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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제도의 우수함을 설명하고, 핵가족화 되어가는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즈음 부모를 모시기 싫어한다며 쓴소리 하던 사회 분위기는 왠지 동방예의지국(?)에 사는 우리들을 위축 시켰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들도 부모들만의 라이프를 즐기기를 원한다며 자녀들과 따로 사는 삶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자의반, 타의반으로 왠지 대가족제도로의 회귀를 원하(??)는 시대가 된 듯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캥거루족과 결혼한 뒤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 신캥거루족에 관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28&aid=0002307216&mode=LSD


함께 사는 가족의 모습이 왠지 훈훈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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