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키/보드

2014-05-25(일) 고골 강정선 댁 방문

by Dr.Spark posted May 29, 2014

 

지난 일요일, 고골초등학교(하남시 춘궁동) 부근의 강정선 선생 댁에서 탱들의 모임이 있었다. 그곳에서 광진금속을 운영하고 계신 강 선생이 올해 새 공장 건물을 증축하고 "뭐 하세요?" 페이지에서 이 사이트의 탱들을 초청한 것.(참조: http://goo.gl/LkDCSx )

 

가 보니 증축된 건물 때문에 모양이 아주 많이 달라졌다. 달라졌다는 것은 기존에 참고로 올린 다음 지도의 사진과 비교할 때 그렇다는 것.  

DSC02050.jpg
- 이게 현재의 모습인데... 아래의 다음 지도의 사진을 보시면...^^

 

c5.jpg 

DSC02052.jpg
- 이게 현재의 모습이고... 아래는 다음 지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전 사진.

 

c4.jpg-  이랬던 곳이 변모한 것이다.^^


 

c5.jpg- 다음 지도의 이 사진에 길에서 많이 들어가 있는 낮 은 건물 자리에 아래와 같은 큰 건물이 선 것이다.

DSC02053.jpg

 

이 정도면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가 아닌가? 공장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거기 강 선생께서 최근에 구입한 포르쉐 카이엔(SUV) S가 주차되어 있었다.


DSC02054.jpg
- Two Porsches.


DSC02055.jpg
- 우리 부부에 앞서 최경준 선생이 먼저 와 계셨다. 바비큐 굽기를 자청하셨던 것. 고마운 일이다. 이 정원은 강 선생 댁 2층의 한 켠에 있는 것이다.


DSC02056.jpg
- 잔디밭 한 켠에 이런 긴 화분에 심은 채소들이... 별 게 다 있었는데, 그것들이 어찌나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던지...


DSC02057.jpg
- 강 선생님은 저렇게 화분에 물도 주시고...(사진에 보면 여주의 박용호 선생도 왔다. 하필 파라솔 지지대에 가려서 안 보인다.ㅋ)


DSC02058.jpg
- 박 선생이 이제 뵌다.ㅋ

 

DSC02059.jpg

- 최 선생님이 숫붗을 지피는 중. 밑엔 방짜 유기의 세숫대야를 놓고...ㅋ


IMG_5672.jpg
- 강 선생 댁에서 엄청나게 많은 LA 갈비를 재놓으셨어요.^^

 

IMG_5670.jpg

 

IMG_5671.jpg


DSC02060.jpg
- 이렇게 굽기 시작.


DSC02062.jpg
- 최구연 선생도 오시고...


DSC02063.jpg
- 여기서는  한상률 선생과 그 아들도 보이고...

 

IMG_5674.jpg
- 이제 열심히 먹기 시작.


IMG_5675.jpg 


DSC02065.jpg
- 윤일중 치과 선생님도 오시고... ^^


IMG_5676.jpg
- HanRide 자전거 팀의 카톡 대화방을 통해 멀지 않은 곳의 예식장에 왔다는 안경혜 선생도 달려오고...(점심은 이미 예식장에서 먹고, 커피 마시러 온다고 왔음. 근데 강 선생댁은 커피 안 마신다고 함.ㅋ)


IMG_5678.jpg 


DSC02067.jpg
- 이렇게 둘러 앉아서...


DSC02068.jpg

DSC02069.jpg
- 이렇게 즐거운 얘기가 나눠지고 있는데, 희한스럽게도 대화의 대부분이 오토바이 얘기와 골프 얘기.-_- 스키어들의 모임 맞냐?

 

DSC02096.jpg

- 어느 분이 이 5,000cc 맥주를 들고 오셨다. 얼음에 채워서...

 

DSC02084.jpg

- 바로 이 분, 안서 이민주 선생이 좀 늦게 오셨다.^^


DSC02070.jpg
- 시원한 맥주를 보자 함박 웃음을 짓는 술꾼 경혜.-_-
DSC02071.jpg
- "린"이라 한 것 같은 이 한 선생의 아들놈은 어찌나 순하고, 혼자서도 잘 놀던지...


