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양말/두건
2017.03.21 22:33
양말 신는 것과 안 신는 것의 차이
조회 수 593 추천 수 0 댓글 4
죄송합니다. 요즘 질문이 많네요.
저는 부츠를 커스텀하지 않았는데요,
양말을 신는 것과 안 신는 것의 차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주로 신고 타지만 안 신고 타면 더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한 번 안 신고 타보았는데 발이 더 가볍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마찰 때문인지 살짝 까짐이 생겼고 부츠 혀에 뚫린 구멍들 때문에 나중에 자국이 상당히 징그럽게 나더군요.ㅎ
(하긴 자국 따위야 중요한 건 아니니...)
혹시 양말을 신는 것과 안 신는 것 사이에 어떤 검증된 차이나 효과가 있다면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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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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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키부츠 이야기는 아니지만...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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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내피의 소재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는데 맨발로 신으면 부츠와 발의 밀착감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단점은 발의 각질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냄새가 장난아니게 납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씩 운동화 빨듯이 세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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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많이 나는군요.ㅎㅎ
얇은 양말을 신고 타야겠습니다.
늘 댓글 잘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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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키 양말을 깜박 잊고 가져가지 않아서 맨발로 탄적이 몇 번 있는데 그때의 경험은 발에 땀이 차서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얇고 목이 긴 스키 전용 양말을 신거나, 얇은 신사용 양말을 신어도 스키 타는 데는 아무 불편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