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15:13
서서울CC - 김희곤 선생님과 번개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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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멤버들이 늦휴가를 가버려서 연휴기간 뭘할까 고민하다가 구찌샘을 꼬드겨서 급조된 번개 라운딩을
서서울 CC에서 했습니다. 마침 김희곤 선생님도 휴가인데 아드님이 고3이라 어디 가지도못하고 방황하고
계시기에 저와 집사람, 김희곤 박상석 선생님과 더위를 피해 새벽 5시 35분 라운딩을 했습니다.
요즘 제가 잡는 시간은 정말 시원한 날만 잡습니다. 흐린 날씨에 해없이 좋은 조건.
목디스크로 요즘 고생하고 있는 집사람의 티샷.
잘칩니다. 요즘 실전부족과 목 디스크때문에 그린주위의 숏게임이 문제이긴 하지만 ,역시 배운 스윙입니다.
김희곤 선생님 티샷.
거리가 약간 짦긴 하지만 후반에 뛰어난 경기 능력을 보여 주심.
벙커 참 많이들어가더군요.ㅋㅋ
여기 문제가 투그린이긴 한데 .....
그린상태가 너무 않좋습니다. 짜집기 많이 되어 있구요. 재미있는 퍼팅을 도무지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규홀 그린이 이래도 되는지....쩝.
후반 레이크 코스 10번홀입니다.
후반이 더 쉽다는데 , 저는 여기서 부터 드라이버 삼종 삽질을 ㅠㅠ
상석샘도 삽질 ㅠㅠ
장쾌한 오비를 남발 합니다.ㅋ
결과는 ㅎㅎㅎㅎ
삽질의흔적들.....
상석샘은 드라이버 바꿔서 그렇다 쳐도 ,저는 쉬운데서 삽질을 ㅋㅋ.
덥지않고 재미 있게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김희곤 선생님도 반가 웠습니다.^^
마지막 막내의 깔마춤 떡볶이 집 인증샷. ㅋ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 정모때 뵙겠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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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겠네요. 휘팍 대신 서서울이라니 가까운데서 조쿤요.
휘팍퍼 후기는 모레 출근하고 올려보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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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에 50분 쯤을 달려온 서서울CC 는 오래된 골프장답게 나무도 많고 숲도 우거졌으며 산중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간의 간격도 넓게 만들어져 있었지만 지난 비로 그린의 사정과 티샷지역 몇몇은 매트라 좀 아쉽기는 했지만 햇볕과 비도 없이 땀흘리지 않고 시원하게 즐긴 여름날씨 중에 최고의 라운딩 이었읍니다. 박상석, 박정민, 한금선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고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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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Sep 201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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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Jul 2014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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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Mar 201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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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ep 201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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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Aug 201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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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Aug 201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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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ug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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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Aug 201314:44
줄창 오비만...ㅠㅠ;;;;
햇빛도 피하고 비도 잘 피해서 시원하게 라운딩한 날이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