DSC02072.jpg
- 이민주 선생이 온 후에 원탁에 긴 사각 탁자를 붙여놓고...


DSC02073.jpg

DSC02074.jpg
- 모두가 이 특별한 하이네켄 맥주맛에 감동.


DSC02075.jpg
- 탱들의 모임에 젊은 피가 하나 섞이니 빛이 나는구나.^^


DSC02076.jpg

DSC02078.jpg

DSC02079.jpg



DSC02083.jpg
- 손가락 돌려 세워야하는데...-_- 영국에 가서는 이렇게 하면 안 됨.


IMG_5673.jpg
- 앞에 있는 건 웨버 바비큐 그릴에 뚜껑을 덮은 채로 구운 건데 이게 얼마나 맛이 있던지... 그냥 구운 것과는 상당히 맛 차이가 나더군요.

 

DSC02098.jpg

- 이거 뭐 사진만 봐도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까?^^


IMG_5684.jpg

- 페북을 하는 중인 듯.


DSC02086.jpg
- 이 사진에서 조금 클로즈업한 사진 하나가 있는데, 그걸 HanRide 카톡 대화방을 통해 안 선생에게 보내줬더니만 디자이너인 하성식 선생이 그 사진을 뽀샵질해서 아래와 같이... After/Before 사진.

 

KakaoTalk_20140529_162820343.jpg 

DSC02092.jpg

DSC02080.jpg

- 호, 이거 아무리 봐도 멋짐. 야외에 나갈 때 이걸 얼음에 채워 가지고 나가면 다들 좋아할 듯. 코스트코에서 사면 된다는데 4통을 한 팩으로 판매한다고...(사러 가야지.ㅋ)


DSC02094.jpg
- 나도 한 잔 받아놓고 마셨는데 아주 좋았음.

DSC02104.jpg

DSC02105.jpg

DSC02107.jpg
- 하여간 이 남자, 멋을 아는 남자란 건 누구도 부정 못 하는 사실.


DSC02109.jpg
- 박 선생은 얼굴 탈까봐 모자도 쓰고?ㅋ


DSC02110.jpg
- 최경준 선생은 염색한 게 아니라고... 보수적 공무원 집단에서 일하는 분이라서 이렇게 염색했다가는 눈밖에 난다고 함.


DSC02113.jpg
- 이거 말고, 새로 산 스포츠 글라스 "안나푸르나"를 보여준 것 같은데??


DSC02115.jpg
- 윤 선생님도 맥주 마신 티가 역력한 듯.^^


DSC02116.jpg

DSC02119.jpg
- 최 선생도 한 잔 한 티가...


DSC02123.jpg
- 강 선생님은 더 티가 나고...^^


DSC02124.jpg

DSC02126.jpg
- 바비큐 그릴에서는 고기가 계속 익어가고 있는 중.


DSC02127.jpg
- 이것도 그릴 뚜껑을 덮어서 익힌 것.


DSC02128.jpg

DSC02130.jpg
- 이 꼬냑도 마셔보고...


DSC02141.jpg
- 그리고 강 선생님의 골프 시범.


DSC02150.jpg
- 작년에 골프에 입문한 경혜도 나서고...


DSC02158.jpg
- 골프 잘 친다는 최 선생도...
DSC02163.jpg
- 뭔 구경났나??


DSC02164.jpg

DSC02167.jpg
- 산수유 열매를 처음 봤나??


DSC02171.jpg
- 이렇게 가든 파티를 마치고...


DSC02173.jpg

DSC02178.jpg
- 파티를 마치고 났는데, 화장실 문이 안에서 잠기는 불상사가... 별 짓을 다 해도 안 열리던 걸 윤 선생께서 얇은 카드를 밀어넣어 여는 데 성공.^^


DSC02180.jpg
- KTM 산악 오토바이, 프리라이드 모터싸이클이 두 대가 실려있는 이민주 선생님의 차.

 

DSC02179.jpg

- 멋드러집니다. 하난 안장 없는 것, 또 하난 안장 있는 것.

