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5 23:04
오랜만에 미천골 나들이
조회 수 757 좋아요 0 댓글 6
최구연선생님 글을 보고 자극을 받아 오랜만에 동쪽으로 멀리 가봤습니다.
홍천에서 하뱃재, 상뱃재, 구룡령을 지나 미천골에서 잠시 쉬다가,
조침령을 넘어 돌아왔는데 어쩌다보니 굽이길만 거의 100km 가까이 탔습니다.
왕복 400km는 역시 많이 힘드네요.
오랜만에 다시 구룡령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조금 쉬었습니다.
조침령터널을 지나 경치가 좋아서 잠시 쉬었습니다.
스키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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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오셨겠네요. 항상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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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같이 출발하기는 했는데 중간에 제자리쿵도 한 번 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저는 홍천에서 돌아왔습니다. 컨디션 안 좋을 땐
미련없이 접는 게 좋을 것 같아...ㅋ
대신 돌아오는 길에 팔봉산, 수리산 등,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니다가
귀가했습니다. 수리산 쪽은 처음이었는데 거기도 좋더군요.
참, 카메라는 X2 쓰시는군요. 멋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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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쿵이라니 속이 상하셨겠네요. 저도 몸컨디션이 이상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잘 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좋은데 거쳐서 귀가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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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도 멋지고, 사진도 멋집니다.^^
전 모터사이클은 아무래도 몇 년 더 가봐야 타고 말고를 결정하게 될 듯.
흥미는 있는데, 그래도 과감하게 나서긴 쉽지가 않아서...
타고 싶은 게 모터크로스용이라는 게 특히 문제죠.ㅜ.ㅜ
나이가 몇인데...
허스크바나 혹은 Ossa 같은 데서 만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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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터크로스와 허스크바나같은 기종은 정말 멋지죠. Ossa는 처음 들어봤는데 찾아보니 특유의 녹색이 멋지네요.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은 저도 잘 모르지만, 다른 차량의 위협도 없고 땅도 단단하지 않고 안전장구도 훨씬 보호기능이 좋은걸 사용해서 상당히 안전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힘이 좀 필요하다고 하지만 체력이야 워낙 좋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
앞으로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센터가 완공되고 만약 거기에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연습할 공간과 교육과정도 개설되면 접근이 좋아지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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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r 201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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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Mar 201423:10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사진도 좋구요..
조침령터널 부근의 와인딩도 좋고, 진동계곡의 경치도 멋지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작년 여름에 자동차로 다녀온 후기를 링크합니다.
http://www.drspark.net/index.php?_filter=search&mid=golf_talk&search_target=content&search_keyword=구룡&document_srl=184446
내일 새벽에는 정선에 가기로 했습니다.
양평-횡성-평창-정선-태기산-횡성-양평의 대략 400km 여정.
내일 횡성은 영하라던데 옷 따숩게 입고 갔다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