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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983 좋아요 230 댓글 43
제가 운동을 한 관계로 저희 동문이 경찰, 청와대경호원 등으로 많이 진출해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가 경찰이 되었는데 유머가 저를 능가하고 부들부들 유들유들 하던 성격의 소유자가 성격이 많이 변한 듯했습니다.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지고...

그래서 저는 그에게 그랬죠, "야 X새! 너 성격 원래대로 안 바꿀래?"

그때부터 저는 경찰서에 친구들이 많이 근무해도 놀러 가지 않습니다.
자동차 속도위반으로 고지서가 날아오면 과태료를 더 내는 한이 있더라도 경찰서에는 절대 출두하지 않습니다.
누구를 고소하거나 고소당하거나 한 적도 없습니다.
경찰서에 가기 싫어서죠.^^

오늘 제가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ICT에 댓글을 쓴 이유로 누군가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토론실에서 가끔 "명예훼손"에 의한 고소를 운운하는 일을 몇 번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재롱 피며 잘 놀고 있는 제가 실제 고소를 당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경 서울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있는데 정 부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대빵아! X새가 너 잡으러 왔다."

뭔 소리래?

"아침에 문 열자마자 샾 앞에 서있던 봉고차에서 찬우처럼 생긴 깍두기 둘이 들어오더니 대빵 찾더라, 과천경찰서에서 나왔다고..."

우 씨~ 나 경찰서 갈 일이라곤 암 것도 없는데,
가끔 콩국수랑 자장면 먹은 게 얹혔나?
참, 나는 흰 밥만 먹고살았지.


바로 114에 문의 과천경찰서에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현재 내용은 ICT에 댓글을 달은 게 문제가 되어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문제의 댓글 내용은

"이혁종 (2007-07-12 11:12:48 IP:221.146.52.26 ) 추천:1    
  [ segelo@dreamwiz.com ]

글 잘 읽었습니다.
고결한 인품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고 인사 올리고 싶은 분입니다.
단 아쉬운 건 어르신의 "서로 사랑하라"는 가치관과 맞는 분을 파트너로 만나셨으면 좋았을 텐데 정 반대의 가치관 소유자와 파트너쉽을 맺으신 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이곳을 전혀 모르시는 어르신을 이 싸이트에 오게 한...

어르신께서 본문에 말씀하신 "사업가적인 기술이 없어서 변변한 계약서 한장 안 받고 12년을 지내왔다가 이제 라이선스를 빼았기게 될 것 같습니다." 라는 내용이라면 피제이튠에서 어르신의 라이선스를 빼앗아 간다는 내용으로 들리는데 피제이튠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


이것이랍니다.

이따 그 가기 싫어하는 경찰서 출두 후에 경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댓글 조심하세요~~
Comment '43'
  • ?
    유종국 2007.08.03 13:22
    [ figarojk@dreamwiz.com ]

    고소를 당하면 담당 경찰관이 직접 모시러 오는군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 ?
    최훈 2007.08.03 13:54
    [ huniupda@한메일 ]

    사랑방은 자유게시판 성격으로 아무글이나 써도 상관 없는것 아닌가요 박사님이 만드신 의도도 그러한듯한데...
  • ?
    최재표 2007.08.03 14:48
    [ jmr0422@hotmail.com ]

    얼마전 추적60분이 생각나네요..
    평범하게 사는거 힘든겁니다..
  • ?
    이진우 2007.08.03 15:43
    [ cnvanr@empal.com ]

    본인만 떳떳하다면, 위기는 기회가 아니실지,,,
  • ?
    이상학 2007.08.03 15:52
    [ leezoro11@hotmail.com ]

    자유 게시판이니 아무런 글을 써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게다가 ICT에서 일어난일이니 더더욱 문제 없어 보입니다.
  • ?
    정성관 2007.08.03 18:42
    [ skjung@kaist.ac.kr ]

    법적 지식이 부족하다곤 하지만, 저 댓글이 문제의 소지가 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무언가 오해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으로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
    박용호 2007.08.03 22:53
    [ 박용호@dreamwiz.com ]

    언젠가 Tv에서 보았는데 고소는 아무나, 아무거나 걸고 고소를 해도 일단 고소 접수가 되더군요. 한 사람이 수 백건을 고소한 경우를 방영하더군요. ^^

    "혐의 없음"으로 판결이 나지 않을까요? 이혁종 사장님 만약 혐의 있음으로 구속되거나 한다면 면회 갈게요. ^^

    그런데 혐의 없음으로 판결이 나도 고소하는 분은 별 거 이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별 거 아닌 일로 시간과 비용을 뺏긴다는 것이 억울하고 공권력이 힘 쓸 일도 많은데 쓸데 없는 고소 건을 처리하느라 국가적인 낭비가 된다는 것이 문제일것 같습니다.
  • ?
    이주용 2007.08.04 10:07
    [ stephina@dreamwiz.com ]

    안녕하세요. 인라인하우스 이주용입니다.

    우선 늘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인라인 프레임을 제조하면서도 아주 오랜만에 글을 게재합니다. 의견을 거의 게재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라도 제조사로서 객관성을 잃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에서 시작된 것입니다만, 요사이 붉어진 김태상님과 이혁종님과의 문제가 더 이상 대립이나 소모가 아닌 소통과 교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견을 적습니다.

    2003년도 차츰 생겨나기 시작한 국내 브랜드의 제조사들은 모두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인라인 매니아로 연구 개발하여 제조 불모지를 개척하고 세계적인 제품들을 만들었던 모든 제조사들의 과정들은 국내외 장비 부문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굳건한 발판이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제조자, 유통사, 소비자는 나무와 같습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옳곧은 줄기를 뻗어 나가듯이 제조자는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유통사는 제조사와 소비자의 생생한 교두보 역할을 하며 소비자는 선택과 아낌없는 조언으로 새로운 연구에 바탕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이미 제조 부문에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들이 성장한 것을 보면 이 같은 부분을 효과적으로 서로 활용하여 발전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의 긍정적인 부분을 극대화시키고 부정적인 부분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쇄해나가는 요령을 찾은 것이겠지요.

