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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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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 (부여) 정림사지 -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평소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문화재 답사라 (--::) 처음엔 정말 우울했다.

아무튼(^^) 같이 가기루한 경순이와 철이랑 이곳저곳 알아보다 결국 부여-공주를

돌기로 했다.

마침 공주에 철의가 살고 있어서 그곳에 대해 잘 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이긴 했지만...


(^^)...간단히 컴퓨터로 이곳 저곳을 정했다. (정림사지-부소산성-무령왕릉-공산성)


출발은 10월 6일 토요일 수원버스터미널에서 11시 버스로 가는 것으로 했다. 그러나(언제


나 우연처럼 등장하는 사고 --::) 역시나 전날 술 먹구 뻗은 철의...버스는 1시 5분..결

국 .아침부터 경순이와 버스터미널 앞 겜방에서 놀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그런 곳을 가려니

까 소풍가는 듯한 느낌은 버릴 수가 없었다. 경순이와 나는 김밥을 사서 가까스로 1시 3분

에 도착한 철의(--::)와 함께 버스를 탔다. 버스 비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비쌌다. 그만

큼 생각했던 것 보다 거리도 멀었던 것 같다.


얼마나 잤는지...깨어보니 작은 촌 동네에 도착...작은 시골 읍내 같은 곳이었다...이곳

이 부여라니 하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다. 내리자마자 우리는 그곳 지리가 나와 있는

지도 앞으로 가서 정림사지를 찾아보았다. 조금 헤맨 듯 하지만 곧 정림사지를 찾았다. 근

데 정문이 어디 있는지... 그나마 정림사지가 작아서 다행...곧 문을 찾아 들어갔다. 근데

입장료가 있을 줄이야...밖에서 보니까 그리 큰 것 같지도 않던데...안 그래도 비싼 차비

에 조금 ...암튼 정림사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절터. 사적 제

301호. 1942년 발굴조사 때 '대평 팔년 무진 정림 사대장당초'라고 쓰여져 있는 고려 초기

의 기와 명문이 발련되어 정림사지라 부르게 됨. 이 기와는 1028년 것임이 밝혀짐. -에 들

어가자마자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정림사지오층석탑-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

제 말기의 화강석 석탑. 국보 제 9호. 보통 백제오층석탑이라고 함. 높이 8.33m. 좁고 얕

은 단층 기단. 사각형 우주에 보이는 엔타시스의 수법. 얇고 넓은 각층 옥개석의 형태. 옥

개석 각 전각에 나타난 반전 등이 목조탑파의 구조와 비슷하며 특징이기도 함. 제1탑신에
4

면에는 당장 소정방이 백제를 평정한 후에 새긴 기공문이 있어 속칭 '평제탑' 이라고도

함. 백제시대 석탑의 현존하고 있는 둘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희귀한 석탑일 뿐만 아니

라 각부에서 보여주는 특이한 양식은 한국 석탑양식의 계보를 정립시키는 데 매우 중요함.-

이었다. 내가 문화재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처음 보는 느낌부터 (국보라는 생각 때

문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장중하고 격조 높은 기품이 느껴졌다. 매번 이런 작품을 볼 때마

다 느끼는 것이지만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정교한 작품을 만들었는지 또 한번 느끼

게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잘 보존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3때 교과서에서 나온거 같

은?..나도 따라서 탑에 손을 갖다 대 봤다...솔직히 차갑다는 느낌밖에 (^^::) ... 아직 미

숙한 탓이랴... 아무튼 탑의 웅장함을 보면서 우리 셋은 사진 잘나오는 곳이라고 써진 곳에

서 사진을 찍었다. 정립사지오층석탑을 지나 뒤에는 부여정림사지석불좌상- 충남 부여군 부

여읍 동남리 정림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화강석 석불. 보물 제 108호. 높이 5.62m. 극심

