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70 좋아요 1 댓글 2


MTB로 나무뿌리나 돌을 넘다 보면 크랭크 암이 바닥에 닿아 상처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크랭크 암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캡을 씌우죠.

그런데 얘가 고무재질이라서 좀 쓰다보면 찢어지곤 합니다.


CAP.jpg


작년 여름에 끼운 앤데 역시 한쪽이 찢어졌습니다.
하성식 선생이 스폰했던 폐튜브를 잘라 덧댔습니다. 완전 흙손.ㅋ
얘도 얼마 못 가 떨어지겠지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한 페어에 2,800원입니다. 배송비 별도.



혹시나 해서 알리익스프레스 검색해보니,,, 대박!!!


ali_cap.jpg


U$ 0.75/pr입니다.
더구나 무료배송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 배송.
2페어까지는 무료배송이고 3페어부터는 도리어 U$1.58 배송비가 추가 됩니다.


2페어를 주문했습니다.

무슨 쿠폰이 있어 다운로드 받았더니 깨알같은 할인이 되어 U$0.73/pr가 됐습니다.^^b


30~40일 걸린다니 18/19 스키 시즌 전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매사이트 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3-Color-Bikes-Bicycle-Crankset-Crank-Protective-Sleeve-Cover-Parts/32302294375.html?spm=a2g0s.9042311.0.0.uZOP1H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도현진  
Comment '2'
  • profile
    영화배 2018.03.22 09:50

    일전에도 자전거에 대한글을 올리신 걸 보았는데요,

    저도 60이 훨씬 넘어서 다운힐에 입문하여서 귀하와 같은 경험을 하였기에

    몇자 올리는데 기분 상하지 않으면 합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다보면 크랭크암은 물론 다른 곳도

    흠집이 안 나게 탈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나무뿌리나 돌 등을 넘을 때에 크랑크암이 부딪혀서 흠집이 난다면

    자전거를 타는 자세나 테크닉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보통 드랍 등을(큰 나무나 돌 등을 넘기 위해서) 할 때에는 페달을 딛고 안장에서 일어난 자세로

    넘어가게되는데 이 자세(좌우 페달의 위치가 지면과 평행되게)에서는 절대로 크랑크 암이 흠집날 수가 없읍니다.

     

    스키도 독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자전거 역시 독학이 어렵읍니다.

    특히 싱글 또는 다운힐에서는 동작 하나하나가 나름 대로의 테크닉이 필요한데요.

    이것도 스키처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야합니다.

    브레이킹하는 것도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하겠지만 이것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 ?
    최구연 2018.03.23 21:19
    무슨 말씀을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제 막 입문한 탓에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 25
    Aug 2018
    22:43
    No Image

    나도 꽃꽂이를...^^

    By최구연 Reply3 Views315 Votes2 file
    Read More
  2. 14
    Jun 2018
    13:40
    No Image

    대관령 선자령과 용평 MTB 파크.

    By최구연 Reply6 Views1111 Votes5 file
    Read More
  3. 07
    Jun 2018
    14:08
    No Image

    오뚜기의 윌리 연습은 현재 진행형.

    By오뚜기박용호 Reply11 Views1156 Votes0 file
    Read More
  4. 29
    May 2018
    23:47
    No Image

    지름, 지름, 지름.^^

    By최구연 Reply17 Views623 Votes2 file
    Read More
  5. 24
    May 2018
    22:22
    No Image

    알리에서 구입한 잔차 액세서리 3종.

    By최구연 Reply2 Views799 Votes1 file
    Read More
  6. 21
    May 2018
    21:03
    No Image

    빌바오,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By최구연 Reply3 Views541 Votes2 file
    Read More
  7. 16
    May 2018
    21:26
    No Image

    아를(Arle), 고흐, 꽃피는 아몬드나무.

    By최구연 Reply12 Views897 Votes3 file
    Read More
  8. 25
    Apr 2018
    22:33
    No Image

    국제운전면허증.

    By최구연 Reply5 Views561 Votes2 file
    Read More
  9. 05
    Apr 2018
    22:41
    No Image

    여행용 초소형 카메라 삼각대

    By최구연 Reply2 Views918 Votes2 file
    Read More
  10. 22
    Mar 2018
    16:58
    No Image

    오뚜기의 윌리 꿈은 이루어 진다.

    By오뚜기박용호 Reply18 Views1103 Votes2 file
    Read More
  11. 21
    Mar 2018
    22:18
    No Image

    알리익스프레스에 크랭크암 보호캡 주문.^^

    By최구연 Reply2 Views570 Votes1 file
    Read More
  12. 19
    Mar 2018
    22:51
    No Image

    자전거 명언과 Mastering MTB Skills.

    By최구연 Reply3 Views607 Votes0 file
    Read More
  13. 19
    Mar 2018
    13:12
    No Image

    초보 목공 오뚜기의 작업 이야기 (사진 추가)

    By오뚜기박용호 Reply10 Views637 Votes1 file
    Read More
  14. 13
    Mar 2018
    16:34
    No Image

    자전거 개시 - 춘천.(180311)

    By최구연 Reply10 Views544 Votes1 file
    Read More
  15. 02
    Mar 2018
    13:16
    No Image

    3월1일 공휴일 오뚜기는 이렇게 놀았습니다.

    By오뚜기박용호 Reply2 Views548 Votes1 file
    Read More
  16. 27
    Feb 2018
    22:37
    No Image

    스키 시즌 쫑, 25th.

    By최구연 Reply11 Views950 Votes2 file
    Read More
  17. 25
    Feb 2018
    21:57
    No Image

    Misc.(스키 에폭시 수리, 제습제, 왁싱, 라면 파뤼 등등)

    By최구연 Reply3 Views1109 Votes2 file
    Read More
  18. 20
    Feb 2018
    23:11
    No Image

    설연휴는 스타힐에서, 24th.

    By최구연 Reply6 Views605 Votes3 file
    Read More
  19. 16
    Feb 2018
    22:06
    No Image

    2000년 설날의 제 스킹.^^;;

    By최구연 Reply0 Views713 Votes1 file
    Read More
  20. 12
    Feb 2018
    22:05
    No Image

    티칭2 검정 관람 후기(180211)

    By최구연 Reply8 Views1552 Votes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