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결국엔 가입...ㅠㅜ (한달 무료)
얼마 전 국내 넷플릭스 서비스 시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당시 제 고민은
* 매달 9.99 달러를 결제하고~~ (공중파 볼 시간도 많지 않은데...또 별도의 돈을 지불하며 봐야할까?)
* 보기 시작 한다면...간식 앞에서 침 흘리는 멍멍이 마냥 TV 앞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흔한 TV 노예...)
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되는 고민
'한달만 사용해 볼까? 아니야...참자...'
그러던 어제 일요일 밤...
'넷플릭스 앱이 윈도우 PC 용으로 잘 나와 있을까?' 라는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며 앱을 설치하고...
신용카드로 인증을 받아 회원 가입을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아 이걸...왜 토요일 밤에 설치 하지 않았던가...?' 라는 짧은 후회와 함께
뷔페에 처음 가 본 그 때 그 느낌처럼
휘황찬란한 영화/드라마에 침 흘리며...새벽이 아침이 될 때까지 드라마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소재의 다양성인데...
어제 6편까지 본
'제시카 존스(Jessica Jones)'은 마블이 제작한 작품으로... 재밌습니다. ^^
이어 본 다른 드라마...
'오렌지 이스 더 뉴 블랙 (Oragne is the new black.)' 은 여자 Jail 의 이야기인데...
역시 소재가 특이하고 재미있습니다.
구글 브라우저에서 볼 때 지원되지 않던, 5.1 채널은
넷플릭스 전용 앱에서 지원되니 가급적 앱으로 즐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한달 무료 기간이 끝나기 3일 전에 알려준다고 합니다. ( 계속 Go? or 여기서 Stop!? )
그 기간까지 무지무지 많이 봐서 결제 하지 않아도 되면...
그러면 좋겠습니다. ^^;;;
제시카 존스의 그녀~
Orange is the new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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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오래 전 장만한 HTPC를 이용해서 보고 있지만...PC가 시간과 비례하려 갈 수록 소음의 크기도 커지고 있어서, 다음 번엔 어떤 장비로 셋팅할까 고민 중입니다. 지금처럼 넷플릭스 의존도가 높아진다면, 제게도 애플TV 가 떠 오르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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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거 애플 TV 찾아서 선물할게요.이젠 구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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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별로 안 좋아하는 전 해당 없나요?^^;
애플 TV 사놓고 제대로 못 써서 넷플릭스 나온 길에 그걸 써 볼까하는 참이긴합니다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