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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714 좋아요 0 댓글 15

올 7월이면 골프 입문한지 만 3년이됩니다.

필드는 지금까지 20여회 나갔구요

입문후 석달후에 머리올렸는데 스코어 104타 그후로 2년가까이 104타를 깨지 못하다가

올해 3번 라운딩나가서 98,97,95 나왔습니다.

지금 상태로 간다면 조만간 80타대 진입도 가능할거 같은데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건지 제가 좀 늦은건지 궁금 하네요

 

 

 

Comment '15'
  • ?

    20121129.01110133000003.01L.jpg_1354087840.jpg



    위 표는 2012년에 스카이72 측에서 발표한 자료인데요 실제 스코어는 아마도 저기서 2-3타 더 더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일파만파 관행 때문이라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yonhapnews.co.kr/medialabs/info/2012/20121129.html 참고하세요.


    스카이72에서 2007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골퍼 평균 구력 5.85년에 스코어는 91.89타.!

    이중에 40대는 대략 92.92타를 친다고 합니다. 물론 서너개 이상은 더해야 정확한 스코어겠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ol4one&logNo=44006078&widgetTypeCall=true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뭐 머리올릴때 92개를 쳤다는 사람, 몇개월에 80대를 쳤다는 사람 등등 많지만, 평균은 저렇다는 걸

    염두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잘 치고 계신 겁니다. ^^ 필드경험이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그 부분 보완하시면 더 빨리 스코어를 낮추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한번 맘잡고 열심히 하셔서 80대에 진입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골프 하세요.



  • ?
    snowtogolf(박정민) 2014.05.08 10:01

    비슷합니다.

    윗글의 박샘의 경우 2년안에 싱글을 치신 분이라 신동이라 보시면 되겠고요.

    대부분의 주말 골퍼 ..어쩌다 한번 라운딩 다니는 골퍼들의 경우 몇년이 지나도 백이하로 내려오지 않는분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물론 정확한 타수로 얘기 하는 겁니다.-

    흔히 숏게임은 구력에 비례합니다. 즉 정규 라운딩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연습과 가까운 파3에서 연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profile
    반선생 2014.05.08 11:17
    일단 지금까진 무난히 느신거구요. (정확히 적었다는 전제)
    제 경우는 입문후 평균 95개까지 간 시간보다 거기서 평균 89개 가는 시간이 두배정도 걸렸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95개까지는 오비만 안나면 갈 수있는 스코어구요.
    평균이 89개로 가려면 어쩌다 85, 6개도쳐야한다는 얘기고,
    아이언과 숏어프로치가 어느정도 안정되어야 가능하더군요.

    85개 수준으로가면 그다음에는 무지 지지부진하게 내려갑니다. ㅋ 어쩌다 잘치는날 말고 평균으로 보면요.

    가장 골프가 잘 늘고 재미를 느끼는게 100~90 구간인것 같아요.
    지금 시기를 즐기시길...
  • ?
    말레이삽질 2014.05.08 12:42

    저는, 16번 째에 깨백. 48번 째 라운딩에 90을 처음 깼네요.

    (지금은 안하지만, 별 걸 다 기록했습니다.^^)

     

    저 보다 훨씬 빠르시니 조만간 90 돌파하실 듯.

     

     

  • ?
    장질러 2014.05.08 12:59

    일단, 100타는 드라이버 연습, 90을 깨기 위해서는 아이언 연습, 80을 치고 싶으시면 웨지연습 마지막으로 퍼터연습입니다..  다 잘되어야겠지만 지금부터는 아이언과 웨지연습을 많이 하세요 .

    그러면 훅 내려갑니다..^^


    전 지금도 드라이버가 문제입니다....  그러니 들쭉날쭉 ㅋ

  • ?
    조거사 2014.05.08 13:25

    아는 넘 said,

    3개월이면 백돌이는 면하고

    자기가 아는 사람은 40대에 입문하여 6개월만에 싱글패 받았다며

    집중하여 열심히 하면 다 된다는데


    여긴 왜 이리 비관적인거예요.

