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Porsche Korea(스투츠가르트 스포츠카 사), 진짜 달라졌다.
by 박순백 posted Jul 15, 2009
||0||0Porsche Korea(스투츠가르트 스포츠카 사), 진짜 달라졌다.
양재동에 있던 회사의 헤드쿼터를 분당으로 옮기면서 이 회사가 왕창 달라져 버렸다.
이젠 제대로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변했다.
넓은 건물의 곳곳에 고객만족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섰고, 실제로 그 시설즐이 제 구실
을 하고 있었다. A/S를 신청할 때로부터 모든 작업을 마칠 때까지 그 세련된 일 처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위의 사진들은 A/S 접수 창구에서 찍은 사진들. 맨 뒤에 보이는 사진들은 접수 창구
요원이 차의 상태를 1차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거기서 고객의 문제 신고 사항을 확인
하고, 기타 외견 상의 문제를 확인한 연후에 지하의 웍샵으로 보내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작업을 처리한 후에는 처리 결과를 프린트해서 주는데, 거기 앞으로 주의
해야할 일까지 다 적혀있다. 타이어가 노후됐다던지, 나중에 브레이크 패드와 물리는
로터를 교환하는 게 좋을 거라든지...
물론(?) 공임과 서비스료는 꽤 비싸다.ㅋ 하지만 어쩌랴? 포르쉐 엠블럼을 달고 있는
차를 타면서 그건 감당해야할 일이 아닌가?ㅜ.ㅜ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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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한성에서 했는데, 지금은 따로 설립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사가 포르쉐를 수입. 사장인 마이클 베터 씨는 예전 포르쉐 사 직원이었던 분. 결국 그 회사는 포르쉐 코리아인 셈.
현재의 포르쉐 서비스 체계는 한성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름. 내가 한성/포르쉐 시절부터 고객이었기 때문에 직접 비교가 가능한데, 달라도 너무 달라져서 기분이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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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르쉐의 서비스체계는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 벤츠 센터의 그것과 완전히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