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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45 좋아요 0 댓글 9

가끔 카트길 찬스를 써서 180m 짜리 드라이버가 250m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카트길 가운데 기준으로 공이 왼쪽에 있느냐, 오른쪽에 있느냐에 따라 드랍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백돌이도 이해하기 쉽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 대략 써있는 거 같긴 한데, 한쪽이 OB나 해저드인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저도 티 두 개 꽂고, 폼나게 드랍하고 싶습니다.ㅋㅋ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flash4549?Redirect=Log&logNo=20171278515

Comment '9'
  • ?
    죽조장 2013.06.26 19:49

    내가 카톡으로 알려주었자너...

    꼴리는 대로 드랍하라구...ㅋㅋㅋ

  • profile
    반선생 2013.06.27 09:16
    안서는 분운 드랍을 못하시겠어요.
  • profile
    반선생 2013.06.27 09:16

    링크 올리신 곳에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좀 복잡해서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보통 카트길 오른쪽은 발꿈치선상에 카트길이 있는 상태가 최대한 접근해서 치는 것이고, 카트길 왼쪽은 카트길에 볼이 거의 닿아 있는 때가 최대한 접근해서 치는 것이죠. 그래서 카트길 오른쪽에서 칠 때가 카트길에서 어드레스 길이만큼 더 볼이 멀게 됩니다.


    위의 두 카트길에 최대한 가까이서 치는 경우와 원래 카트길 상의 볼의 위치를 비교해서 둘 중 가까운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볼이 카트길 센터에 있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카트길 왼쪽에서 쳐야 되겠지요.


    카트길의 폭이나 볼의 위치가 판단이 애매할 때 측정해 보는 거구요.

  • ?
    박샹석 2013.06.27 09:49 Files첨부 (1)

    g01.jpg

    공이 B2 지점에 있어서 P2 지점에 니어리스트 포인트를 정하고 드롭을 해야하는데 P2 지점이 OB나 헤저드인 경우엔 반대쪽 P1 지점에 드롭해야합니다. 

    OB,헤저드 지역이 부분부분 있는 경우엔 P1쪽과 부분부분 오비,헤저드가 아닌 곳까지의 거리를 보아야 하는데 대부분은 P1쪽이 가깝겠죠.



    참고로..

    니어리스트 포인트의 정의는 

    ①장애물을 피하고 ②홀에 가깝지 않은 곳으로서 ③볼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



    일반적으로 아마추어골퍼들이 제일 많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C지점에 공이 있을 때 어느 편으로 드롭하느냐인 경우인거 같네요. 대부분 카트도로 오른쪽이니까 P2 쪽으로 드롭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한경샘이 링크해준 블로그에서도 나오는 얘긴데... C지점에서 니어리스트 포인트는 P1이 됩니다.

    니어리스트포인트의 정의 중  ③볼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P1이기 때문이죠.



    또한 참고로....

    무벌드롭은 니어리스트 포인트에서 1클럽이내.

    벌타가 있는 드롭은 니어리스트 포인트에서 2클럽 이내 라는 것도 모두들 알고 계셔야 겠습니다.


    .

    .

    .

    아 복잡해라~ ㅎㅎㅎ~~~~ 

    그래도 기본 정의만 잘 숙지하고 있어도 훨 이해하기 수월해 집니다.  즐 골프 하세요~~


  • ?
    죽조장 2013.06.27 13:03
    사진보고 뭔 동력학 문제인 줄 알았다...ㅠ
  • ?
    유신철 2013.06.27 10:41

    근데,  NPR(nearest point of relief)이 

    P1 으로 결정이 되었건 P2가 되었건

    만일 그 지점에 낭떠러지나 바짝 붙어있는 벽,

    아니면 스윙이 불가능한 큰 나무가 있던지 해서

    도저히 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쩌냐가 또 문제인데..

     

    1) 언플레이어블 선언하여 1벌타를 먹고 두클럽이내에 드롭 한다.

    2) 아님, 반대쪽 NPR에서 무벌타 드롭하여 친다.

     

    확신은 못하지만 제 생각으론

    아마도 1)이 답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라면 만약 1벌타를 먹을 바에는 

    차라리, 걍 도로위에 놓고 치겠습니다.^^ 

  • ?
    죽조장 2013.06.27 13:01
    도로 위에서 치면 잘못 하다간 아이언 작살 날 것 같은데요...ㅠㅠ
  • ?
    박샹석 2013.06.27 13:34
    담벼락같은 경우는 대게 오비 구역이 설정되어있을 거 같구여...
    헤저드나 오비지역으로 설정되지 않은 낭떠러지나 수풀, 나무 밀집지역에 드롭 해야 하는 경우는
    피할 수 없습니다.^^ 드롭해서 잘 치던지 아니면 언플레이볼 선언하고 다른 쪽에 드롭 해야겠죠.

    실제 프로 경기보면 그런 경우 때문에 도로에서 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갸들은 뭐 프로니까..워낙 정확하게 치는데다가 설령 아이언이 작살나더라도 스폰업체에서
    바로 줄테니 뭐..ㅎㅎㅎㅎ
  • ?
    snowtogolf(박정민) 2013.06.27 11:18

    내기를 크게 하시는 분들은 도로위에서 그냥 치시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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