 

이렇게 주차장으로 나왔다가 강정선 선생께서 "내가 뭘해서 먹고 사는지 한 번 보여주겠다."고 하셔서 공장 견학을 했습니다. 들어 가 보니 수많은 금속궤(metal ingots)들이...


DSC02182.jpg
- 아연, 주석, 납 등의 궤라고 합니다.


DSC02184.jpg

DSC02185.jpg
- 이런 식으로 쌓여있는데... 궤를 하나 들어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런 뭉치는 사람이 그냥 들지 못 하고...


DSC02196.jpg
- 이런 지게차가 있어야 들 수 있는데, 이 여자는 지금 레이싱 걸 흉내를 내는 중.-_-


DSC02200.jpg
- 거기 작은 용광로가 있기에 들여다 보니...

 

DSC02199.jpg

- 여기서 궤를 녹이는 거라고...


DSC02201.jpg
- 이건 녹은 쇳물을 붓는 매트릭스인 듯합니다.


DSC02206.jpg
- 옛날 학교 앞에서 이런 데다가 설탕 녹여서...


DSC02208.jpg
- 집사람은 이게 뭔가하고 신기해 했는데, 제가 보니 이건 쇳물을 녹이고 위에 뜬 불순물을 걷어낸 것.


DSC02209.jpg
- 이런 장치로 금속의 질을 분석해 알아낸다고... 비싼 기계랍니다.


DSC02213.jpg
- 호기심 많은 박용호 선생이 지게차 운전에 도전.


DSC02219.jpg
- 지게차 운전에 성공하고...


DSC02223.jpg 
- 비가 오기 시작한 가운데, 헤어지기 전에 강 선생댁 현관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IMG_5693.jpg
- 이건 안경혜 선생이 뒤따라오면서 찍어서 카톡으로 날려준 사진.

 

이런 좋은 친목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강정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빕니다. 그리고 그 많은 LA 갈비를 재어주셨다는 팔순의 손크신 노모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이민주 선생님의 관련 글 두 개

 

[TANG] 강 영감 댁 바비큐 모임 1

[TANG] 강 영감 댁 바비큐 모임 2

Comment '19'
  • ?
    EdenKang 2014.05.29 18:53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 ?
    최경준 2014.05.29 20:19

    글과 사진 모두 훌륭한 기록입니다.

     

    가끔 예전 사진을 보면

    '아~ 저 땐 내가 저랬구나' 하는데요.

     

    저도 나름 찍사라 제 사진은 거의 없는데

    오늘 사진을 보니  

    아~ 서리 맞은 제 모습에서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 ?
    zoomini 2014.05.29 20:35


    저 많은 갈비를 아홉 분이 다 드시고.

    늦게 도착한 난 뼈다귀만 빨았넹.


  • profile
    Dr.Spark 2014.05.29 21:35
    나중에 그릴 뚜껑 덮어서 더 맛있게 구운 것만 드시고는 발뺌을...-_-
    (민주 샘은 항상 저렇게 말하니 남들이 진짠 줄 알 거야.)
  • ?
    상영 2014.05.29 22:26

    아,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 집도 전남 담양에 별장 개념의 집이 있는데 전남 광주에 있는 우리 집에서 약 20~30분 거리인지라

    자주 가서 자는 편인데, 근처의 고깃집에서 사와서 가끔 저렇게 구워 먹습니다.

    요 근래 도통 바빠서 가지를 못했는데 저렇게 해먹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 납니다. ㅜ.ㅜ

     

    차후에 박사님 내외분께서 전남권, 특히 광주 근처에 오실 기회가 계시다면 한 번 초대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고성애 박사님께서 한창 '웅진 플레이도시'에서 모글 연습하실 때 자주 뵈어서 가르침을 사사받기도 하였던 터라, 아직까지도 그 보답도 못 했었구요. ^^;

    아참, 고성애 박사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주전 주말에 전남 영광의 옥당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참 멋진 곳이더군요. 인상깊게 보고 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종이공예품부터 해서 마당의 예술품 등등과 고대의 여러가지 매우 신기했던 물건들. 눈호강 하고 왔습니다. ^^

  • profile
    Dr.Spark 2014.05.30 13:09

    광주 근처에 갈 일이 별로 없는데... 얼마 전에 남원에 인라인 관련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담양 소쇄원 근처에 갔었고, 광주 무등산에서 자고 왔었지요. 언제 가게 되면 미리 연락을 해야겠네요.^^

    옥당박물관은 우리도 가 본 지 오래라 한 번 가려고 생각 중인데...

