한 푸쉬가 진행되면 내리막길에서 더플푸쉬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더블푸쉬의 위력을 본인 스스로 느끼기 지작하면서 서서히 완전한 더플푸쉬는 발전하는것이죠.
  • 이지하 2005.07.23 11:07
    세계적인 선수들과 몇번 레이스를 해본 제 사견으로는 중앙보다는 어깨 바로 아래 셋다운 시키더군요.
    왼발은 왼쪽 어깨아래, 오른발은 오른쪽 어깨아래.
    관절보다는 몸의 자이로 효과로써 더블푸시를 하는게 더 많이 보였습니다.
    필라팀의 마시나 바티스트, 살로몬의 로마니, 외 다수가 그렇죠.
    몸의 중심에 갔다대는? 선수는 채드헤드릭, 볼테로 같은 선수가 그러더라구요. 선수 제각각 스타일 마다 다르고 가장 중요한건 페이스와 스피드인거 같습니다. 고속에선 언더푸시가 아주 가볍고 민첩하게 들어갑니다. 절대 몸의 중심으로 셋다운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제 사견을 말씀드렸습니다.
  • 김현 2005.07.23 16:55
    제가 봤을때도, 엘리트 선수들이나 월드팀의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우, 셋다운 시작할때 스케이트를 몸의 정중선보다 바깥인 어깨아래로 내려놓기 시작하여 정중선 또는 약간 바깥쪽에서 인푸쉬/더블푸쉬가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중심축 확 기우는 것이죠. 곰플레이어나 미디어클래식으로 한컷 한컷 보고 확인해보세요. 이런 인/언더 푸시, 더블푸쉬를 사용안하는 선수는 트리스탄로이 밖에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더블푸쉬만큼의 몸의 기울기를 만들어내는, 정말 대단한 중심이동과 롤링의 로이입니다.
  • 강남권 2005.07.23 23:07
    하긴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더블푸쉬를해도 누가 뭐라는 사람은 없죠
  • 박순백 2005.07.24 00:38
    더블 푸쉬를 제대로 하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더블 푸쉬가 더 효율적으로 푸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스케이터들 중 대부분이 더블 푸쉬를 계속 연습하여 그걸 완성하고, 더블 푸쉬로만 타지 않고, 대개는 배우다 말기 때문입니다. 그건 선수들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더블 푸쉬만 하는 사람은 채드가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지요. 더블 푸쉬가 몸에 익어 그것만으로 주행하게 되면 상황은 달라지지요.
    하지만 꼭 그런 이유 때문에 더블 푸쉬를 배워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블 푸쉬의 이론을 이해하고, 그걸 연습하면 더 완벽한 싱글 푸쉬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것은 바람직한 것입니다.^^
  • 이영철 2005.07.24 07:13
    이지하 선수 말씀에 백만스물두표!!입니다. 더블푸쉬 자세가 예술적인 파스칼 브리앙이 주연한 Destination Speed(이하 "DS")를 보면 더블푸쉬에 대한 내용이 두군데 나오고 있습니다(13분 15초부터/21분 30초부터). 전자는 장거리주법으로서의 더블푸쉬(뒷짐자세)이고 후자는 파워풀한 암스윙을 하는 스프린팅시의 더블푸쉬입니다.

    제가 질문을 보고 다시금 DS를 돌려보며 관찰해 봐도 역시 이지하선수 말씀이 맞아보이네요. '왼발은 왼쪽 어깨아래, 오른발은 오른쪽 어깨아래'에 셋다운되는 것이 똑똑히 보입니다. 그리고 이 위치가 아웃엣지로 하는 세컨푸쉬의 파워가 최대치가 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셋다운 위치인것 같습니다.

