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0 22:22
[N] 바이크 겨울잠 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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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된 지 한참이 되었지만, 도로에 염화칼슘이 뿌려진 지도 한참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커버만 씌워놓고 있었습니다.
스키장에 몇 번 가고 나서야, 그리고 스키에 발동이 걸리고 나서야 미련을 버리고
겨울잠을 재웠습니다. 겨울 준비라고 해봤자 배터리 케이블 분리 뿐이지만 막상
케이블을 분리하는 순간엔 맘이 짠~ 했습니다.-_-;; 엊그제 토요일의 일입니다.
- 옆집 총각은 벌써 월동준비를 끝낸 듯.
- 늘 주차하던 자리.
- 배터리 선을 분리하기 전에 먼저 이그니셔 온.
- 사각통이 배터리입니다.
- 커버를 띄어내면 배터리가 보이고...
- 단자를 분리한 후, 종이를 끼워넣습니다.
- 다시 커버를 씌우고.
- 역시 동면에 들어가는 옆집 총각 차 옆으로 이동합니다.
- 2~3개월은 저렇게 혼자 있어야 할 듯...-_-;
- 커버 씌워주면서 작게 말했습니다.
"편안히 쉬고 내년 봄에 또 다시 시원하게 달려보자.^^"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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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아래에 박스같은걸 깔아주시고 공기압을 충분히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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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왜 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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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가 타이어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함이고 주차장 방수칠도 고무재질에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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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거리 하나 더 늘었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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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활용 모아놓은데 가서 라면박스 두어겹 접어서 놓고 바이크 밀어놓으시면 되죠.
일거리씩이나…
전 오늘 스쿠터 타고 출근했습니다. 내일도….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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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동안 몇번의 기변이 있었지만 동면시켜본적이 딱한번 있네요 눈,비만 안내리면 습관이 차보다 오도방구에 앉게 되다보니..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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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타시나봐요?
하긴, 어제 차례 지내고 12시 경에 집에 돌아 오는데 어떤 할리 하나가
막 아파트단지를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길 건너편만 아니었으면 같이
타자고 했을 텐데...ㅋ -
진정한 라이더들은 겨울에도 타던데...ㅋ
내가 전에 박스터는 겨울이면 배터리 방전도 몇 번 시키고 그랬는데,
이번 991 4S는 daily car로 사용하고 있음.
진작 그랬어야 하는 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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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ul 20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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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un 201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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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May 20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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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y 201423:12
겨울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