  • ?
    조거사 2014.05.30 16:29
    쇄^^
  • ?
    zoomini 2014.05.30 17:35


    이 양반이 백 배로 보복을 당하려고.


    나는 박사님이 '금괴'를 '금궤'라 하신 것도 참고 있는뎅.


    쉿~!


  • profile
    Dr.Spark 2014.05.31 13:16
    제가 오타를 냈어요.^^ 감사.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4.05.29 23:24
    박경준 --> 최경준.

    고기가 좋아서 구워도 때깔이 잘 나왔습니다. 구이는 바비큐 동호회원이기도 한 저와 경준형님이 번갈아가며 했는데, 초반에는 주로 최경준 선생님이 강한 불로 직화구이를 하였고 먹는 속도가 느려진 후반에는 뚜껑을 덮어 가며 주로 제가 간접 구이를 했습니다. 간접 구이가 더 맛났다고 하셨는데, 직화 구이는 그것대로 또 강하고 터프한 불맛이 있습지요. 개인 취향입니다. ^^ 그리고 직화 굽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간접 구이는 잘 타지 않기 때문에 던져 놓고 기다리면 되거든요.

    이번엔 연료가 향이 있는 생숯이었기에 따로 훈연재를 쓰지 않았는데, 성형한 일종의 조개탄(브리켓)을 쓰게 되면 대개 훈연재를 넣습니다. 벗나무나 참나무, 아카시 나무로 훈연한 것은 또다른 맛입니다. 조만간 맛 보여드리지요. 구이 번개 공지 기대하세요.

    덕분에 정말 잘 먹고 왔습니다.
  • profile
    Dr.Spark 2014.05.30 13:06

    치과의사 컴퓨터 모임의 박경준 선생과 이름이 같다 보니 어쩌다 한 번 실수.ㅋ

    시간을 두고 간접 구이를 한 게 전 훨씬 좋아요. 그래서 예전에 아웃백에서 Prime Minister's Prime Rib 메뉴가 있을 때 그걸 자주 먹었죠. 아웃백에서는 그게 시간 걸리는 거라서 결국 비효율적인 메뉴라고 하여 메뉴에서 빼버렸는데, 그게 참 아쉬웠죠.

  • ?
    최경준 2014.05.30 18:02
    아~ 성희롱,,
  • ?
    윤일중 2014.05.30 18:37

    치과의사 컴퓨터 동호인회의 박경준 성생을 아직도 기억하시다니 놀랍군요.

    거의 20년 전에 만나고 못 보셨을텐데요.

  • profile
    Dr.Spark 2014.05.31 12:50
    제가 만난 최초의 "경준"이었거든요.ㅋ 그래서 최경준 선생님의 이름을 볼 때마다 박경준 선생님을 떠올리곤 했죠.^^
  • ?
    안경혜 2014.05.30 12:52

    그냥 날 한 번 더 잡아서 또 하시죠? 보고 계시죠? 강 영감님.... ㅎㅎㅎ

  • ?
    윤일중 2014.05.30 18:40

    이 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저의 카드 마술 신공의 사진이 흔들렸군요. 아까비...

  • profile
    Dr.Spark 2014.05.31 12:55
    플래쉬가 없는 사진인데, 그냥 찍기엔 살짝 어두웠었나 봅니다.^^ 그래도 이 하일라이트 사진을 뺄 수가 없어서 흔들렸지만 올린 겁니다.
  • ?
    안경혜 2014.05.30 20:29 Files첨부 (1)

    저의 나이스 어프로치 샷도 안 올라왔어요. 누가보면 저 골프 진짜 못 치는 줄 알겠어요.

    전 그냥 못 치는데 말이예요. ㅋ

     

    DSC02148.JPG

  • ?
    강정선 2014.06.01 10:11

    가을에 일찍 모여 바로 옆 등산로에서 두어시간 산행 후 한번 더 하죠...



