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캐시미어 코리아 블로그, 캐시미어 코리아 쇼핑몰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2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한국에서 발견됐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 판이 22일 보도했다. 1만 5천년 전에 경작된 것으로 보이는 한 줌의 볍씨들이 한국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그을린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 발견은 이제껏 국제적으로 가장 오랜 된 것으로 인정받아 왔던 중국 후난성에서 출토된 볍씨(1만 2천년)보다 약 3000년이나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쌀은 현대의 작물과는 유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진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현재 전 인류의 절반 이상이 주식으로 삼고 있는 쌀은 2002년도에는 576,280,000톤이 생산되었다. 쌀은 특히 아시아에서 중요한 곡식으로서, 사람들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볍씨들은 한국의 충북대학교 이융조 교수와 우종윤 교수에 의하여 충청북도 소로리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탄화된 59개의 볍씨들은 방사선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이제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DNA 분석에 의하면 고대의 쌀은 현재 대량 생산되는 쌀의 것과 다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진화를 연구할 수 있다. 이 볍씨들이 발견된 한국의 중부 지방은 아시아의 석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매일경제 2003.10.22.)

Comment '2'
  • ?
    고성애 2014.12.17 14:04
    sjk

    이런 류의 발표는 검증이 필요하다. 인류가 곡식들을 경작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가? 쌀을 생산하기

    시작한 곳은 어디 인가? 이번에 발견되었다는 볍씨의 양이 한줌, 59개라면, 그 고고학 층의 컨텍쓰트는

    무엇인가?

    방사선 동위원소 측정시에 그 쌤플이 조금이라도 오염되었다면 그 자료는 믿을 수 없는데, 그 학자들

    은 어떻게 그 볍씨들을 취급하였는가? 그 자료를 낸 한국고고학자들은 믿을 만한 사람들인가?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한국고고학의 일반적인 자료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이 만족할만하게 해

    결되어야만 한다. 어떤 고고학자들은 실수로 또 어떤 학자들은 추측으로 또 어떤 학자들은 쎈셰이널리

    즘으로 또 어떤 학자들은 참되게 이런 발표를 하는데 그냥 듣는 사람은 진부를 가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다.

  • ?
    고성애 2014.12.17 14:08
    고성애

    과연 이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 출현을 세계 학자들이 인정해 주고 있는가가 문제이지

    요. 언급하신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충족이 다 이루어졌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원

    로 학자이신 이융조 교수님이라면 신뢰는 갑니다.^^
    몇 해전 일본에 전기 구석기문화가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유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미야기현(宮城) 가미타카모리(上高森) 70만년 전 석기 유적이 거짓이라는 것이 세상에 알

    려졌지요. 당시 도호쿠(東北) 구석기문화 연구소의 후지무라 신이치(藤村新一) 부이사장

    은 발굴 때마다 최고(最古) 기록을 1만년 이상 경신해 '신의 손'이라고 불리기까지 했습니

    다. 그러나 이 역사 날조 사건으로 3만년 전 이전 일본 구석기 시대 연구는 붕괴되고 말았

    지요. 역사 교과서를 다시 바꿔야 할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고고학자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