    또 1년동안 더블푸쉬를 제대로 해보고자 허우적대온 제 경험으로도 몸의 무게중심보다 안쪽으로 셋다운되었을 때는 세컨푸쉬에 힘도 안들어가고 무게중심 또한 너무 많이 기울어져서 꼭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찔하더라는.. ㅡㅡ;

    DS 21분 30초부터 나오는 더블푸쉬편을 보시면 정지화면도 나오니 유심히 살펴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 박영배 2005.07.24 10:11
    마일리지가 쌓이면 시나브로 완성된다는 박사님의 글은 꼭 현자의 말씀같다는..
    박사님과 이지하 선수께 원츄!
  • 강남권 2005.07.25 12:56
    더블푸쉬는 구조 이론적으로 분명히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기술인 것은 분명합니다 많은 스케이트 경험으로 체력이 어느정도 보강되지 않은 스케이터에게는 어림없는 기술이죠 제가 위에 말씀드린 더블푸쉬는 장거리때 기본속도 유지와 함께 체력소모를 최대한 줄여주는 속도추구형이 아닌 로드형 기술을 말씀드린것입니다 더블 푸쉬도 여러형태가 있죠 그러나 전력질수할때는 어깨편 쪽에 리커버리해서 더많은 강한 푸쉬가 요구되는 경우 과학적인 이론으로 볼때 체력소모는 확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 윤준선 2005.07.26 01:06
    전력질주할 때는 어떤 형태의 푸시이던지 체력소모가 많은것이 사실 아닐까요?
    트렉 서너바퀴정도 도는데야 어떤식으로 달리든지 죽을힘을 다해야겠지만 50이나 100정도라면 체력안배를 위해서 더블푸시를 사용한 편안한 스케이팅이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더블푸시라고 해서 꼭 힘이 들어가란 법은 없으니까요^^
    오늘은 처음으로 (230m)100바퀴 정도를 안 쉬고 돌아 봤습니다. 속도는 물론 다른 분들의 80% 정도일거 같군요. 언제나 전 구간을 더블푸시로만 달립니다. 오늘은 좀 달리 해봤는데 올 가을에 마라톤 대회에(21km 정도) 나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법은 두개의 푸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더블푸시가 아니고 한발이 두번의 푸시를 한다는 더블푸시였습니다. 통통 튕기는 듯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
    체력소모가 확실히 많다는것은 개인차 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윤준선 2005.07.26 01:22
    아^ 저는 아직 휠 한벌을 다 쓰지 못하고 있는 초보 인라이너입니다.
    정식으로 렛슨을 받은적은 없으며 더블과 싱글의 차이를 느낄사이도 없이 더블푸시만 연습했습니다. (잘 타면 다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고 ㅋㅋ-잘 타는 척 하려고)
    결국은 [발에 잘 맞는 스케이트]하고 [힘]이 관건인걸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오늘 무리해서 일주일 이상 못 탈것 같습니다.--주상골쪽이 동전만큼 불었네요 ㅡ.ㅡ
  • 강남권 2005.07.26 10:35
    윤준선 씨 더블푸쉬하는것 한번 보고 싶네요 체력과 베우는 방법에 따라서 윤준선씨처럼 쉽게 배울수있는길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정말 한번 보고 잘타신다면 좀 배우고 싶네요 나는정말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어느정도 마스터했습니다 마는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던데...