    그렇지 못하고 대립과 갈등만 심화된다면 삶에 가장 중요한 것들 즉 사람을 잃고 초심을 잃고 믿음과 신념도 잃고 말 것입니다. 합치면 서너배가 될 것이 흩어져 하나조차 되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김태상님은 국내에 취약했던 제조 부문에 과감히 도전을 하셔서 가치있는 일을 하시는 분이며 이혁종님은 인라인 처음 탈 때부터 알게 된 분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모두 인라인 매니아셨고 두 분 모두 아예 생업을 바꾸실 정도로 인라인 열정을 가진 분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연유였긴 합니다만, 부끄러운 점은 인라인을 못탄 지 꽤 오래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김태상님을 알게된 것은 수년전 프레임 제작하신다고 박순백 박사님이 직접 저희 최실장님을 소개해 주셔서입니다만, 당시 제조가 쉽지만은 않았던 터여서 최실장님이 직접 제작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 정보들을 토론하고 필요한 샘플들도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그 일년 후 쯤 어느 날인가 전화상으로 '...인라인 프레임 구조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다, 특허 문제가 있으니 바이퍼에서 앞으로 사용하지 말라 사용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될수있다'는 통지를 불쑥 하시더군요. 저희가 개발해서 이미 인라인씨티에도 1년전에 게재되었던 바 있는 어느 프레임의 구조 부분에 관한 사항이었습니다. 특허나 법률 문제를 떠나 프레임 기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이 저희의 입장이었는데 기분좋은 일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두 분간의 문제는 편하게 소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리라 생각됩니다만, 한 가지 꼭 생각해봐야 할 것은 진리의 격언이죠, '한번쯤은 인라인 타던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더 확대되어 알 수 없는 감정싸움이 된다면 어느 누구도 응원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그 아까운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제조사로서 인라인 장비 외에도 무수히 많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자전거만 해도 자전거 제조의 거의 대부분을 대만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본제품이 더욱 그런 편인데, 저희도 2004년 해외 전시현재는 회에서부터 시작하여 카본공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해외협력업체들과 MTB와 CYCLE 개발을 하였으며 제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카본 재질은 과거 70년대 한국에 그 기술이 집적된 바 있으나, 그 후 여러나라로 기술 이전되었습니다. 당시 이후 대만은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육성책으로 인해 현재는 전세계 브랜드 제품 생산의 거의 모든 부분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최선을 다해 맡은 위치에서 노력하다보면 멋진 일들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
    양승원 2007.08.04 11:58
    [ neojackpot@mail.com ]

    사랑방에 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고 올리게 됐습니다.
    '정말이지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생각과 일들을 두서없이 올려도 되는 곳'으로 생각해 오다, (논쟁거리 열외)
    언젠가부터 이곳에, ICT의 성격에 맞는 글을 올려야 한다는 게시글과 댓글들을 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나 일은 올리면 안되나요?
  • ?
    이혁종 2007.08.04 12:24
    [ segelo@dreamwiz.com ]

    어제 부른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네요,
    휴가중인데 부를까봐 멀리도 못가고...

    용호형님, 저 구속되면 사식은 하얀 이팝에 고기 둥둥 뜬 미역국으로 들여주세요.
    콩국수나 자장면 그런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이퍼 이주용님 말씀대로라면 함정에서 꺼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 격이었군요, 프레임 만드는데 도움을 줬더니 고맙다는 인사 대신 "바이퍼에서 앞으로 사용하지 말라 사용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될수있다"...


  • ?
    오승용 2007.08.04 12:32
    [ superosy@hanmail.net ]

    에구~ 두부 준비해야겠네~~..
    이사장님 출감일날 연락주세요.....순두부가 나을려나~~~??~~
  • ?
    김용경 2007.08.04 16:23
    [ ryankim4u@네이버.com ]

    제 기억으로는 MS*는 몇 년 전 솔베*을 상대로 중공프레임 관련으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걸로 압니다. 사법기관에 심판을 요청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물론 본인의 자유이지만, 모든 것을 다 법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는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듭니다. 거기에다 그 내용이나 상황도 전혀 그렇지 않은 것들로 보이고요... 대화의 부족이 문제겠죠.
  • ?
    이혁종 2007.08.05 14:12
    [ segelo@dreamwiz.com ]

    위 댓글을 달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 열린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 홍보부스 참여차인가 부산 갔다 올라오는 길에 한때 카본 제품에 관한 최고의 기술을 자타가 공인하는 (주)태용의 김병하 사장님을 만나뵙고 온 적이 있습니다.
    태용에서 제작한 샤크 인라인 부츠를 저희가 100여족 판매한 인연 때문에 들렀는데 그때 김병하 사장님이 제게 도움을 요청하시더군요,

    김병하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도움요청의 내용은
    "박사님의 소개로 알게 된 mst와 부츠 제작 및 판매계약을 맺고 어음 3천만 원을 받은 후 당시에 부츠에 대한 기술이 없던 mst측에 약간의 기술 전수까지 하며 진행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으며 이후 몇 개월 후 자신이 전수한 약간의 기술이 현격하게 보이는 인라인 부츠 제품을 "mst 베르두x"란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이더라, 같은 기간에 mst 이외에 많은 부츠제작자가 찾아와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박사님의 소개가 있었던 터라 중요하게 생각하고 mst 이외에 모든 업체의 협조 건을 거절하고 진행하던 상황인데 참 곤란해졌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mst측으로부터 계약 당시 받아 이미 사용했던 3천만 원의 어음이 부도 처리되어 돌아와 곤란을 겪고 있으며 또다시 mst측으로 부터 1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당했다.
    mst에서 쓴 고소장의 내용 중 하나는 태용 측에서 제작한 부츠의 앞뒤 피치가 맞지 않아 프레임을 달고 사용할 때 프레임이 부서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혁종 사장이 우리 부츠를 많이 판매하셨으니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줄 안다.
    기술은 기술대로 가져가고 계약 시 주었던 어음은 고의 부도처리하고 거기에 1억 5천만 원이란 손배소까지 당하고 나니 인라인 계에 도움이 필요한데 도움 청할 곳이 없다.
    그것에 대한 증언 및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한다. "
    는 요지였습니다.

    귀경 후 다음날 이 문제를 박순백 박사님께 거의 1시간여에 걸친 전화통화로 말씀드렸고 박사님께서는 사안의 심각성으로 보아 차라리 공론화를 시키는게 낫겠다 하셔서 바로 당일 아래와 같은 글을 썼었습니다.

    태용관련 글 보러 가기

    위 내용 중에 제품사진 아래에 있는 서류들이 mst 측의 고소장과 태용측의 해명서입니다.



    고소장을 읽어보니 고소의 내용중 태용사장님의 말씀대로 부츠가 잘못되어 부츠가 부서질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제가 태용의 샤크부츠를 약 100여 족 판매하면서 수많은 프레임과 결합하여 판매하였으나 지금까지 부츠가 부서졌다는 말은 단 한 건도 없었고 그 어떤 프레임에도 잘 맞는 부츠였기에 태용 사장님이 요청하신 도움의 내용중 법원에서 그 내용을 증언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 위 재판은 수원지법에서 4차 공판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 위 댓글 중 바이퍼 이주용 님의 말씀대로 처음에 프레임 만들 때 도움을 준 바이퍼에 고맙다는 인사 대신 자신의 특허관련 프레임을 만들지 말라, 만들면 법적인... " 말을 하기도 하고

    김용경 사장님 말씀대로 솔베x측에 중공프레임 관련으로 실제 소송을 진행한 것도 업계에서는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며

    스포맥x 측에는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법적 운운 하며 이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중공프레임 관련 공개글 보러 가기

    프랑스 시다스사의 국내 독점권자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실제 시다스 국내 담당자를 당혹케 하기도 하는 등 ( 시다스 관련 글)
    좁은 업계에 각종 독점권을 인정하는 분란을 일으키면서 겉으로는 인라인 관련업계의 모임을 주선하고
    관련글

    얼마 전 피제이튠과 시다스 관련 논쟁이 벌어졌을 때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헐뜯고 싸우는 추한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서로 협력하면서 이 시장의 파이를 더 키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라는 약간의 위선적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때 마침 하나 xxx의 김 대표님께서 "서로 사랑하라"는 논지의 글을 쓰신 것을 보고 김 대표님의 본문 글에 쓴 댓글이었습니다.

