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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20:55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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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6 추천 수 0 댓글 1

어느새 설 연휴도 끝나갑니다. 

늘 그렇지만 이상하리만치 이런 연휴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4~5월에 이혼건수가 연중 평균치보다 높은데...

이런 연휴/명절에 발생한 부부싸움...감정싸움이

이런 저런 기간(4주 후에 뵙겠습니다..등...)을 거쳐 4~5월에 결판(?)이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족간의 싸움도 가장 많은 시기인데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이 술이 오가며...묵힌 감정 혹은 정치/종교 얘기가 주된 원인이라고 하네요.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친인척이 만나는 가정에서는 이런 류의 다툼이 있고, 


또 방송국간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시청률 경쟁으로 가장 치열한 시기라고도 합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난 예능(?) 프로그램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EBS에서 볼 법한 내용으로

거창하게 표현하면 아빠와 딸간에 관계회복 프로젝특 같은...

'아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02-21 20;54;15.jpg




어제 저녁 배불리 저녁을 먹고 헬스사이클을 타며 채널을 돌리는 중

우연히 보게된 프로였습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일상을 표현한 것인데

아무래도 카메라 앞이다 보니 조금은 정제된 부분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들의, 혹은 딸들의 심정이 표현되거나 고백(?)하는 부분에서는 

뭉클하기도 하고...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도 하니

그로 인한 공감으로 몰입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예약 시청을 했습니다.)


아빠와 딸 간에 사연은 모든 부모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자 아빠도 가난한 아빠도 

친구 같은 아빠도 그렇지 않은 아빠도...

또 그런 딸들도...

근데 그 사랑이야 모두 같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단정해 봅니다.


딸이 시집가는 걸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이경규씨의 얘기와

딸에게 있어서 최초의 애인이 되고 싶었다는 조민기씨의 얘기,

캐노피를 만들어 주며 사준 것보다 만들어준 걸 기억할꺼라는...딸 아이의 기억에 남고 싶어하는 강석우씨의 얘기

그리고 차이를 인정하고 딸아이와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조재현씨 모두에게 공감...^^;;; 


비슷한 유형의...

엄마를 부탁해가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은 연휴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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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profile
    박순백 2015.02.23 11:56

    그런 프로그램을 방영할 거란 건 예고를 통해서 봤지만,

    정작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진 못 했는데...

    재미있었을 듯합니다.

    이상하게도 아버지와 자식 간은 어머니와 자식간의 관계

    보다 껄끄러운 듯합니다. 특히 아버지와 딸은 더 소통이

    안 되는 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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