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너무 더워서 잔차 탈 엄두가 안 납니다.
잔차를 안 타서인지 다시 배가 나오는 것 같아 저녁을 먹은 후에는 마눌님과 마실을 나가곤 합니다.
며칠 전엔 걸어서 석촌호수 주위를 한 바퀴를 돌고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멋진 노천 까페가 보이길래 사진 몇장...
테라스와 노천 까페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희도 커피 한 잔 하면서 한여름 밤의 느긋함을 만끽했습니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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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마을=동네입니다. ^^;
" 마을에 놀러 간다." (주로 사람들 만나 수다 떨러 간다?)를 그냥 " 마실 간다."로 줄여 얘기하다 보니,
마실 간다가 마실하러 간다, 즉 마실하다라는 동사 낱말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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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ul 20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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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Jul 20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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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Jun 20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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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un 201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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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May 20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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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y 201423:12
석촌호수 변에서는 엘 루체가 유명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