한 마멸과 파괴로 형체만 간신히 남았을 뿐, 세부수법은 전연 알 수 없음. 지금 얹혀진 머

리와 갓을 훨씬 후대에 만든 것. 그러나 좁아진 어깨라든가 왼손이 가슴께로 올라간 것을

보면 지권인을 한 비로자나불임이 거의 확실함. -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나라 보물이기에

기대를 했지만 솔직히 이 유물을 보고는 실망을 감출 수가 없었다. 관리가 너무 허술했


고...많이 손상되어서 보는 자체만으로도 안타까워 보였다. 오른쪽 팔과 왼쪽 무릎 등은 완

전히 없어져 있었다. 솔직히 처음엔 문화재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돌덩이라는 생각이 들었

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더 많은 시련은 격은...역사를 담은 증거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

이 들었고 지금의 모습으로도 특유의 느낌을 주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내부 수리를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더 정리가 안된 것 같고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다음에 올 때

는 좀더 정리가 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림사지오층석탑



이렇게 정림사지를 구경하고 나온 우리는 바로 공주의 부소산성으로 향했다. (역시나 이곳

에서도 입장료가 --::) 우리가 부소산성에서 목표로 잡은 곳은 크게 낙화암과 고란사 였고

그밖에 서복사터, 영일대터, 영일루, 군창지, 반월루, 송월대터, 궁녀사등도 둘러 보았다.


부소산성- 부여읍의 북쪽에 있는 해발 106m의 야산이며, 백제의 왕궁과 시가지를 방비하

는 최후의 보류였던 부소산성이 있음. 사적 제5호인 부소산성은 백제시대 국도인 사비의 중

심거점을 이루었던 역사적인 명소로서 성 둘레는 약 2.2km에 이름. 앞으로는 백마강이 흐르

고 있는 천연적인 요새로서, 백제의 수도인 사비성을 수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산성 -은

마지막 백제의 요새였기 때문일까...옛 영화에서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을 많이 가지도록

해 주었다. 하지만 밖과는 달리 산성안은 또 다른 친근함을 주었다.



낙화암- 백마강과 절벽단애를 이루는 낙화암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하며 백제 678년 사직

이 무너진 날, 왕을 모시던 궁녀들이 굴욕을 피하고자 서로 이끌고 이곳 바위에서 강에 몸

을 던졌기에 타사암이라 하였다고 <삼국유사>백제고기에 나와있다. 이걸 봐서 낙화암의 본

래 명칭은 타사암이었는데 뒷날 궁녀를 꽃에 비유하여 미화한 이름인 것 같다.이 곳 낙화암

에서 백마강을 내려보면 아찔한데, 바위 꼭대기에 궁녀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 백

화정이란 정자를 세웠다. 백마강은 금강의 별칭으로 당나라 장수 소정방에 얽힌 전설 탓이

라 한다. 일설에 의하면 낙화암에서 떨어진 3천 궁녀는 궁녀가 아니고 대부분 쫓기던 민초

와 병사라는 설이 있다.3천의 궁녀가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고, 패배한 의자왕의 방탕을 확

대하기 위해 과장시켰다는 주장이다. -은 중고등 학교에서도 자주 왔던 곳이라 많이 낯익었

다. 그리고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곤 했다. 낙화암에는 전설이 있는 것과 함께 이곳에는

부여8경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즉 백제탑의 저녁노을, 고란사의 풍경소리, 학화암

의 소쩍새, 백마강 달빛, 부소산에 내리는 부슬비, 봄날 백! 마강 아지랑이, 규암나루의 돛

단배, 구룔평야의 기러기떼 등을 말한다. 마침 우리가 이곳에 도착할 때는 노을이 지고 있

었다. 백마강 뒤로 해지는 모습은 정말 아릅다웠다. 그와 어우러진 소나무 숲과 돛단배는

아니었지만 지나가는 배와 강물은 정말 한폭의 그림이었다. 미쳐 사진에 다 담지 못한 것

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그런데 올 때 마다 생각한건데 정말 이곳에서 3천명이 뛰어 내렸