  • 강남권 2005.07.26 10:46
    더블푸쉬쪽에 많은 연습을한다면 근육이 그방면에 많은 발달을 하므로 결국 그쪽이 오히려 힘이 덜 들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싱글푸쉬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면 더블푸쉬역시 쉽지 않을텐데... 이상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 강남권 2005.07.26 11:09
    최고속도를 내는데 저의 합리적인 이론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강한푸쉬는 옆으로 하되 나머지 다리와 몸을 최대한 앞쪽으로 던져준다는 느낌으로하며 일단 셋다운한 몸은 완전히 중심이 잡혀있는상태라야 하며 글라이딩하는순간 최대한 노면과의 마찰을 줄이면서 나아가되 나아가는 공백을최대한 활용 또한번의 푸쉬를 가능하게 한다 처음부터 효율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기술일테고
    그 다음부터는 체력이 자기 신체가 허용하는한 최대한 보강한다 따라서 지구력도 보강한다 이렇게만 된다면 타고난 자기 신체적 조건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최선의 훈련조건 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 윤준선 2005.07.26 17:39
    강남권 선생님] 아직은 남에게 보여줄 만큼의 세련된 모습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의 체력적인 한계와 위험성으로 인하여 아직 까지는 스프린트]보다는 마라톤]쪽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최고속도를 내는 방법에는 강남권님의 의견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블푸시에 관해서라면 아마도 제 경험으로는 중심이동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아웃엣지를 탈 때 완전하게 반대편으로 기울어져야만 힘을 받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그게 안되더군요. 넘어질것만 같아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느 순간에 자전거 배울때의 기억이 나서 몸을 넘겨보니 그 다음부터는 내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몸을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 연습중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폼만 그럴듯하고 다리에 힘만 빠지는 푸시를 자주 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푸시의 텀을 짧게 하면서 가볍게 아웃엣지로만 타는 방법과 좌우 진폭을 최대한 줄이면서 길게 글라이딩하는 방법을 연습중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는 좀 독특하게 푸시를 세번 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아직까지는 힘이 많이 들어가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강남권 선생님] 께서 한번 시도 해보시고 제게 느낌을 이야기 해 주신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
    가칭 트리플 푸시]방법입니다.
    1. 첫번째 푸시(레귤러)를 할때 푸시의 마무리 단계에서 약간의 카빙
    2. 푸시발이 안쪽으로 돌아오겠죠? 다시한번 아웃푸시를 하면서 다시 약간의 카빙
    3. 하면서 언더푸시로 마무리
    이렇게 해보면 (레귤러)푸시하는 발은 힘이 더 들어가지만 반대편 발의 쉬는 시간이 길어져서 좋을듯 한데 레귤러푸시하는 발의 피로도가 더 높아서 불합리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한번 테스트을 부탁드려 봅니다.
  • 김승목 2005.07.27 09:35
    윤준선님 동영상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궁금해서 말이죠. ^^
  • 강남권 2005.07.30 09:06
    아무튼 관건은 좋은 기록과 멋진 폼입니다 윤준선 씨 인라인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계시는듯 하군요 많이 연구 하셔서 가장 효율적인 스케이팅을 이끌어 내시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연구하는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결론은 가장 적은 힘으로 가장 빠른그케이팅 그리고 가장 멋진 스케이팅 그리고 강인한체력 길러서 좋은 스케이터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대로 많은 생각하면서 스케이팅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꼭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 보다 생각하고 연구 하면서 스케이팅을 하면 더욱 스케이팅이 재미있고 그냥 타는사람들보다는 아무래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인생은 무엇을 하든 골몰할때 진정한 발전이 있기 마련이죠 따라서 배우는 다른 스케이터들에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부디 즐란 하시길...
  • 윤준선 2005.07.30 22:42
    강남권 님] 감사합니다. 역시 힘이 뒷받침 된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좀 빨라 보이는 팩의 꽁무니에 붙어서 대여섯 바퀴 돌고 있을 때 어디선가 [어택]하는 소리와 함께 팩이 고속으로 바꿔서 헉헉 대며 한바퀴 따라 돌아 봤는데 역시 역부족입니다.
  • 박순백 2005.08.12 11:58
    "1. 첫번째 푸시(레귤러)를 할때 푸시의 마무리 단계에서 약간의 카빙
    2. 푸시발이 안쪽으로 돌아오겠죠? 다시한번 아웃푸시를 하면서 다시 약간의 카빙
    3. 하면서 언더푸시로 마무리"

    이런 과정은 단계를 나누긴 했지만, "싱글 푸쉬, 더블 푸쉬"에 이은 트리플 푸쉬가 아니고,
    그냥 싱글 푸쉬와 다를 바가 없군요.^^;
    원래 에디 스타일의 싱글 푸쉬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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