    또한 본문 글의 명예훼손 고소 이전에 이미 자신의 특허관련으로 법적으로 저를 처리하겠다는 전화상의 통고를 받아놓고 있는 본인으로서 쓸 수밖에 없는 글이었습니다.

    어쨌든 깨끗한 이곳에 흙탕물을 튀는 미꾸라지에 동참한 것 같아 박사님을 포함한 이곳 애호가들에게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 ?
    유남형 2007.08.05 21:36
    [ inkyacokr@naver.com ]

    고소당할 글도 아닌데 참.
    이런 사람을 맞고소 한번 해 보시죠?

    타인의 소중한 시간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이런 일에 대하여 경찰들도 그 기준을 잘 세워서 신중히 행동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남을 충분히 비방하고 반복적으로 행하지 않은 일까지 그 소장을 접수받을 수는 있으나
    상식적인 검토는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고소당한 사람의 시간도 매우 소중하니까요
    무고한 사람을 오라가라 하지 말아 주십시오 경찰 관계자 여러분

    이 댓글의 이면에는 업자들간의 이해관계가 엿보입니다
    아니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시장도 아니고 조그마한 인라인 시장에서 법적으로 승부하려는 것이 좋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법적인 해결이 얼마나 자신에게 이득일까요
    물론 이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법에 의지를 했겠지요
    그런데 복잡해 보이네요 그리 쉬워 보이지도 않고요
    좀 섬뜩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렇게 날카로운 창을 들어 전쟁을 선택을 했습니다
    법에 호소한 만큼 진실이 잘 가려졌으면 합니다




  • ?
    김태상 2007.08.06 10:47
    [ mstframe@paran.com ]

    [이주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MST 입니다.

    ICT에 댓글을 보고 연락을 드립니다.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첫번째로

    " 당시 제조가 쉽지만은 않았던 터여서 최실장님이 직접 제작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 정보들을 토론하고 필요한 샘플들도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지는 모르겠지만..프레임 샘플을 받은적은 없구요.
    최실장님과 올팍에서 서서 한 10여분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셔와 마운트 볼트는 당시 모두 제가 구입한 걸로 기억됩니다.

    두번째로

    "인라인 프레임 구조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다, 특허 문제가 있으니 바이퍼에서 앞으로 사용하지 말라 사용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될수있다'는 통지를 불쑥 하시더군요. "
    이부분인데...전화를 드린건 맞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려서 사장님 계시느냐고 물으니 해외출장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왜 그러느냐고 물어서
    안양의 어느선수가 타는 바이퍼 프레임을 봤는데..중공에 외주면이 사각형이라서 혹수 그부분에
    특허를 출원한적이 있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의장등록을 말씀하시는듯 했고...사장님이 안계셔서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사장님이 귀국하시면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없으셨습니다. 물론 저도 그 이후로 전화를 드린적이 없습니다.

    아마 이주용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신듯 한데...

    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데로 통지를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통지를 했다면 내용증명서를 보냈을 것입니다.

    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문의만 했을뿐입니다.
    제가 틀린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질수는 있지만, 하지도 않은 행동으로 오해받기는 싫습니다.



  • ?
    김태상 2007.08.06 11:22
    [ mstframe@paran.com ]

    [이혁종님] 이곳에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어쩔수 없이 작성을 하게되는군요.
    지금까지 이혁종님의 행동은 어느 한쪽만의 의견을 듣고 나름 판단을 하시고 행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저에게 그 문제에 대해서 문의를 하신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왜 남의 회사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를 하시는지요?
    조용히 지켜보시기만 하시면 곤란하십니까?

    (주)태용과의 문젠 현재 법정에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습니다. Frame을 생산하는 회사로 부츠를 생산하면서 앞뒤 단차를 맞추지 않고 생산을 할 수 있겠습니까?
    회사마다 제품 관리에 대한 기준이 있을 것이며, 우린 그 기준을 분명 그 회사에 제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량오더도 분명하였고, 납기일도 분명하게 알려드렸지만...그 어느 것 하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우린 그 제품을 그 회사로부터 출고하지 않았습니다.










    위 링크를 보십시오.
    소비자분들이 이런 제품을 사용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어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앞뒤 단차도 맞지 않지만...좌우 수평도 맞지 않습니다.
    (가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사무실과 현장이 떨어져 있는 관계로 사무실에서 인수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물건을 인수하면서 우리가 제공한 지그를 가지고 확인한 결과 제품마다 단차가 다 다르게 발생이 되어 인수포기 의사를 밝히고, 인수증 반환을 요구하였지만...거절하여
    우린 그냥 철수 하였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현재 법정에서 우리보고 그 불량인 물건을 출고해갔다고 우기고 있으며, 만약 우리가 출고를 했다고 쳐도...불량인 제품이 확인되면, 반품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사용도 하지못하는 카본셀을 출고를 할 이유도, 출고를 했다면 반품을 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

    MST란 브랜드가 대충 만들어 대충판매를 하는 브랜드였고, 돈을 우선적으로 했다면 눈 딱 감고 판매를 했을 수도 있어겠지요. “최고가 될 수 없으면, 만들지 말자” 이게 저와 MST 식구들의 생각입니다. 어디까지 소비자를 위한 회사의 제품관리 기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설명드릴 수 없어서.....안타깝습니다.

    제 기억으론 이혁종님을 만나본 기억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것입니다.
    MST와 저 개인을 얼마나 아신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난감하군요.
    저에게 물어보시고, 나름 판단을 하셨다면 덜 난감했을 것입니다.