  1. 06
    Jul 2014
    22:59
    No Image 06Jul

    박찬근의 첫 번째 도예 개인전

    Category문화 ByDr.Spark Reply0 Views695 Votes0 file
    Read More
  2. 01
    Jul 2014
    17:30
    No Image 01Jul

    올림픽 공원 산책

    Category기타 ByDr.Spark Reply3 Views931 Votes0 file
    Read More
  3. 30
    Jun 2014
    10:54
    No Image 30Jun

    일요일 점심

    Category기타 By최경준 Reply4 Views935 Votes0 file
    Read More
  4. 21
    Jun 2014
    15:10
    No Image 21Jun

    인라인 레전드 "루이지노" 신형 출시

    Category인라인 By도라온 Reply0 Views676 Votes0 file
    Read More
  5. 19
    Jun 2014
    10:07
    No Image 19Jun

    조리복

    Category기타 By최경준 Reply10 Views1224 Votes0 file
    Read More
  6. 05
    Jun 2014
    22:29
    No Image 05Jun

    2014-06-04(수) 투표일 휴일의 퇴촌 나들이

    Category ByDr.Spark Reply1 Views1201 Votes0 file
    Read More
  7. 29
    May 2014
    18:29
    No Image 29May

    2014-05-25(일) 고골 강정선 댁 방문

    Category스키/보드 ByDr.Spark Reply19 Views2259 Votes0 file
    Read More
  8. 25
    Apr 2014
    18:54
    No Image 25Apr

    양평군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촌 - 2

    Category ByDr.Spark Reply0 Views878 Votes0 file
    Read More
  9. 25
    Apr 2014
    18:52
    No Image 25Apr

    양평군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촌 - 1

    Category ByDr.Spark Reply0 Views830 Votes0 file
    Read More
  10. 24
    Apr 2014
    16:53
    No Image 24Apr

    양수리로의 드라이빙(04/22 화)

    Category ByDr.Spark Reply2 Views1171 Votes0 file
    Read More
  11. 23
    Apr 2014
    21:54
    No Image 23Apr

    초당에 모인 친구들과 몽촌토성 한 바퀴 - 2

    Category By고성애 Reply1 Views567 Votes0 file
    Read More
  12. 23
    Apr 2014
    21:52
    No Image 23Apr

    초당에 모인 친구들과 몽촌토성 한 바퀴

    Category By고성애 Reply0 Views813 Votes0 file
    Read More
  13. 23
    Apr 2014
    14:19
    No Image 23Apr

    Kosa 여고 동창들의 초당 방문

    Category ByDr.Spark Reply0 Views839 Votes0 file
    Read More
  14. 12
    Apr 2014
    21:56
    No Image 12Apr

    퇴촌 블루베리농장과 수청리 벚꽃

    Category여행 ByDr.Spark Reply4 Views1916 Votes0 file
    Read More
  15. 22
    Mar 2014
    10:11
    No Image 22Mar

    14/03/21(금) 강화도 여행 - 2(강화평화전망대)

    Category여행 ByDr.Spark Reply0 Views876 Votes0 file
    Read More
  16. 22
    Mar 2014
    10:08
    No Image 22Mar

    14/03/21(금) 강화도 여행 - 1(강화역사박물관)

    Category여행 ByDr.Spark Reply0 Views1440 Votes0 file
    Read More
  17. 25
    Feb 2014
    15:47
    No Image 25Feb

    아웃도어 라이프 게시판 링크용

    Category기타 By신명근 Reply0 Views594 Votes0 file
    Read More
  18. 20
    Feb 2014
    11:20
    No Image 20Feb

    아웃도어 라이프 게시판 링크용 (2014-2-20)2

    Category기타 By신명근 Reply0 Views591 Votes0 file
    Read More
  19. 20
    Feb 2014
    11:16
    No Image 20Feb

    아웃도어 라이프 게시판 링크용 (2014-2-20)

    Category기타 By신명근 Reply0 Views470 Votes0 file
    Read More
  20. 06
    Jan 2014
    17:51
    No Image 06Jan

    쉽지 않은 두리안(durian) 먹기

    Category기타 ByDr.Spark Reply2 Views1076 Votes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 709 Next
/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