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시미어 코리아 브랜드를 런칭합니다.
요즘 난생처음으로 며느리와 함께 스타트업 벤처처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은 캐시미어 의류 유통회사 "캐시미어 코리아“를 설립했기 때문입니다. 모델을 섭외하여 제가 직접 사진 촬영 및 보정을 하고, 관련 블로그와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의 일로 무척 바쁩니다.
캐시미어 코리아 쇼핑몰(www.CashmereKorea.com)
캐시미어는 무척 귀한 의류 소재입니다. 일교차가 수십 도나 되는 내몽고의 산악지대에 사는 산양이 털갈이를 할 때 쇠빗으로 여린 털을 추출하여 전혀 동물학대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과정을 통해 소재를 구합니다. 그렇게 하여 동물학대의 표본처럼 여겨지는 모피 만큼의 가격으로 팔리는 캐시미어 의류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그간은 캐시미어가 일부 섞인 제품들이 많았지만, 캐시미어 코리아는 백화점에 납품되는 100%의 캐시미어 제품을 그 반가격 이하로 유통시킬 예정입니다. 이 일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주변의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잘 소개해 주세요.^^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한사정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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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픈했어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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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 한 건가요?
들어가서 사려고 하니 사이즈가 안나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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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프리 사이즈라 사이즈를 기입하지 않았던 것인데, 말씀을 듣고 보니 필요할 것 같아
옵션에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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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수님.
대박 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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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멀리에 계시면서도 가까이 계시는 것 이상으로 신경 써 주시고 따뜻이
응원해 주셔서 몹시 기뻐요. 처음 하는 일이라 많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이리라 믿어요.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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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승승장구 롱런 하십시오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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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늘 곁에서 격려해 주시고 힘 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 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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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면서..사이트 옆에 이쁜아가씨가 누구인가 했더니 모델이군요..
저는 사진에 대한 조언을 조금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어떤일을 하면서 카메라에 관심을 갖다보니..
사진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을 얻게되었고 IT 관련일을 하기에 ^^;
(무시하셔도 되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사업관련 글에서 내용을 보니..사진 작업을 직접하신다고 하신다고 하셔서..
의류사이트에서 가장중요한건 사진입니다.
그런데 위에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흔히 말하는 핀이 나간 사진들이 좀 보입니다.
한,두장이면 그냥 지나치겠는데..반대로 몇장만이 초점이 잡히고 대부분의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은듯
보입니다. 케시미어 특성상 옷을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 편집시 필터를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사진이 뭉게져 보이는건 좋은 사진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델의 표정이 굳어있는데..이건 옷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비싼옷 사서 입었는데 맘에 안드는그런 느낌이랄까..
이쁘고 날씬한 아가씨도 중요하지만..옷의 가치를 살려내는 컨셉과 사진이어야합니다.
좋은 공간을 섭외하지 못하거나 좋은 날씨가 아니라면..
오히려 배경커튼에서 찍으시는게 더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이트는 회사의 카달로그와 같습니다. 저라면 위에 있는 사진들로 제 회사의 매장을
꾸미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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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관심 가지시고 긴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문제는 위의 링크를 건 캐시미어코리아 쇼핑
몰의사진들은 여기처럼 저렇게 핀이 나가 보이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쇼핑몰 사진은 860 사이즈 줄인
그대로 올라간 결과물이고, 여긴 자체적으로 무조건 800이나 810 사이즈로 줄였기 때문에 뭉개져 보이
거나 핀이 나간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쇼핑몰이 그나마 잘 보이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고, 첫 술에 배 부를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진 전문가에게 사진까지 의뢰해 찍는건 여건 상 쉽지않은 일이었고,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앞으로 조언해 주신대로 하나
씩 해 나가다 보면 차차 자리가 잡혀 가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좋은 일침과 조언 부탁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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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좋은 장소에서 케시미어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다시 한 번 담아보시죠.
매출에 대단히 많은 영향을 미칠 걸로 장담합니다.
그리고 오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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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해야 할 일들이,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 지금도 거의 매달려서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차 자리가 잡혀서 편안히 숨 좀 돌려가며 할 수 있게 되길 기
대해 봅니다. 늘 곁에서 따스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오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