    또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개발해 놓은 기술을 남이 사용하고 있다면
    가만있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정상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묻고, 양해를 구하고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해외 출장으로 더 이상 답변을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분이든 궁금하신 점 있으심 mstframe@paran.com, 016-779-0701 직접 전화를 걸어 주십시오. 양쪽의 의견을 정확히 들으시고, 얼마든지 있는 사실 그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
    한상률 2007.08.06 14:40
    [ 19940@paran.comm ]

    지금까지 글들로 보면, MST의 특허 침해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댓글로 인한 개인 명예 훼손에 관한 것도 '글쎄? 이게 명예 훼손으로 고소까지 할 내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당사자도 아니고, 직접 관련도 없으니 진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났을 때, 자기 회사의 시장이 침해되려 할 때 대화와 타협, 협력으로 해결하기보다 일단 소송부터 걸어 놓고 진행하겠다는 것은 감성과 감정, 의리을 중시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성향, 좁은 인라인 업계라는 환경을 생각할 때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이 건은 얼마 전 쇼핑몰 컨텐츠를 도용한 업체에 대하여 고소를 추진한 어느 오래된 인라인 쇼핑몰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그것은 명백한 증거가 있는 사건이었으니까요. 소송 전에 게시판상으로 공개가 되었고, 그것을 보고 스스로 침해 컨텐츠를 삭제하고 사과한 업체에 대해선 고소까진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런 게 진짜 업계 사정을 생각하여 서로 이해해주는 관대한 자세이겠죠.

    특허, 상표권 분쟁은 국내외 모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판결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법원의 판결이나 누구나 인정할 만한 타당한 결론이 나기 전에 인신 공격, 비방이나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그 회사와 개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어느 한 편의 논리가 약한 것 같긴 합니다. 하나 명예 훼손이니 특허 침해 건은 잘잘못을 알기도 어려운 일이고, 소송 진행 중이므로 이에 대해선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네요.

    서로 이해와 양보로 원만히 해결되고, 이런 데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개발에 힘을 쏟아서 더 좋은 제품 을 만들어 주길 인라이너로서 바랄 뿐입니다.
  • ?
    이혁종 2007.08.06 20:53
    [ segelo@dreamwiz.com ]

    박사님께서 제게도 말씀하셨던 내용이지만 인라인 업계가 잘 융합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박사님과 뜻이 잘 맞으시던 조광근 이사님은 이와 같은 박사님의 뜻을 실천하시려고 실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조인라인 연구소 부소장 시절 (2004년도) 제품개발 및 테스트 등 실무를 맡고 있던 당시 박사님의 뜻대로 부츠의 신금하, 프레임의 레때(트로이), 의류의 도미아, 베어링의 NMB 등 대표님들을 모시고 강남 모 지역에서 조인라인 연구소 주최 실무 회의를 주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방이동에서 다시 모임을 갖는 등 업계가 하나 되도록 움직이기도 하였는데 결실은 맺지 못하였으나 그 뜻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귀사에 대해 알게 되니 위 박사님의 뜻과 상반되게 업계에서 같은 업종 회사들에게 법을 많이 앞세우셨더군요,

    김태상님이 제게 말씀하시길,
    * 어느 한쪽의 말만 듣고 나름대로 판단한다,
    * 왜 당사자인 김태상님 에게 문의를 하지 않았느냐,
    * 왜 남의 회사일을 가지고 왈가왈부를 하느냐,
    * 조용히 지켜보면 안 되냐, 하셨는데,

    일단 이 글이 시작한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야말로 말로만 듣고 남의 얘기로만 알던 "명예훼손에 의한 고소"를 머리털 나고 처음 당했기 때문에 깜짝 놀라 쓴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조용히 지켜만 봅니까,

    * 왜 남의 회사일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냐고요?
    지난해 9월 안양 세계대회를 마친지 얼마후 저희 샾에 김태상님이 들어오셨죠,
    두리번 두리번 무엇을 찾으시는데 저는 속도 모르고 반갑게 사장님 오셨냐고 반겼더니 정색을 하시며
    "라온에서 중공프레임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차 왔다"며 해당 제품이 있냐고 물어보셨죠,
    저는 무슨 말인지 몰라 "중공에서 프레임도 만듭니까?" 라고 반문했더니 같이 있던 "김 건" 군과 같이 나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가셨죠?
    저 프레임 만든 적 없습니다.
    무슨 큰 죄를 지은 사람 수사 나온 사람처럼 들어와 뒤진 것, 그게 남의 회사에 왈가왈부 하는 겁니다.

    올 초에 라온에서 인솔커스텀 홍보 글을 올리자 마자 제게 전화해서
    "내가 관련제품 특허 출원했다, 사업을 접어라, 접을거냐 안접을거냐, 하길래 안접는다 했더니 그럼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반협박 이후 실제 SWIC 라온 홍보부스에 와서 얼굴에 대고 인솔부츠 홍보하는 장면을 찍어가는게 그게 남의 회사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겁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공개적으로 부탁하겠는데 프레임 회사가 됐든 부츠 회사가 됐든 혼자 살겠다고 남의 회사들에 제발 왈가왈부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어느 한쪽 말만 듣고 나름대로 판단하며 당사자에게 문의하지 않았냐고요,
    김태상님 같으면 본인에게 사업을 접어라, 접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람에게 문의할 마음이 생기나요?
    본인 마음대로 글 해석해서 명예훼손으로 소송 걸은 사람에게 문의할 마음이 생기나요?


    태용 측으로 부터 많은 양의 샤크부츠를 제공받아 현재까지도 판매 중인 제품입니다.


    트로이 프레임


    루이지노 프레임


    바이퍼 프레임 등 지금까지 국내외 수많은 회사의 프레임들과 조합해서 판매를 하였음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태용의 샤크부츠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트집 잡아 계약을 파기하고 줬던 어음을 부도처리하고 1억 5천만원이란 손해배상 소송까지 걸었으면 그 돈만 기다리셔야지 태용에서 잠시 배워온 기술로 부츠를 만들어 판매를 하시면 결과적으로는 태용 측으로부터 기술만 가져온 것 아닙니까?
    제가 괜히 태용 부분에 끼는게 아니라 태용 사장님으로 부터 도움요청을 받았고 또한 태용 사장님과는 실제 거래를 아무 이상없이 해 왔기 때문입니다.
  • ?
    김병하 2007.08.06 22:57
    [ tycompo@korea.com ]

    (주) 태용 대표 김병하 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라인과 인연을 접은지 괘 되었고, 이제는 잊고 있었는데...
    이런 일로 다시뵙게 되어 송구합니다.

    저는 복합재료와 관련한 일을 20년간 수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연구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국내 복합재료산업에 소임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년전 정부기관 연구소에서 연구원벤쳐로 독립하여 (주)태용을 설립하고 복합재료 구조설계, 공정설계, FEM 유한요소해석등을 통한 제품개발의 최전방에서 수많은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그런데... 김태상씨가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 답변바랍니다.
    또한 어떻게 검증하고 이런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리시는지요?

    쓴 웃음이 나옵니다.

    모든 제품에는 제품의 요구치 Requirement가 존재합니다. 김태상씨가 주장하는 앞 뒤 블락의 수평 Reqiirment을 값은 얼마입니까 ?
    공학을 이해한다면 1/10000 mm라던가 뭐 이런 값에 의하여 얼마가 틀리다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정밀도를 어떤 Procedure으로 측정했습니까?