다면 그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북적이며 줄서서 뛰어 내린건가?? 그리고 3천명이면 시체가

쌓여서 정말 산을 이루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을 했다. (^^::) 물론 그때는 물이 더 깊고

긴박한 상황이었으니...지금은 물이 많이 줄어든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물이 맑

은 것이 너무 좋았다. 물고기가 마치 고래처럼 물위에서 뛰어오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었다. 이렇게 낙화암에 빠져있던 우리는 발걸음을 옯겨 고란사로 향했다.




낙화암 백화정


낙화암에서 한 200m정도 걸어갔을까? 바위 절벽 아래 좁은 터에 법당 한 채만이 조금 슬쓸

히 서있는 곳이 보였다. 고란사 였다. 고란사는 고란사에서만 난다는 고란초와 물맛이 좋

고 몸에도 좋아 왕에 진상하기도 했다는 고란사 약수로 유명하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너무

작아 조금은 놀랐다. 그리고 뒤쪽 모퉁이에 고란사 약수가 있었다. 나는 고란초(정확히 그

것이 고란초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라고 일러주는 것을 보고 나서 약수를 마셔 보았

다. 솔직히 뭐 다른 물과 다른 점은 느낄 수 없었지만...아니 그게 당연한 건가(^^::)...무

척이나 찬 물은 한컵 마시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절이 너무 작아서 그렇게 많이 볼 건

없었지만 뒤쪽 바위에 새겨진 글씨와 그림들을 둘러보았다. 산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해

가 짧았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서둘러 고란사를 나와 다른 곳을 급히 둘러 보고 부소산성

을 내려왔다.




고란사


내려오는 길에 어딘지 허전함과 쓸쓸함이 조금 느껴지는 걸 느낄수 있었다. 아마도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는 경치와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흐르고 있는 백마강 또 그걸 아는 내 마

음 때문인 듯 했다.


아무튼 서둘러 내려온 우리는 바로 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공주(내일 둘러볼 장소이

자 철의네 집)로 향했다. 물론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그냥 잠들 우리 셋이 아니었기에

(^^) 즐거운 밤을 보내고 잠이 들었다.




부여 부소산성


둘째 날:무령왕릉-공산성-국립 공주 박물관


다음 날, 아파 오는 머리를 이끌고 우리가 찾아 간 곳은 공주에 있는 무열왕릉- 무령왕릉

은 1970년 6월 29일 공주의 송산리에 분포한 일단의 고분들에 대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양의 고고, 역사학사상 전례 없

는 대 발견이었다고 한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일본의 일본서기 혹은 중국의 고대 문헌

에 글자 몇 자씩으로만 모습을 보일 뿐인 무령왕이 뚜렷한 모습의 실체가 되어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1,500년 전의 모습을 손상 없이 완전하게 드러낸 것이다. -이

었다. 무열왕릉은 생각보다 중심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마

침 새로 단장하고 있는 중이어서 조금 어수선했다. 들어가는 길에 팜플렛을 받아 보면서 올

라갔는데 큰 무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한마디로 무지하게 큰 무덤이었다.

특히 무령왕릉 정말 컸다. 솔직히 겉모습을 보고는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그저 무덤이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무령왕릉에 도착한 우리는 내부를 보러 들어가려고 했지만 그

동안 개방되어 오면서 많이 파손되어서 지금은 폐쇄되었다고 한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 사

람들의 단점을 볼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와서 들어갔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내려오는 길 우리는 모형으로 무령왕릉을 복구 해 놓은 곳을 들렀다 내려왔

다. 그래도 아쉽기만 했다. 이렇게 무령왕의 웅장함을 보고 나오 우리가 다음으로 향한 공

산성이었다.




