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너무 더워서 잔차 탈 엄두가 안 납니다.
잔차를 안 타서인지 다시 배가 나오는 것 같아 저녁을 먹은 후에는 마눌님과 마실을 나가곤 합니다.
며칠 전엔 걸어서 석촌호수 주위를 한 바퀴를 돌고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멋진 노천 까페가 보이길래 사진 몇장...
테라스와 노천 까페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희도 커피 한 잔 하면서 한여름 밤의 느긋함을 만끽했습니다.^^
Comment '2'
-
-
마실=마을=동네입니다. ^^;
" 마을에 놀러 간다." (주로 사람들 만나 수다 떨러 간다?)를 그냥 " 마실 간다."로 줄여 얘기하다 보니,
마실 간다가 마실하러 간다, 즉 마실하다라는 동사 낱말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
13Sep 201422:26
-
12Sep 201421:59
-
09Sep 201423:03
-
02Sep 201422:48
-
29Aug 201417:19
-
28Aug 201423:10
-
26Aug 201422:28
-
23Aug 201423:59
-
21Aug 201415:34
-
11Aug 201423:06
-
09Aug 201423:49
-
06Aug 201423:37
-
03Aug 201422:03
-
27Jul 201408:31
-
22Jul 201423:20
-
22Jul 201422:49
-
19Jul 201423:02
-
17Jul 201422:35
-
15Jul 201416:24
-
11Jul 201423:05
석촌호수 변에서는 엘 루체가 유명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