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2011.08.26 18:24

신병기 구입기 (2)

조회 수 4797 좋아요 117 댓글 6


약 1년정도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금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골프 사부님인 친형님과 상의를 해서 신상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샤프트는 Tour AD DI6-sr  입니다. 요즘 이게 인기 상품이라고 합니다.





헤드는 타이틀리스트 910 D3을 장착 했습니다.   요즘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하면서 새로 적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잘 됐다가... 안 됐다가...^^*

Comment '6'
  • ?
    반호석 2011.08.26 18:39
    [ vanny@dreamwiz.com ]

    오오... 제가 한참 고민하고 있는 스펙입니다. ㅎㅎ 910 헤드에 투어 AD DI.

    D3 는 다루기가 만만찮으실 텐데... 저는 909 D2를 썼었습니다. 우리 골프연습장 프로가 D3를 쓰다가 포기하던데요. ㅎㅎ

    어쨌든 샤프트가, 투어AD DI. 정말 훌륭한 샤프트입니다. 투어AD 시리즈가 요즘 한창 인기 절정이죠. 재작년 정도까지만 해도 일부 마니아들만 썼었는데...

    저도 투어AD 콰트로텍 MD S플렉스를 씁니다. ^^ DI보다 좀 더 느긋한 성향이예요...

    요즘은 910 D2와 R11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뢰성은 910 이고 기능성은 R11 인지라 선택이 어렵네요. 일단 현재의 드라이버도 불만이 없고요.

    개인적으로 투어AD DI 나 콰트로텍 정도 되면 람박스보다 한급 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람박스 유저분들은 인정 안하실지 모르지만
  • ?
    박용호 2011.08.26 18:52
    [ hl4gmd@dreamwiz.com ]

    저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재미가 매우 재미있고, 필드는 잘 안 나가는, 그리고 프로 자격증이 있는 형님의 채를 물려 받아서 배웠던 관계로 뭐가 어렵고 쉬운 지를 잘 모릅니다.^^; 형님이 공짜로 타이틀리스트 풀 셋트를 물려주시니 그걸로 배웠습니다. 심지어는 처음 배울 때도 형님이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로 배웠습니다. 지금은 제가 쉬운 채로 바꾸자고 강력하게 (?) 우겨서 맥그리거를 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일주일에 두 번 형님께 레슨 받으니,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저 채를 제가 치게끔 맞춰주십니다. 다른 채는 쳐 보지 않았으니 어려운 줄도 모르고 그냥 치고 있습니다. -_- 좋은 선생님이 저의 친 형님이니 골프에 관한 한 전 복받은 겁니다.
  • ?
    김선교 2011.08.26 19:36
    [ kskinlin@dreamwiz.com ]

    잘은 모르지만 좋은 회초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드라이버는 몇달 전에 S-Yard 제품을 쓰고 있는 데,
    아직까지는 저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ㅋ

    유틸은 선배가 추천해 주셔서 Kasco 것들을 구입했는 데
    첨에는 잘 맞다가 요즘 계속 또 삽질하고 있고요...ㅋ

    그나저나 골프 이거 총알 무지 많이 드네요...-_-

    참, 어저께 기회가 되어 출근 전 새벽에 퍼블릭 9홀만 돌았는 데
    캐디스코아로 기록적인 41타여서 멤버들 성화로 저녁에 소주 한 잔 샀습니다.^^
    멤버 중 고수 한 분의 조언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실제 스코아는 45개 정도였지만 운이 많이 따라 파도 4번이나 하고,
    암튼 제 수준으로는 엄청난 최고의 스코아였던 지라 술 좀 먹었습니다...ㅋ

    암튼 매번 삽질만 하다가 이런 날도 생기네요...ㅋ
    처음이자 마지막이일 것 같은 불길한 생각도 들지만서도...-_-
  • ?
    박정민 2011.08.27 17:51
    [ chemtec01@yahoo.co.kr ]

    1. 1년 사용하신 드라이버가 금이 갔다.
    2. 교체하신 드라이버 헤드가 910 D3다.
    3. 재미가 쏠쏠하시다.....

    음......
    박용호 선생님이 요즘 넘치는 힘이 주체가 않되는것으로 판단 되네요.
    저는 909 D2인데 가끔 fugikura shaft와 조합되서 저를 밀어 내려 합니다^^
  • ?
    김경태 2011.08.28 23:36
    [ jully510@hanmail.net ]

    고수이시네..우즈가 예전엔 디아마나, 요즘엔 저 샆트 쓰던데..^^;
  • ?
    한기정 2011.09.10 11:55
    [ rainbaum@hanmail.net ]

    오랜만에 와보니 골프방도 있네요. ㅎㅎ 투어AD는 요즘 투어에서 대세던데 갖다 대기만 해도 공이 뻗어나가겠습니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공지 행사 공지 2023 빈돌오픈 공지 (2023. 10. 15) 1 file 반선생 2023.09.15 334 0
515 잡담/단상 박정민 선생님, 피박 쓰셨군요. 3 박용호 2011.07.06 3064 146
514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스윙과 신내린 퍼팅 장면 2 박용호 2011.07.06 4111 184
513 잡담/단상 마눌님과의 주말 라운딩 계획 1 박정민 2011.07.08 2936 175
512 잡담/단상 반호석 선생님의 멋진 피니쉬 자세. 11 file 박용호 2011.07.08 4282 167
511 잡담/단상 청도 라운딩 간단 요약 1 박정민 2011.07.19 2999 165
510 잡담/단상 퍼터에 장난질을... 5 file 장창원 2011.07.29 2915 117
509 잡담/단상 라운딩 도중 폰카 한장하고 근황 입니다. 5 반호석 2011.08.02 2350 111
508 잡담/단상 "연습만이 살길이다"를 알고 있지만 3 박정민 2011.08.15 2500 151
507 잡담/단상 10개월 만에 클럽을 꺼냈습니다... 3 최재훈 2011.08.20 2371 142
506 기타 신병기 구입. - 니들은 다 주거쓰~~~.^^* 3 file 박용호 2011.08.26 2712 111
» 기타 신병기 구입기 (2) 6 박용호 2011.08.26 4797 117
504 잡담/단상 연길까지 가서 골프 3 박정민 2011.09.14 2330 133
503 잡담/단상 [re] 드라이버 규격이 9.0? 7 이종국 2011.09.25 3172 184
502 잡담/단상 골프 시작한지 일주일... 아아.. 똑딱기중.. ^^ 7 이종국 2011.09.21 4086 189
501 잡담/단상 잔디의 종류와 특성 8 최규헌 2011.10.05 5988 124
500 잡담/단상 지름신 강림 3 file 반호석 2011.10.07 2292 96
499 잡담/단상 왜 이렇게 골프가 안될까요? 6 장창원 2011.10.07 3906 111
498 잡담/단상 Sybervision 스포츠 최면 - Golf, Ski 이종국 2011.10.08 2232 95
497 잡담/단상 골프부상. 5 장창원 2011.10.11 2836 77
496 잡담/단상 백티와 화이트 티 사용 4 강정선 2011.10.14 6468 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