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제 핸폰에 저장되어 있는 자동차 사진들.
잔차와 별로 관계가 없는 사진을 여기에 올리면, 잔차 사진을 기대하고 클릭하신 분들이 '낚시하냐?!'고
하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잔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게시물의 제목에는 "Non-Bike"라는
뜻으로 (N)이라는 말머리를 달겠습니다. 아, 이 배려심...ㅋㅋ
제 핸폰에 자동차 사진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데 나름 잼난 것들을 추려봤습니다.
- 퇴근길에 본 기아자동차 스타렉스 AMG. 한참을 웃었다능...ㅋㅋ
- 로드스터 중에서 드물게, 어쩌면 유일하게 골프백이 들어가는 Z4.
스키스루를 이용하면 골프백 1개를 싣고 뚜껑을 열 수 있으며, 뚜껑을 안 열 땐 백 2개도 들어간다고...
- 얘는 첨 보는 모델. 저 때가 한 겨울이었는데 출근 시간부터 쏘더란.
- 얘는 Z3M???
- 올만에 보는 미쓰비시 이클립스. 저때만 해도 주겨줬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매우 겸손한 스펙, 200마력 언더.ㅋㅋ
- 아파트 주차장의 포니. 주로 저 자리에 있고 가끔 자리를 옮기는 걸 보면 차주가 감상용으로 쓰는 듯.
- 지지난 주에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맞은편에 후광이 나는 차가 있길래 자연스레 눈이 감.
페라리 458 이탈리아.
출발하면 찍을려고 카메라 대기했는데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바람에 흐릿하게 나옴.
"빠아아아아아앙~~~"
- 나의 로망 M3.
지금의 4리터 V8 NA엔진을 뒤로 하고, 내년엔 3리터 V6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M4로 나온다고.
고 RPM에서의 앵앵거리는 배기음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꼭 F1 머신의 그것과 비슷하더란...
- 얘는 BMW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은 M6 컨버터블.
물론 멋진 컨버터블이면 더 좋긴 하겠지만, 아무 차라도 좋으니 저런 길에서 한 번 달려보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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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면 마지막 길같은 곳엔
보안관이 몰래 숨어 있다가 속도위반으로 잡던가
아님 한적한 동네에 사는 사이코가 사람을 납치하여 조리한다던가
무대뽀로 운전하는 동네 트럭에 받치든가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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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덴 보안관 엄떠여.
가끔 폴리찌아가 이긴 하지만...
그나저나 요즘 쫌 구연 면이 보여요.
윤성이가 띰띰하진 않을 듯...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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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2003 Smart Roadster 랍니다.
700cc 터보엔진(!!!), 82마력, 후륜구동, 제로백 10초. 무지 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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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지네. 여자들이 타면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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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는 기아가 아니라 현대에서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상용차 시장에서 간섭을 막기 위해서 그런 거겠지만
기아는 박스카가, 현대에는 미니밴이 없습니다. 있었다가 라인 폐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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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비슷한 길에서 매일 출퇴근 한적이 있습니다. 매일 하다보면 무덤덤해집니다
아지랑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친구들은 아무도 없고 나혼자라는 생각에 항상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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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Nov 20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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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Nov 2014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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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Nov 20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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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Oct 20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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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Oct 201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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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Oct 20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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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Oct 20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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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Oct 201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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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Oct 2014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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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Oct 20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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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Oct 201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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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Oct 201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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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Oct 201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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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Oct 201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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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p 20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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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Sep 20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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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ep 20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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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Sep 20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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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Sep 20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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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Sep 201423:18
다 멋진 사진들이네. 차 타고 다니면서 이런 걸 언제 다 모았어?ㅋ
근데 이 차는 어느 회사 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