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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뒷골목에서 질겅질겅 종이를 씹던 아저씨들이 다가와서  "학생 뭐 찾아? 여기 좋은 거 있어..." 하던 시절,    

56Kbps 초고속 모뎀으로 해외 사이트 접속에 열광하고 한줄 한줄 그려지는 이미지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던 시절,   

그 시절 이 드라마를 봤다면 아마도 포르노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에펠탑을 보고,

지저분하게 보였던 파리 시내가 프랑스의 전부려니 생각하고,

촉박한 일정에 가 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베르사유가 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을 

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베르사유(Versailles)'는 넷플릭스가 국내 서비스하는 드라마 중 가장 야한(?)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르사유를 보게 된 이유를 선정적 장면과 예쁜 여배우들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글을 남겨 주셔서

저 역시 오래전부터 북마크를 해 둔 작품입니다.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유와 이 작품을 끝까지 보게 된 이유가 같다면, 

선정적 장면과 여배우 때문이었다는 얘기를 쉽게 남기지 못했을텐데...

계기가 되었던 사소한 이유들은 예술처럼 느껴지고,

스토리가 갖는 힘과 프랑스의 도도함, 루이 14세 시대의 풍미들이 이 드라마를 놓지 못하게 합니다.

 

루이 14세가 왕권 강화와 세상의 중심 프랑스를 꿈꾸며 

가장 사랑했던 처제의 죽음과 가장 친한 친구의 배신 앞에서도 열정을 쏟았던, 

왕의 그러한 열정에 비례해  수천명의 인부가 죽어간 베르사유 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가 호평을 받은 듯합니다. 

 

versailles.jpg

 

2015년 시즌 1, 2017년 시즌 2에 이어 

2018년 시즌 3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전 지금 시즌 2의 3번째 에피소드를 보러 갑니다. ^^~

 

베르사유 드라마 나무 위키 : https://namu.wiki/w/%EB%B2%A0%EB%A5%B4%EC%82%AC%EC%9C%A0(%EB%93%9C%EB%9D%BC%EB%A7%88)

 

베르사유 공식 사이트 : http://en.chateauversailles.fr/

 

베르사유 나무 위키 : https://namu.wiki/w/%EB%B2%A0%EB%A5%B4%EC%82%AC%EC%9C%A0%20%EA%B6%81%EC%A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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