    김태상씨가 사진을 조작할 수 있겠고 나도 MST의 제품을 조작하여 사진을 올릴수 있습니다.
    ISO와 같은 국제 규격에는 검사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맘대로 검사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저는 이사진을 증거로 태용제품을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비방하는것으로 김태상씨가 잘하는 방법으로 검찰에 고소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일내로 공인기관의 검사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줄것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 ?
    이혁종 2007.08.06 23:58
    [ segelo@dreamwiz.com ]

    아래는 김태상님이 ICT 인터뷰에 쓴 글입니다.
    동호회 분들에게 최고의 프레임이 뭐냐고 물었을 때 모두가 닌자(Bullet) 프레임이라고 하더군요. ...[중략] 불릿의 홈페이지 사진을 보는 순간 뭔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중략] 그것이 지금의 MST 프레임 구조(정6각 벌집구조와 중공)입니다.

    윗 글 내용대로라면 mst의 중공프레임 구조는 미국 Bullet 사 제품을 모방한 겁니다.

    그런데도 스포맥X 사의 아마데우X 프레임이 중공프레임을 채택하였다고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법적 경고장 운운하며 자사의 제품을 복제하였다고 공개글을 쓰고,

    스포맥X 관련글 보러 가기


    김태상님이 ICT 인터뷰에 프레임 처음 제작할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는 중,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솔베인의 정진욱 사장님께서 220개 정도 지원을 해주셔서 액슬 스펙을 솔베인에게 맞추었습니다 라고 썼듯이 처음 프레임 만들때 도움을 주셨던 분에게 중공프레임 만든다며 실제 소송을 걸었다가 솔베인 측의 맞소송으로 인해 특허청에 출원했던 중공프레임 관련 건이 무산되기도 했죠,

    프레임 사업하면 프레임 관련 업체들에게 시비를 하시더니,

    부츠 사업을 하시면서 이유야 어쨌든 부츠 기술을 배워온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인솔 관련 부츠를 만든다는 자신보다 한참 전부터 관련 사업을 하던 융커스케이트에 전화하여 사업을 중단하라는 말을 하고,
    저에게까지 전화하여 사업을 접으라고 협박을 하시고...


    이렇게 특허 결정났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시는 것은 또 누구를 협박하시려는지 아니면 누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시는지...

    인솔 및 오소틱 관련 사업을 하시면서 시다스 한국 독점 공급원이라는 거짓 정보를 홍보하여 시다스 한국 총판사를 자극하고,
    누구보다 시다스사의 컨퍼머블(스포츠 분야- 인솔)과 포디아텍(전문 의료분야- 오소틱)의 분리 영역을 잘 알시는 분이 포디아텍 관련업체와 시다스 본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자신들만의 계약서를 쓰고 컨퍼머블 분야인 스포츠쪽 사업을 하며 포디아텍과 분명히 이미지가 다름에도 컨퍼머블 이미지를 시다스 한국 총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하고있으며, 시다스 본사에서 조차 mst의 이런 행태에 혀를 내둘러 mst를 제재할 수 있는 제반 조건을 시다스 한국 총판에 보내주겠다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mst 측에 질문 드릴 게 있습니다.
    먼저,
    * mst는 시다스 국내 독점 공급원이라는 홍보를 하셨습니다. 관련글 보러 가기

    *mst는 시다스와 공식 파트너라고 홍보하셨습니다. 관련 글 보러 가기

    * 공식파트너라고 위에 mst에서 쓴 글 내용을 보면
    "컨퍼머블은 스포츠 인솔 시장을 마켓으로 하고 있고, 포디아텍은 의료시장을 마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썼는데 두 분야의 분리 영역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컨퍼머블은 모든 스포츠쪽을 영업 영역으로 정하고 있고
    포디아텍은 의료시장을 마켓으로 하고 있어서 포디아텍 분야는 발기형 환자, 발 절단환자, 소아마비등의 환자들에게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시다스 프랑스 본사의 포디아텍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자가 제작해주는 제품으로 그것을 Orthotic(오소틱)이라고 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실 줄 압니다.

    **질문 드립니다. 답변 꼭 부탁합니다.**

    * mst 부츠에 Orthotic(오소틱) 개념이 적용되었다고 홍보 판매하시는데 전문의에게 환자 일일이 진단, 처방을 받아 만든 부츠입니까?

    * 그 부츠를 만드는 김태상님은 시다스 본사의 포디아텍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신 포디아텍 전문가이십니까? 아니면 시다스와 포디아텍 계약이 파기된 업체의 자체 교육만을 받으신 분입니까,
  • ?
    김용경 2007.08.07 00:42
    [ ryankim4u@네이버.com ]

    저는 ms*가 이번일을 통해 어떤 물질적,금전적 손해나 이익을 봐도 전혀 비지니스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위에 블릿(미국-창업자는 아랍계입니다.) 프레임을 처음 본트코리아가 수입하기 전에 약 1년전 정도에 처음 누구에서 소개받고 수입을 고려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높게 부르길래 '너 잘났다' 생각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후 본트 코리아가 엘리트 선수들에게 테스트해보고 성능이 좋게 나와서 수입을 했습니다. 무척 비싼가격이었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블릿프레임이라는 다른 사람이 처음 creative한 모델을 가지고, 자신의 특허라고 하는 행동,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라는 속답이 있습니다. 읽는 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두번째는 중공프레임의 사용자입니다. 중공프레임은 엄청 딱딱한 프레임입니다. 그래서 그 딱딱한 성질을 힘으로 다룰만한 능력이 있는 젊은 피가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반대로 40대 이후의 '공동구매'형식을 통해 구매를 할 만한 레이싱 스케이트 초보가 구입하면 잘못하면 '독'이 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엘리트가 중공 프레임으로 성능을 낼 수 있는 곳은 트랙이라는 아주 매끄러운 바닥, (울퉁불퉁한 아스팔트난 올팍같은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성능을 끌어낼수 있는 힘이 있는....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바닥에서 울려오는 충격에 의해 제대로 스케이팅의 글라이딩도 어렵고 아주 않종은 경우에는 무릎이나 발목에 아주 심한 스트레스를 주어, 장기간 사용시에는 관절 연질에 마모가 올수있는 그런 성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무릎이 너무 아프고 바닥에서 전해오는 충격이 너무 심해서 중공 프레임을 사용하다가 기존의 프레임으로 다시 회귀하는 분들을 꽤 봤습니다.

