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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0:34

Garson 그립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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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42 추천 수 0 댓글 6

 

작년 퍼팅 순위 120위권 으로 퍼팅바보 소리까지 들었던 헨릭 스텐손의 The Open 우승을 견인한 그립이라는데.
실제로 헨릭 스텐손은 올 상반기 3~4피트 숏퍼팅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해서,

귀가 얇아 사 봤습니다. ㅎㅎㅎ

그립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그립도, 잡는 방법도 특이합니다.
양 손의 엄지가 45도로 마주보게 잡는 방법인데 여튼...

 
 

IMG_20160722_070833[1].jpg

 

대영힐스에서 실전 투입해 본 결과.

버디 3개에 스크램블링 2개라는 괜찮은 란드를 했습니다.

버디펏도 짧은게 아니고 2~5m의 중거리 펏이었네요.


숏펏은 확실히 강점이 있습니다. 손목을 쓰기어렵고 그립을 벌어지게 쥐는 특성상 겨드랑이가 저절로 조여집니다. 숏펏에서 리듬 미스나 손장난으로 당기거나 밀리는 것은 확실히 방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퍼터나 그립이 다 그렇듯 롱펏 거리조절은 감이 좀 떨어집니다. 20미터 정도의 롱펏은 손목을 어느정도 쓰는 게 보통인데 그 동작이 잘 안되니 스트로크 크기로 맞추는 적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4미터의 미들펏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확률도 좋아지는 것 같구요. 안들어가도 미심쩍은 느낌이 없이, 안들어간것은 브레이크를 잘못봤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고 볼은 본대로 가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게임에서 한두타는 덕을 보겠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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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profile
    오제이 2016.07.25 12:40

    그립에 각이 진것인가요? 아니면, 무늬때문에 그리 보이는건가...

    그런데,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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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선생 2016.07.25 17:19
    각이 진거예요. 설명 한다고 열심히 했는데... ㅜㅜ
    저는 동호회 구매로 4만원에 샀는데 정식 가는 얼만지 모르겠어요.
    검색하면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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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 2016.08.01 15:13

    한때 크로스핸드 그립을 잡는답시고 파워스트록 3.0 mid 그립으로 바꿔 써 봤습니다. 지금은 제 그립으로 돌아왔는데 어떤 그립이 좋다기 보다는 여러그립을 써가면서 자신의 퍼팅때의 잘못된점을 깨닳아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벤호건도 한때 골프에서 퍼팅을 빼버리자는 농담아닌 농담을 했다는걸 보면 퍼팅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그냥 라운딩 전에 열심히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하는게 아마추어에게 필수라는 티칭을 받고 열심히 실천하는 중입니다. 반선수의 뽐뿌를 받고 저 그립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한 타라도 줄여보려는 이놈의 욕심 때문이겠지요. 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 profile
    반선생 2016.08.01 19:28
    와 저도 해본 생각입니다.
    '자신의 퍼팅때의 잘못된점을 깨달아가는게 아닌가...'

    저는 이게 퍼터 뿐 아니라 모든 골프채, 나아가서 스키에도 해당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스키 탈때도 여러 특성이 다른 스키들을 타면서 모든 스키에 적응을 해 보면 어느 스키에도 먹히는 알짜 기술만 남는거고...
    드라이버 같은 채도, 쉬운 채건 어려운채건 모든 종류의 드라이버를 관통하는 스윙이 있다면 그게 정석의 스윙이겠지요.

    진심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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