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캐시미어 코리아 블로그, 캐시미어 코리아 쇼핑몰
조회 수 595 좋아요 1 댓글 6

머플러 가디건

 

오늘은 모처럼 몽촌토성역에 있는 "캐시미어 코리아"에 출근해서 신제품을 입어보았습니다.

야심작이니만큼 얼른 올리고픈 마음에 샵에서 찍었어요. 모양은 네모난 머플러인데 팔을 넣

어 끼우면 멋진 가디건이 되는 것입니다. 상하를 바꾸어 입으면 다른 느낌이 납니다. 허리끈

을 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DSC06411보정원본1200.jpg

- 그냥 걸쳐만 입어도 멋스럽습니다.

 

 

DSC06412보정원본1200.jpg

- 뒷모습이에요.

 

DSC06415보정원본1200.jpg

- 위와 똑 같은 제품인데 위, 아래만 바꾸어 입었어요. 다른 느낌이 납니다.

 

DSC06417보정원본1200.jpg

- 허리끈을 코디해 보았어요.

 

 

저희 캐시미어 코리아는 내몽고에서 원사를 들여와서 자체디자인 제작을 합니다. 한평생을 캐

시미어 사업을 하며 살아 온 절친한 친구이며 동료인 디자이너 차경순 대표의 작품들입니다.

 

실은 이것이 일반 가디건보다 실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캐시미어는 무게로 가격을 책정한다

는 것은 아시지요. 물론 저희 "캐시미어 코리아" 제품은 모두 100% 캐시미어입니다. 가격은

25만원입니다.

 

 

DSC06403selected보정원본1200.jpg

- 블루와 그레이의 조합이에요.

 

DSC06404보정원본-1200.jpg

- 뒷 모습이고요.

 

DSC06431보정원본-1200.jpg

- 이 제품은 네모 진 것이어서 그냥 머플러로 사용해도 좋아요. 무릎 덮개로도 손색이 없지요.

 

 

어떤 분들은 제가 사진에 올인한다고 캐시미어 사업을 접은 건 아니냐고 묻기도 합니다. 겨울

이니 이제 캐시미어에 올인해야지요.

 

캐시미어 코리아는 현재 8호선 몽촌토성역 2번 출구 앞, 현대토픽스 1906호에 위치합니다.

 

Tel: 010-9098-1936, 010-4924-1002로 전화 해 미리 예약하고 오시면 편하실 거에요.

 

 

 

DSC06401보정원본-1200.jpg

- 그레이와 브라운의 조합입니다. 허리끈으로 코디했지요.

 

DSC06397보정원본1200.jpg

-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이렇게 걸쳐도 좋아요.

 

 

이제 곧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런 머플러 가디건 선물은 어떠신지요. 곧 다시 신제품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카이  
Comment '6'
  • ?
    호가니 2018.12.11 03:36

    오옷! 모델의 표정과 눈빛이 옷을 잘 표현해 줍니다. 이젠 모델까지 영역을 넓히시는 듯. ^^

     

    근데, 머플러 이름이 뭐죠? 쇼핑몰에서 찾아봤는데 아직 안올라온 건지 제가 못 찾는 건지 안보여서요.

  • ?
    고성애 2018.12.11 18:17
    머플러 가디건이요.
    곧 올려야지요.
  • ?
    호가니 2018.12.13 06:56
    아. 그렇군요. 울 오마니 선물해 드릴까 생각중인데 고준강님 입으신 거 보고 괜찮아 보여서요.
    캐시미어 옷은 솔직히 가격 부담도 되고, 머플러 가디건은 옷 사이즈와 상관없이 입을 수 있으니 선물하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요.

    요즘 글 올리시는 거 보면, 주중엔 웰팍에서 칼 가시고, 주말엔 스타힐에서 손녀들과 펀 스킹을 하시는 듯. 정말 보람찬(?) 겨울을 보내시는 듯 해요. 올 시즌도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고성애 2018.12.16 17:11
    혹시 서울에 계신가요?
    페북에서 글을 본 것 같아서요.
    연락주세요.
  • ?
    호가니 2018.12.19 18:30
    고박사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통화중 바쁘신 듯 해서 충분히 길게 얘기하지 못한 듯 하여, 떠날 때 문자를 보냈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가족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조용히 왔다가느라 거의 연락을 안드렸는데, 들키고 말았네요. ^^;;; 담에 올 땐, 꼭 연락드리고 오겠습니다.
  • ?
    고성애 2018.12.22 00:27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한국에 오실 때는 연락해서 같이 스키도 타고 팁도 많이 주십시오.
    행복 가득한 12월이 되시고, 새해엔 원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일곱 살 (박)예린이의 사진 솜씨 - 의외임. file Dr.Spark 2019.09.22 240
166 포토에세이 출판기념일이 변경되었어요. file 고성애 2019.08.29 170
165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눈길은 사로잡은 꽃 두울. file 고성애 2019.07.02 130
164 2019 코엑스 P&I(Photo & Imaging) 전시를 마치며... file 고성애 2019.06.05 174
163 코엑스에서 사진 전시회를 합니다. 2 file 고성애 2019.05.27 303
162 현대수필 신인상 시상식 모습들. 3 file 고성애 2018.12.31 367
161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런 후드 워머는 어떠세요? 4 file 고성애 2018.12.16 583
» 캐시미어 코리아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머플러 가디건 오늘은 모처럼 몽촌토성역에 있는 "캐시미어 코리아"에 출근해서 신제품을 입어보았습니다. 야심작이니만큼 얼른 올리고픈 마음에 샵에서 찍었어요... 6 file 고성애 2018.12.06 595
159 에티오피아를 더욱 사랑하게 만든 여인 Rahel. file 고성애 2018.11.29 285
158 에티오피아에 두고 온 사랑스런 Nardi. file 고성애 2018.11.29 241
157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file 고성애 2018.10.31 247
156 네 번째 조선일보미술관에서의 사진 전시회 1 file 고성애 2018.10.31 181
155 바오밥 놀이터의 악동들 file 고성애 2018.10.01 276
154 24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 file 고성애 2018.09.22 247
153 [하루 한 컷] #100-100. 어린왕자가 사는 별. file 고성애 2018.08.29 387
152 [하루 한 컷] #100-99. 갈매기도 쉬어 가는 삼척항. file 고성애 2018.08.29 165
151 [하루 한 컷] #100-98] 역광 속에 빛나는 고랭지 배추밭의 아름다움 file 고성애 2018.08.29 153
150 [하루 한 컷] #100-97. 빛을 읽는 모델, 미소 양. file 고성애 2018.08.28 123
149 [하루 한 컷] #100-96. 색채의 향연 - 송도 트라이볼 야경. file 고성애 2018.08.28 139
148 [하루 한 컷] #100-95. 저 매화나무에 물을 주어라. file 고성애 2018.08.28 2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