    제작자가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제품의 어떻게 판매방식을 생각하는냐는... 저는 인라인을 그리고 그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는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소 신파적이고 감정적으로 글을 썼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동안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였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의견으로 보시면 됩니다. ^^
  • ?
    나원규 2007.08.07 11:06
    [ afagom@gmail.콤 ]

    저 위에 '잘못 만든 부츠는 앞이 뜨고~' 라는 사진,
    부츠에 열성형 조금만 하면 저런 사진 연출하는건 일도 아닌 것 아닐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기우이길 바랍니다.
  • ?
    지인환 2007.08.07 12:34
    [ jih78@핫멜 ]

    [ jih78@hotmail.com ]

    저 역시 두분과 아무 이해관계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어차피 김태상 선생님께서 사진을 이용해서 샤크 부츠 관련된 MST의 입장을 밝히셨고
    그에 대하여 이혁종 선생님께서도 사진으로 응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잘잘못을 가릴수도 없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 위 이혁종님 댓글 사진의 트로이/루이지노/바이퍼 프레임에 대한
    앞 또는 뒤쪽 (한쪽만)의 마운트 볼트만 체결한 사진을 올려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만약, 김태상님께서 보여주시는 사진과 동일하지 않는다면, 샤크 부츠에 대한 MST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주)태용과 어떠한 계약서를 체결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 공산품에 대한 수주 계약의 경우 갑측에서 제공하는 불량률과 불량의 범주 제품 스펙에 대한 min/max 범위가 지켜지지 못했을 때에 대한 계약 파기 및 손해 배상 조건이 계약서상 명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는 송사로 일을 진행하기 보다는 요구조건이 반영되기 까지 시행착오를 서로 인정해주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고 봅니다.

    김병하 선생님의 댓글로 볼땐, 두 업체간의 요구조건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 보입니다만, 원만하게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은 최후에 동원되어야 하며 그에 앞서
    취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조치가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인라인을 통해 상생해야하는 사업파트너 측면을 고려해봤을때 충분히 이행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김태상님/이혁종님/김병하님 어느 누구도 비난하거나 탓하고자함이 아닙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말아주세요)
  • ?
    이혁종 2007.08.07 14:52
    [ segelo@dreamwiz.com ]

    지인환 선생님 말씀대로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태용의 샤크 부츠를 바이퍼 프레임과 뒷쪽 마운트만 체결하여 조였습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전혀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업자이기 이전에 지금도 일주일에 5~6회 스케이팅하는 매니아로서 김태상님이 올린 사진처럼 피치가 맞지 않는 제품이라면 절대 판매할 수 없습니다.

    요즘 중국에서 제조한 저가 레이싱 부츠들이 많이 나오는데 얼마전 그런 제품을 구입하려 저희 샾에 오셨습니다.
    프레임 세팅을 하는데 정말 3~4mm정도가 맞지 않아 한쪽이 뜨는것을 발견하고 해당 제품을 공급처에 반납한 일이 있습니다.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급 연구원 출신인 태용 사장님께서 그러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수백, 수천족의 레이싱 부츠를 제작했을까봐 저러한 사진을 올렸는지...

    위 김태상님의 댓글중
    또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개발해 놓은 기술을 남이 사용하고 있다면
    가만있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정상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묻고, 양해를 구하고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기술은 기술대로 배워오고 되지도 않는 이유로 계약을 파기하고 태용과의 접촉 이전에 부츠에 관한 기술이 없거나 최소한 부츠 생산을 하지 못하던 mst에서 곧바로 부츠를 생산하는 것, 그게 남의 기술을 거저 가져간 겁니다.
    태용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번 손배소 소송이 끝나면 바로 민사가 아닌 기술을 훔쳐간 형사건으로 검찰 고발을 준비하신다고 하십니다.

    지인환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면 차라리 벼락을 맞겠습니다.

  • ?
    홍종락 2007.08.07 15:54
    [ webmaster@스키돔.co.kr ]

    부츠와 프레임의 피치(pitch) 맞추기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박순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09

    김태상님이 쓰신 글에 인용된 사진은 박순백 박사님께서 위의 글을 올리실 때 사용한 사진이네요. 박사님이 찍으신 사진을 물론 허락을 받으시고 인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박사님의 사진이 김태상님의 사진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박사님 성격상 사진 협조를 하신 분에 대한 감사를 글에 쓰셨을 것인데, 그렇지는 않으셨던 것으로 보아 박사님의 사진을 김태상님이 사용하고 계신듯합니다만...

    여쭤보고 싶은 것은 박사님의 사진에 사용된 부츠가 김태상님이 본건에 대해 말씀하시는 그 제품인가요?

    한가지 더 여쭤볼 것은 육안으로 보기에 위의 사진에서 피치가 맞지 않은 부츠의 외피가 약간 손상된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 이것이 성형에 의한 손상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발볼쪽 외피를 늘이는 작업을 한 듯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성형에 의한 손상이 아니라면 저정도 유격은 좀 심해 보이는 군요.
  • ?
    박순백 2007.08.07 16:43
    [ spark@dreamwiz.com ]

    [홍종락 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 사진들은 제가 올린 것인데, 오히려 사진의 주인공은 김태상 사장님입니다. 당시에 김 사장님이 제가 그 이전(3월)에 올린 피치에 관한 몇 개의 글(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ff&ss=off&sc=on&keyword=피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5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ff&ss=off&sc=on&keyword=피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6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ff&ss=off&sc=on&keyword=피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02 <- 여기서는 제 댓글.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ff&ss=off&sc=on&keyword=피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30 http://drspark.paran.com/cgi-bin/zero/view.php?id=info&page=1&sn1=&divpage=1&sn=off&ss=off&sc=on&keyword=피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40)을 읽으시고, 그런 식으로 피치가 안 맞는 경우가 있다며 보내주셨던 사진을 제가 사용한 것입니다. 그 사진을 보고, 나중에 집에 가서 제 부츠 몇 개를 살펴 봤는데, 그런 식으로 피치가 안 맞는 부츠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사진을 가지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쓴 글이지요.

    전 당시에는 그 사진이 태용에서 만든 부츠의 사진이라는 건 몰랐습니다. 김 사장님이 아무 얘기도 않고 그런 피치의 문제를 가진 부츠가 있다고 보내주셨던 것이지요.

    그리고 김 사장님이 제가 쓴 글에 있는 그 사진을 위의 댓글에서 쓰시겠다고 제게 말씀을 하시고 쓰신 것입니다.
  • ?
    박순백 2007.08.07 16:45
    [ spark@dreamwiz.com ]

    ^^; 위에서 글을 링크하면서 몇 개의 글을 제목도 없이 링크로만 올렸더니만, 글들이 구별이 안 되네요.-_- 글의 링크들 사이에 스페이스 하나만 달랑 들어가 있다 보니...^^;
  • ?
    이혁종 2007.08.07 18:29
    [ segelo@드림위즈 ]


    제가 오랫동안 신던 커스텀 부츠입니다. 프레임과 연결되었을 때 아무 문제가 없는 좋은 부츠, 프레임입니다.


    뒤 마운트 볼트만 꽉 조이니까 앞이 이렇게 뜹니다.


