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02:42
네 번째 조선일보미술관에서의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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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부터(금~일요일) 3일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립니다. 벌써 네 해 째 열리고 있는 그룹전입니다. 전시회를 할 때마다 해가 갈수록 떨리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앞으로 해야 할 개인전에는 또 얼마나 떨릴런지 가늠이 안됩니다.
지난번 공모전에서 1등을 한 “어린왕자가 사는 별”과 유사한 작품은 제외하고 바오밥 나무 시리즈로 석 점을 제출했어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는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게 해 준 행운목이었고, 늘 반갑게 손 잡아주고 사랑을 주는 친구입니다.
하성식 교주님은 오셔서 사진 봐 주셔야지요.^^* 용호 동상^^*은 일주일에 겨우 하루 쉬는 날이 일요일이니 안 와도 내가 와 준 듯 느낄 것이고...
매 해 마지막 날 마무리 해 준 정겨운 동생들, 박현정, 윤인지, 카이 커플을 만나볼 수 있으려는지요.
개인적으로 일이 생겨 한 일주일 싸이트를 방문하지 못 했었는데... 고박사님께서 전시회를 여셨었네요. 아쉽습니다만... 다음에 개인전을 여실 때는 꼭 찾아뵙고 사진 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
날씨가 많이 차졌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