    강 샘 닮았나?

  • ?
    장질러 2014.05.08 13:54

    비관적인것이 아니라 통상 그렇다는겁니다...^^


    우리모두는 보통의 사람들인거죠...

  • profile
    반선생 2014.05.08 16:01
    6개월 후에 이 리플을 꺼내 보겠습니다. ㅋㅋ
  • ?
    오뚜기박용호 2014.05.17 13:38
    얼른 배워서 같이 쳐 봐요. 칼럼 골프 모임은 몇가지 사항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시합처럼 "룰대로" 칩니다. 다시 말해서 '법대로' 치니 야매 골프로 즐기던 사람은 여기서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 ?
    강정선 2014.05.08 19:33

    조 샘 .... 그 아는 넘 아무래도 사깃꾼 같은데...ㅋㅋ

     

    전 20여 년전 골프채 잡고 보름만에 나갔는데[안성] 104개 쳤습니다.[거의 제대로 카운트]

    말이 보름이지 하루에 500개-700개 정도 쳤고 밤에 어린이 놀이터 모래밭에서 큰 우산 기울여 펴놓고 

    넘기기 벙커샷 연습    우산살 많이 부서지고... 그후 시간이 많아서 필드도 자주나가고

    연습장 가면 이쁜 아줌마 많아서 더 자주 감

     

    그러다 남의 모임 땜방으로 간날[금강]  9개월 만에 81타 쳐서 싱글 기록

    전 그때 아....내가 이러다 프로가 되는구나 했는데...왼걸  그후로 머리 올리는 날보다 더 많이 친적도 있고...

    하여간 참혹하게 망가지고....

    지금도 가뭄에 콩나듯 70대도  치다  겨우내 스키타고 나가면 90대 후반도  치고 ....해도 별로 기분에 영향 안받고 그러든지 말든지..ㅋㅋ

     

    @구력오래된 캐디 언니들에게 물어보면 하나 같이 한국 남자 평균 스코어는 90대 중 후반 . 여자는 105개 정도

        라니 제대로 보기 플레이만 하면 잘치는 거지요.  

     

     스키로 말하면 레벨 1-2정도

     

  • ?
    루센 2014.05.08 21:05

    전시작하면서부터 90대였구요.6개월지나니 80중반 1년동안은 계속 80대 유지하다가 라운딩을 많이 나가니 70대로 들어오더군요... 전 드라이버 연습을 처음부터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초보때부터 주로 어프로치와 파3를 자주 나갔었죠.. 연습장에가도 어프로치와 숏아이언만 연습합니다. 그렇게 하니까.100미터 안에는 거의 핀옆에 붙습니다.. 어쨋든 저한테는 스코어가 아이언도 아니고 드라이버도 아니고..오로지 숏게임만 했어도 80초에서 컨티션좋으면 70대로도 자주 들어갑니다.. 드라이버는 연습을 안해서 200미터밖에 안나가지만 스코어줄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
    야베스 2014.05.09 07:15

    드라이버와 우드 롱아이언 위주로 연습했는데

    앞으로는 숏아이언과 피칭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드라이버도 1타

    1m 퍼팅도 1타

     

  • ?
    강정선 2014.05.10 08:40


    그래도 드라이버 어느정도 정복해야 100 깨고, 아이언 되야 90깨고,

    어프로치 벙커 샷 되야 싱글, 퍼팅 되면 로우 싱글


    드라이버 안되면 퍼팅 해볼 기회도 없이 더블 파....ㅋㅋ



  • profile
    반선생 2014.05.11 19:20
    개인적으로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골프의 질... 같은것도 생각이 듭니다.

    같은 싱글을 쳐도... 시원시원하고 정교하게 치는 싱글... 잘 막아서 점수내는 싱글... 보고나면 같은 레벨로 생각이 안들죠.

    같은 페어웨이에 떨어지는 드라이버샷도 그 레벨이 다 다르고 같은 핀에 붙이는 어프로치도 그 밸류가 다릅니다.

    가능하다면, 이왕이면 멋있는 골프, 보기좋은 골프를 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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