    저희 샾에 있는 레이싱부츠와 프레임을 무작위로 올려보았습니다. 아무 문제없는 좋은 부츠입니다.


    같은 방법을 취했더니 역시 앞부분이 뜨네요,


    이 부츠 역시 아무 문제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역시 문제없는 좋은 부츠




    자신의 부츠 앞 마운팅볼트를 풀어놓고 뒷볼트만 꽉 조여보십시요.
  • ?
    한대욱 2007.08.08 12:30
    [ dohan@inkel.co.kr ]

    음... 빠른 시일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좋은쪽으로 해결이 되었음 좋겠네요...

    만약... 혁종대빵... 거시기 가면... 저도 사식한번 넣어드리죠....

    짜장은.. 그렇고... 특별히 간짜장으로...^^
  • ?
    오승용 2007.08.08 17:28
    [ superosy@hanmail.net ]

    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일에 법이 필요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법은 최후의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져도 충분할텐데....
    법 먼저 들썩이는 않더라도 충분한 타당성과 정당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이 조그마한 인라인세상 안에서는 말이죠...

    자신의 행동과 결정등에 거리낌이 없다면 법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많은 인라이너들에의해서 평결이 스스로 내려질 것입니다...
    또 그것이 가장 상처가 적게나는 방법일테고요...

    정당함과 정의에 대한 평결은 법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민심이......사람이 내리는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 ?
    이현재 2007.08.08 19:31
    [ luigino@paran.com ]

    안녕하세요 .
    루이지노 코리아 이현재입니다.
    오늘에서야 이글을 보구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군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베르두치를 국내에 판매해온 저로서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베르두치(미국)와에 계약을 끝내고 지금에 베르두치 창시자인 루이지노 베르두치와 다시 손잡고 루이지노란 새로운 브랜드로
    2004년 7월에 시작을 했지요.
    2005년말인가 2006년초인지는 모르겠지만 김태상사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더라구요.
    베르두치를 본인이 계약을 했으니까 베르두치코리아 싸이트를 쓰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웃긴다구 그랬습니다.참 법좋아한다고 말이죠.계속쓰게되면 법으로 한다구요.
    지금 제가 갖고있는 베르두치 제품은 이미 모두 돈도 지급한거라서 내가 버리든 팔든 내맘이라고 변리사도 그러더러구요.
    그리고 한참이 지나 작년 안양 세계선수권대회부스에서 베르두치 제품을 팔고있는데 사진한장찍어도 되냐고 그러더니 베르두치제품을 팔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팔게되면 법으로 하겠다구요.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더이상할말이 없군요.
    지금은 베르두치와 계약이 끝나니까 아무말이 없네요.
    제발 조용히좀 삽시다.
  • ?
    김진수 2007.08.08 22:14
    [ po1624@naver.com ]

    김태상 대표님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지난해 안양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태상대표님을 뵌적이 있죠. 그때 두터운 명함하나를 받아들고 인사를 나누었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뭐 그리 대단한 인연은 아닌 듯합니다.
    그때 받아든 명함에는 CEO라는 직함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명함을 사용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EO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를 사전적 의미에서 부터 다시한번 되새겨보셨으면 합니다. 네이버백과사전에도 좋은 설명이 있습니다.
  • ?
    지인환 2007.08.08 23:31
    [ jih78@핫멜 ]

    이혁종 선생님 사진을 보니, 위 김병하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블럭간 수평 오차에 대한 부분이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갑(MST)의 오더에서 수평오차에 대한 오차 범위와 그에 대한 요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하네요.

    사진을 보니 부츠마다 수평 오차에 대한 편차가 각각 존재하는데, 수평 오차가 존재한다고 해서 부츠의 품질을 폄하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박사님글에서는 오차가 없는 부츠가 이상적인 부츠라고 언급하셨으나 요즘 대부분 열성형이 용이한
    부츠들이 대다수라 사용자가 쉽게 바로 잡을수도 있고 출고전 제작사에서도 쉽게 바로 잡을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만,
    MST측에서 문제를 너무 예민하게 다루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이런 부분들은 최종 제품 fix단계에서 샘플 평가로 잡을수 있는 부분들인데, 출고 직전에 인수 포기와 같은 초강수까지 이어진 것이
    쉽게 이해가 않됩니다. 만약 전체 출하량을 다단계로 나누어 제작하게 될경우 1차분만 폐기 처분하고 2차분 제작과 함께 추가 수정 요구도 가능하도록 일을 진행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거액의 송사 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아 일의 진행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미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어느 한쪽은 피해가 적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송사 결과와 관계없이 김병하 선생님과 같은 장인이 인라인에 대한 환멸을 느낄정도로 일이 진행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 ?
    이혁종 2007.08.09 10:38
    [ segelo@드림위즈 ]

    박사님
    이번 일은 업체 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들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말장난이 아닌 실제 몇 인라인 업체에 송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고 그 사건은 직간접적으로 이곳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 글 역시 이곳에 댓글을 단 이유로 고소를 한 것으로 시작된 것이므로 그것은 ICT 역사상 초유의 일로 보입니다.
    지워진 박사님 댓글 말씀대로 중요한 사안인 만큼 토론의 결말 또는 진실이 알려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특별한 게시판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런 대응 없이 조용히 없어지기를 기다리기는 이미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김태상님의 댓글이 달렸을 때처럼 상단으로 올라가든가 동호인들에게 정보성이 있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므로 아예 정보란으로 옮겨주시든가 그렇지도 않으면 토론실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이혁종 2007.08.10 11:24
    [ segelo@드림위즈 ]

    이번 게시글이 개진된 이후 많은 분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주로 힘내라,
    고군분투한다,
    소문으로만 듣던 일들이 정말 사실이었구나 참 위선적 기업이었구나,
    라는 내용이 주류이며 여러 가지 걱정을 해 주시고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제보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 글을 쓴 계기는 이곳에 쓴 댓글 때문에 실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어려운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mst에서 어떠한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공지한 것은 법 좋아하는 곳에서 또 관련업체들에 법을 앞세울 암울한 상황이고,

    또한 제게 도움을 요청했던 태용의 경우도 mst 측에 부츠 제조 기술만 빼았기고 실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현재 4차 공판까지 진행 중인 어려운 입장입니다.

    태용의 경우 위 일 때문에 인라인계에 환멸을 느껴 인라인 사업을 완전히 접은 상태입니다.
    한 업체의 입장이 아닌 인라인계 공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인라인계의 장사꾼이 아닌 공학박사급인 진정한 엔지니어를 잃어버린 듯하여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끄럽고 조금은 깨끗지 못한 일을 먼저 시작해놓고
    지구의 반대편인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도 실시간 인터넷이 가능한 요즘 해외 출장 간다는 말 한마디 남기고 여러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 mst에 대해서 지금껏 듣고 알고 있었던 것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제 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실 수 있는 mst 제품 취급업체 및 사용자들에게 사죄부터 드리겠습니다.

