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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투어 웨지.

 
흔히 고지 웨지라고도 불리나, 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바 투어 웨지가 정식 명칭이다.
핑에서는 2016년 현재 두 종류의 웨지가 판매중인데, 중급 타겟의 글라이드 웨지와, 상급타겟의 투어 웨지가 있다.
 
이 투어웨지는 2012~13년까지 판매되었던 투어-S 웨지의 후속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웨지의 모양은 거의 똑같다.
뿔 모양의 캐비티도 똑같고, 가운데 마름모꼴로 박혀있는 CPT도 똑같다. (CPT의 색상만 실버에서 블랙으로 변경)
* 참고 - 전작인 TOUR-S 웨지

IMG_20120509_162619[1].jpg

 

 
달라진 점은 그루브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었고, 그래서 Gorge(골짜기) 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솔과 바운스의 옵션이 달라졌다. (후술)

 

 

IMG_20160802_103236[1].jpg

 

 

전체적인 모습. 58도 웨지다.
 
58도라서 솔이 좀 넓어 보이나, 투어 컨셉의 웨지답게 솔이 좁은 편이다.
그리고 솔에 SS 라고 씌어져 있는데, 이것은 Standard Sole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다른 옵션이 있다는 이야기인가? 그렇다.
 
투어웨지는 SS, TS, WS 세 가지의 솔 옵션을 가지고 있다. TS 는 틴 솔, WS는 와이드 솔이다.
보키가 M 그라인드-10, S 그라인드-11 등으로 그라인드의 모양과 바운스를 직접적으로 표기하는데,
핑은 보다 직관적이고 요약한 옵션, 즉 골퍼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솔의 폭과 그에 맞는 바운스를 함께 조합하여 제공하는 형식.
 
과연 핑 다운 전략이다. 참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는 메이커다.
 
각 솔 형식과 바운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골퍼는 스탠다드 솔을 쓰면 된다.
선수 수준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윙과 전략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모를까,
대부분, 99%의 아마추어는 특수한 옵션을 선택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아래의 핑의 공식 자료를 참고하자.
 
 
20130108172830594[1].jpg

 

 

 

 

IMG_20160802_103119[1].jpg

 

 
페이스면.
 
투어 컨셉의 웨지 답게 헤드가 작은 편이고 넓대대 하지가 않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큰 헤드를 싫어해서, 웨지는 보키 아니면 핑만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SM6의 무게가 사용하던 전작(SM4) 보다 늘어나서 무게감 때문에 다시 핑을 사용하게 된 것.
 
대충 봐도 그루브가 전작인 투어-S 웨지보다 깊고 넓게 파여져 있다.
 
 
IMG_20160802_103157[1].jpg

 

 

그루브 참 살벌하게 파여 있다. 크고 아름다워요. original_10[1].png

 

실제 웨지샷에서도 SM6 대비 스핀이 더 강한것이 체감된다.
 
SM6는 기존의 보키와 달리 스핀밀링이 아닌 그루브 사이에 4줄의 미세 그루브를 추가한 새로운 페이스면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만져봐도, 샷을 해봐도 그닥... 이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필자는 50, 54, 58도 SS를 쓰는데, 각 로프트의 바운스는 12, 13, 10 이다.
54도를 샌드웨지로 쓰라는 이야기인듯. ㅎ
핑은 타이틀에 비해 바운스가 큰 편인데, 보통 양판 옵션은 8, 6 같은 로우 바운스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라인드도 전통적인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그라인드를 갖고 있고.
어떻게 보면 좀 보수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안정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타이틀리스트는 골퍼를 몰아 붙이는 느낌 (선수가 되어라!) 이라면 핑은 골퍼를 배려하는 느낌이라는 게 늘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우드류는 다 타이틀리스트로 고생길을 가고 있다는)
여하튼,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은 핑 클럽은 쉽고 안정적이다. 확실히 쉽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스윙웨이트는 D3 정도가 나온다. 최근 타이틀리스트의 56도 웨지가 D6까지 스윙웨이트가 나오는데, (왜 이리 점점 늘어나는지)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고 스윙은 편하다. 타이틀리스트의 무게감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조금 가볍게 느낄 것이고.
 
50, 54, 58도의 각 클럽의 무게는 460, 464, 468g 이고 그립 굵기 조정을 위한 Taping으로 여기에 각 3g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SM6 50, 56도의 무게는 470, 477g 이다)
 
필자와 무게감이 잘 맞아서인지 보키에서 나오던 왼쪽으로 잡아당기는 샷이 거의 없어졌고,

피칭과의 웨이트 플로우도 이질적이지 않고 일관된 느낌이 드는 것이 많이 좋아진 점이다.

 

 

 

클리블랜드 의문의 1패.

유난을 안떨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실력파인 핑.

 

wed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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