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후기
2018.09.11 16:03
반선생의 골프장 리뷰 - 뉴코리아CC - 이상한 날이야 - 홀별리뷰
조회 수 866 좋아요 0 댓글 0
폭염이 한풀 꺾이고, 이제 좀 살만하겠다 싶은 날.
그래서 잠도 설치지 않게 오전 8시 티업으로 기가막히게 잡은 뉴코리아 라운드.
박회장님 배(?) 스파크골프 운영진 라운드를 했습니다.
드라이빙 레인지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의 레인지는 안양 베네스트, 오크밸리, 마이다스, 도고 등등... 몇 군데 있는데.
여튼 망 없는 레인지 맘에 듭니다.
사실 레인지를 이용한 건 아니고 빈스윙 하러 갔습니다.
저 볼은 연출... ㅎㅎ
오늘은 운영진 외에, 게스트로 스키협회 임원이신 전현석 감독을 초대했는데,
시작 전 부터 멘붕의 사태.
조용히 직원에게 불려가길래, 저녀석(=전현석ㅋㅋ)이 또 뭐 잘못했나? 싶어서 따라가 보았더니...
ㅋㅋㅋㅋ
아디제로 신으면 그린이 망가져서 안된다고 신발을 대여해 주더군요.
나이키 베이퍼인가 하는 건 들어 봤는데, 아디제로도 해당이 되는 거였군요.
1차 멘붕된 우리 전감독, 1번홀 티샷 전에, 몸풀려고 드라이버를 어깨에 끼우는 순간....
뎅겅.
이상한 날이야 2.
여튼 일단 플레이 시작 합니다.
전감독은 드라이버를 빌려 치다가 유틸 치다가...
유틸이 230m 나가니 뭐 그냥 그걸로 쳐라.
IN코스 스타트. 10번홀 스타트 입니다. 블루티 플레이.
전체 리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뉴코리아CC - 이상한 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