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file
조회 수 992 좋아요 0 댓글 5

2017 월례회 구장 사전 라운드. 이천 마이다스GR

 
image_5142180651487548889688.jpg

 

입구의 안내석

남이천 IC에서 들어갈 수도 있고, 이천 IC에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거리는 전자가 가깝고, 길은 후자가 좋습니다.
운전을 잘 하면 전자가 빠릅니다. ㅎ


 

image_605371731487548889689.jpg

 

진입로

새로 지은 지 얼마 안되는 덕도 있지만, 부지 자체가 너른 땅이라 마치 SKY72 같은 개활지 골프장처럼 진입로가 길고 탁 트여 있습니다. 산길이 아니예요.

 

 

 image_7487490951487548889689.jpg

 

클럽하우스

댑따 큽니다... 옆으로만.

 

 

 image_9977504411487548889690.jpg

 

납작하니 양쪽으로 긴 클럽하우스. 나름 멋있어요.

입구에 지붕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image_7620234431487548889690.jpg

 

윤사장이 이 지붕 공법이 뭔가 하고 한참 들여다봅니다.

 

 

 

 image_5649600851487548889690.jpg

 

 
로비

로비는 클럽하우스에 비해 아담합니다. 있을 것만 있는 깔끔...

 

 

 image_4102576781487548889691.jpg

 

클럽하우스에서 본

전경입니다.

마이다스CC는 마이다스, 올림푸스, 타이탄으로 구성된 27홀 골프장 입니다.

 

image_4057403161487548889691.jpg

 

타이탄 2

타이탄 코스를 먼저 돌았습니다.
다 고만고만하긴 한데 타이탄 코스가 세 코스 중 난이도가 조금 더 있습니다.

타이탄 2번홀. 티박스와 페어웨이가 비스듬하게 배치된 홀입니다.
가까운 벙커들은 190m 정도부터 들어갑니다. 가운데로 딱 쳐야 됩니다.



 

image_1970179851487548889691.jpg

 

타이탄 3

물 빠지는데 240m.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죠.

그린 주변이 전략적으로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수하면 볼이 가기 쉬운 위치에 꼭 벙커가 있습니다. 평소 벙커에 많이 안 들어가는 편인데 이날 벙커샷을 5번이 넘게 했네요.

벙커 모레는 고운 편이고 볼을 탈출시키기는 쉬운 편. 그린 언듈레이션이 까다로와서 붙여서 세이브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이유로 퍼팅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image_8248665001487548889692.jpg

 

타이탄 5

145m 정도였던 듯.
그린이 왼쪽으로 흐르고, 그린 난이도가 까다롭습니다.

 

 

image_2357213751487548889692.jpg

 

타이탄 8

역시 그린 주변이 어려운 레이아웃 입니다.
당기면 벙커, 짧아도 벙커, 밀리면 내리막 어프로치, 어프로치 토핑하면 벙커, 푸시로 가도 벙커...

 

 

image_9771070201487548889692.jpg

 

타이탄 9

잘 질러가면 투온이 되는 파5 홀입니다.
왼쪽벙커 먼 쪽 끝이 235m 정도 되고, 거기서 그린까지 205m 정도 남습니다.
벙커 끝단에 볼이 들어가서 투온은 하지 않았지만 벙커가 편평한 라이라 유틸리티로 시도해 볼 만 합니다.


 

 

image_2997276831487548889693.jpg

 

마이다스 3

마이다스 코스는 타이탄보다 그린 주변이 좀 순하고 페어웨이는 비슷합니다.
이 파3 홀이 좀 어려운데, 이렇게 백핀일 경우 170m 까지 봐야 합니다.
맞바람도 있고 해서 5번을 쳤는데 그린 뒤쪽 러프로 갔습니다만 그쪽이 어프로치하기 좋은 라이입니다.


 

 

image_9541643031487548889693.jpg

 

마이다스 5

굳이 드라이빙은 안해도 되는 홀.
드라이버를 치면 사진의 벙커들에 220m 정도부터 들어갑니다.
유틸리티로 200m 보내도 세컨은 50~70m 남습니다.

 

 

image_6588188081487548889694.jpg

 

단체사진

단체사진이라곤 이것 밖에... ㅋ

 
 

 

image_5624660011487548889694.jpg

 

개막전인데도 다들 잘 치셨네요. 굳.

