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20:18
[하루 한 컷] #100-80. 축제의 날, 여자들이 제일 바쁜 건 세계 공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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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의 연륜이 덕지덕지 붙은 솥이란 솥은 총출동합니다.
그 유명한 바오밥 거리에 "꿈꾸는 도서관"이 들어온다니 이 아니 즐거운가.
어머니들의 손놀림이 빨라졌어요.
남자들은 신미식 작가님이 기증한 소 한마리 잡느라 법석들이었고,
여자분들은 이렇게 국을 끓이고 음식 장만하느라 쉴 사이가 없었지요.
나무뿌리와 장작으로 요리를 하느라 눈도 맵고, 땀이 흘러도 웃음꽃이 핍니다.
2017. 5. 25. 꿈꾸는 도서관 개관식을 위해 요리하는 주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