무열왕릉


공산성-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성곽으로 64년간 왕조를 지킨 산성이다. 공주 역사 문화의

제 1로 꼽는 공산성은 사적 제 12호로 총연잔 2,660m의 성곽이다.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

하여 자연 장벽 노릇도 한다.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

다. 백제의 문중왕 원년(475) 한강유역의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를 한 후 삼근왕, 동성

왕, 무령왕을 거쳐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옮길 때까지 웅진시대의 도성이자 그 후 통일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도 행정과 군사적 요충지였다. -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 마침 무슨

축제 기간인 듯 했다. 요즘 TV에서 볼 수 있는 왕건처럼 성벽에 지키는 군사(공익근무요원

이었다고 하네요 ^^::)들이 서 있고 들어가는 문에도 서서는 사람들이 들어 갈 때마다 '충

의!'라고 외쳐댔다. 또 계속해서 이상한 음악이 흘러 전쟁이라도 터질 것 같은 긴장감을 주

었다. 들어가다 '충의!' 라는 소리에 어찌나 놀랐는지(^^::)... 아무튼 관광객 유치를 위

한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군사적으로 잘 만든 것 같았다. 특히 이곳

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서 인지 다른 곳들보다 매우 보존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공산성

은 매우 높고 가파른 곳이었다. 공산성 안에는 쌍수정, 사적비, 남문인 진남루, 북문인 공

북루 등 이것저것 볼 것이 많았다. 솔직히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자를 들러서 지금은 어느

게 어느 것인지 구별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공산성 안에는 상당히 큰 우물이 있었는데 전시

에 대비한 큰 우물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앞에 지금은 없지만 옛 궁터가 남아 있어 쓸쓸

함을 더했다. 그밖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그땐 전쟁을 위한 산성이 지금은 마치 산책

로처럼 변해 있어 왠지 웃음이 나왔다. 정말 완전히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경치로 변할 것

같았다. 그리고 이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만아루와 쌍수정 이었다. 특히 만아루는

성 외곽인데 바로 밖에 강으로 연결되어 있어 굉장히 시원했고 먼 곳까지 볼 수 있었다. 이

런 경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내려오는 길은 반대로 돌아 내려왔는데 역시 산성이어서

그런지 길이 너무 가파러서 상당히 애를 먹었다. 어렵사리 조심조심해서 내려온 우리는 차

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국립 공주 박물관(처음엔 계획에 없었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

아서 가기로 했다 ^^)으로 향했다.




공산성 만아루



국립 공주 박물관은(역시나 이곳도 입장료가 --::..뭐 철의가 내주긴 했지만 ^^) 서울에

있는 국립 박물관과 서로 바꿔가며 진품과 모조품을 전히 한다고 했다. 이곳에는 그동안 부

여에서 발굴된 여러 종류의 토기, 금제 장신구, 도구 등 많은 부여 유물이 전시 되어 있었

는데 그중에서 국보 163호인 지석(왕이나 왕비에 대한 기록을 담는다고 함)이 눈길을 끌었

다. 그리고 작고 정교한 유물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공주 박물관까지 죽 둘러본 우리는 처음과는 달리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버스를 타

러 터미널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하루로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먼 거리와 결코 쉽게 지나

칠 수 없었던 것이 이유였던 것 같다.




처음 출발할 때...약간은 억지로 가는 기분 때문이었을까?  많은 준비를 못해서 출발한것


은 사실이었던것 같다. 가볍게 여행가는 식으로의 출발때문에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그

냥 지나친 점이 없진 않았던것 같다. 솔직히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방문했어도 다 느끼기엔

짫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아마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이 알고 갔으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됐을 것이다. 그리고 혹시 다시 가게 된다면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이번에 느끼지 못

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긴 시간의 답사는 아니었지만, 새로 많은 것을 알게

해준 답사였던 것 같다. 아마 이번 답사가 어떤 계기가 될 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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