 

 

3월 12일에 뵙겠습니다.

Comment '5'
  • ?
    강규 2017.02.21 02:50

    기준 형님께서 드디어 도라이방 입스를 벗어나셨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필드 나가고 싶습니다...ㅠㅠ

  • profile
    반선생 2017.02.21 09:39

    일단 월례회 등록을 하는 게 어때? ㅎㅎ

  • ?
    쭐탱파파 2017.02.21 13:54

    즐거운 라운딩 하셨군요~^^

    저는 같은 날 파인크리크에서 2017년 개시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갔는데, 코스 레이아웃이야 당연히 변치않고 여전히 좋지만 관리 상태는 영 말이 아니더군요. 멧돼지가 극성을 부린다던데, 페어웨이 곳곳에 잔뜩 파헤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지렁이를 잡아 먹으려고 그랬다는데... 한동안은 영 보기 흉할 듯 합니다.

     

    스코어야 뭐... 역시 90개. 벗어나질 못 해요. ^^;;; 90학번이라 그런가?? ㅠㅠ

  • profile
    반선생 2017.02.21 15:00
    아니 왜 월례회 가입 안해요???
  • ?
    쭐탱파파 2017.02.21 16:58
    전 국산 기러기잖아요... 아시면서. ^^
    그 날은 회사 상무님들과 내부 접대 골프라 어쩔 수 없이 포항에 못 내려갔습니다. 주말에 자주 빼먹고 안 가면 애들한테 혼나요. ㅠㅠ 애들이 상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공지 행사 공지 2023 빈돌오픈 공지 (2023. 10. 15) 1 file 반선생 2023.09.15 334 0
455 잡담/단상 2017 가을 빈돌오픈 사진, 후기 (完) 5 file 반선생 2017.10.19 917 1
454 잡담/단상 세일 CC - 잘 관리된, 아기자기한 골프장 file 반선생 2017.10.13 1944 0
453 잡담/단상 안성W - 될때까지 깬다 file 반선생 2017.10.12 479 0
452 잡담/단상 처인GC - 물 많은 정원같은 코스 - 홀별공략 file 반선생 2017.10.11 948 0
451 잡담/단상 SGC 가을 정기라운딩 빈돌오픈 최종 공지 (+조편성) (2017. 10. 15 日, 12:12~) 반선생 2017.10.11 328 0
450 기타 Hawaii_Maui_KAPALUA_Plantation&Bay_사진 첨부 11 file 한정수 2017.10.10 368 0
449 기타 빈돌오픈 2017 (2017 가을 정모) 확정 공지 (2017. 10. 15 日, 12:12~) 15 file 반선생 2017.09.20 725 0
448 기타 동촌 i-Blade 20170916 7 file 반선생 2017.09.20 424 0
447 기타 스파크골프 9월 월례회 20170910 2 file 반선생 2017.09.20 341 0
446 기타 빈돌오픈 2017 (2017 가을 정모) 날짜/시간/장소 공지 (2017. 10. 15 日) 15 file 반선생 2017.09.06 1451 2
445 잡담/단상 안성W - 여전히 하룻강아지 4 file 반선생 2017.09.06 609 0
444 잡담/단상 남수원CC - 재도전 후 실패 file 반선생 2017.08.30 1260 0
443 잡담/단상 SPARK GOLF CLUB 9월 월례회 티업/조편성 공지 2 file 반선생 2017.08.25 461 0
442 잡담/단상 캐슬렉스 20170819 (홀별공략) 11 file 반선생 2017.08.21 595 0
441 잡담/단상 폭염속 이틀간의 상무CC 라운드 8 file 반선생 2017.08.07 1070 1
440 잡담/단상 태릉CC 20170730 4 file 반선생 2017.07.31 1218 1
439 잡담/단상 이런 골프 처음입니다 2 file 양태덕 2017.07.29 746 0
438 잡담/단상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8 file 최경준 2017.07.28 2822 0
437 잡담/단상 파인크리크CC. 17 file 반선생 2017.07.25 1322 1
436 잡담/단상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본보기-박영수 선생님. 4 file 박정민 2017.07.20 709 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