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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4시.


5시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4시에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대단한 이벤트도 아니고, 약속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닌, 동네에 잔차 타러 가는 건데도 뭐가 그리 설레고 기대되서 새벽 4시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지 저 스스로도 신기합니다. 간단히 머리만 감고 우유와 씨리얼로 요기를 하고 채 5시가 안 된 시간에 집에서 나옵니다.



P1030332.jpg


Exif에는 5시 04분으로 나오네요. 이날 일출이 5시 13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쪽 멀리 여명이 비칩니다.


P1030337.jpg


평화의 문이 보입니다.


이렇게 새벽같이 나온 건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3~4년 전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고, 동시에 추위를 타던 체질이 더위를 견디지 못 하는 체질로 바뀌었습니다.

그나마 새벽은 기온이 낮고 또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 산책로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이 울창합니다.


P1030341.jpg


몽촌토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대부분 포장도로이나 군데군데 이런 오솔길이 있습니다.  비록 길이는 짧지만 나름 산에 온 듯한 기분도 납니다.^^


P1030342.jpg


꼭대기에 오르면 잠실 일대가 보이고요.


P1030344.jpg


여긴 백제박물관 꼭대기.

낮시간엔 오르기 쉽지 않겠지만 이른 시간이라서 눈치 안 봐도 됩니다.^^


근데...

몽촌토성 몇 번 오르내렸더니 이내 다리가 풀립니다.

임계점을 넘어야 엔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텐데, 우린 이미 모터의 달콤함을 맛본 상태라 쉽게 퍼지게 됩니다. -_-;;


그래, 뭘 그리 다리 아플 때까지 타?!

바쁘면 오두바이 타고,  더 바쁘면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그 보다 더 바쁘면 전날에 출발하면 되지..ㅋ


걍 사진이나 더 찍다 옵니다.^^;;


P10303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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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30359.jpg


왕따나무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P1030362.jpg


P1030366.jpg


P1030372.jpg


P1030373.jpg



말은 이렇게 해도 집에 돌아오고 나면 쫌 후회가 됩니다.

쫌 더 빡세게 탈 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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