    * mst 의 탄생 *

    * 평범한 피트니스 인라이너였던 김태상님은 레이싱 장비를 구입하려는데 기존 시장의 프레임이 비싸다는 이유로 동호인들과 같이 저렴하게 직접 만들기로 하여 공동 제작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김태상님이 ICT 인터뷰에 쓴 말: 처음 시작은 제 프레임을 만들고자(판매되는 프레임들이 비싸고 맘에 안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별 것 아니게 보이는 제품을 40만 원 가까이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것 자체가 제 자존심을 상하게 하더군요


    ICT를 통해 공동제작을 추진하자 개인에게 많은 동호인의 돈을 맡길 수 없어 박사님께서는 따로 홈페이지라도 만들라고 하셔서 네이버에 공제 관련 카페를 개설하게 됩니다. 동호인들을 위한 공제관련 카페는 지금 현재 mst 회사 홈페이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레임 공동제작 공지

    당시에는 ICT에서 공지하여 동호인 연합 투어도 가던 분위기였기 때문에 ICT 차원의 공제(공동제작)는 어느 개인을 위한 공제가 아닌 전 인라이너 차원의 공제였습니다.

    따라서 주도는 김태상님이 하셨지만 그것은 ICT 를 이용하는 전 인라이너의 것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 이유로 당시 mst와 관계 없는 일부 동호인도 프레임 제작에 도움을 주었고,
    또한 김태상님이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박사님께 도움을 요청하였고, 박사님께서도 직접 나서 바이퍼 최흥길 실장님 등을 연결시켜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바이퍼측 (당시 최흥길 실장님, 이주용 부장님) 역시 박사님으로부터 인라인 발전을 위한 전 동호인차원의 행사라는 말씀을 듣고 김태상님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솔베인 정진욱 사장님은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김태상 씨는 사장이 아니다. 그가 나에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 했을 때는 동호인들 차원에서 프레임 공동제작을 하려는데 도와달라는 뜻으로 그들의 대표로 찾아온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프레임 만드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도와주었고 또한 많은 양의 엑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다, 나름대로 인라인 발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준 것이다.

    나중에는 김태상 씨가 프레임 설계도면까지 달라고 하더라,

    그가 만약 프레임 만드는 한 회사의 대표로 찾아왔다면 그러한 요청을 할 수 있었으며 또한 솔베인 측에서 도움을 주었겠는가? 회사 내의 기밀이 있는 것인데...“

    집 잃은 수재민들에게 저렴한 집을 지어 수재민 돕는다고 국민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하고 각종 건설회사로 부터 집 짓는 기술 및 장비를 지원받은 시민단체장이 지원받은 장비 및 기술 등을 가지고 어느 날 갑자기 슬그머니 건설회사를 만들어 그 수재민을 대상으로 집 지어 파는 장사를 한다면, 그것은 대국민 사기라 해도 틀리지 않는 비교라고 봅니다.

    별것 아니게 보이는 프레임이 40만 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고 저렴하게 프레임을 만들어 나눠갖자는 취지는 어데 가고 트로이 등 기존업체에서 같은 재질의 제품을 30만 원대에 판매하고있는 것과 달리 mst 제품은 8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받는 것은 역시 또 하나의 인라이너 기만입니다.

    윗글대로 라면 mst는 태생부터 잘못된 곳입니다.




    * mst 프레임 본격출시 후 프레임 관련 업체들에게 거는 시비 *

    1. mst에서 프레임 만들 초기 김태상님이 밝혀놓으셨듯이 솔베인의 정진욱 사장님이 프레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는데 그 솔베인을 상대로 중공프레임을 만든다는 이유로 특허소송을 걸었습니다.

    2. 비슷한 시기 프레임 만들면서 시제품을 들고 박사님을 찾아가자 제품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 것을 보신 박사님께서 바이퍼의 엔지니어 겸 대표이신 최흥길 실장님을 소개시켜주셨고 최 실장님은 자신의 경험 등 여러가지 정보를 김태상님에게 전해주셨으며 엑슬 샘플까지 요구하자 드렸다고 합니다.

    김태상님은 이 부분에 대한 바이퍼 이주용 님의 글에 그것은 도움을 받은 게 아니고 물건을 구입했다고 하는데 프레임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료비 몇 푼 받았다고 그것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과 같이 생각하면 안 되죠,

    이후 약 1년후 중공프레임 관련 얘기를 하면서 그러한 구조로 프레임을 만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법적 조치가 따를 수 있다는 협박성 통화를 했다는 바이퍼 이주용 님의 증언이 있습니다.

    바이퍼 측에서는 이미 중공 구조에 대한 설명을 ICT에 1년 전에 개진했었다고 합니다.

    3, 역시 위에 밝혀놓았듯이 미국 뷸렛사의 닌자 프레임 구조를 보고 모방을 한 프레임의 중공구조를 가지고 특허출원 하였다고 여러 프레임 관련 업체에 엄포를 놓고 실제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위 중공구조 특허출원은 특허침해 소송을 당했던 솔베인의 맞소송으로 인해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4. 중공프레임을 만들어 판다는 허위 제보를 받았다고 라온에 불쑥 들어와 해당 제품이 있는지 뒤진 것, 김태상님에 위에 밝혔듯이 저와 친분도 없다고 하면서 또한 제품 구입차 들어온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들어와 뒤진것은 허위사실유포와 업무 방해에 해당됩니다.


    * mst 부츠 제작 초기 *

    1. 위에 잘 나와 있듯이 부츠에 관한 기술 및 정보가 없던 mst에서 부츠제작을 위해 박사님으로부터 소개받은 태용과 부츠 제작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하고 약 3개월여에 걸쳐 태용의 부츠제작 기술 일부를 습득한 이후 부츠 피치가 맞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등을 들어 이를 일방 해지 후 바로 얼마후 mst 부츠를 자체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에 부츠제작 기술이 있던 mst였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부츠에 관한 기술이 전혀 없던 mst가 태용측과 제조, 판매 계약을 빌미로 부츠제작 기술을 조금 배웠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약을 일방 파기하고 곧바로 직접 부츠를 제작 판매하는 것은 자세한 기술적 내막을 모르고 전체 흐름만 보더라도 태용의 기술을 훔쳐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mst에서 태용에 손해배상소송을 걸어 소송 중인 현재 태용측 변호사가 해석한 내용으로 실제 이번 손해배상소송이 마무리 되면 이 부분에 대해 기술 도용에 대한 형사건으로 검찰 고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약 당시 mst에서 태용 측에 계약조건으로 제공했던 어음 3천만 원을 고의 부도 처리한 것과

    또한 정부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과기부 산하 한국 기계연구원 박사급 연구원 출신인 태용 사장님의 기술을 억지 흠을 잡아 1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사람 살아가는 세상의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든 일로 보입니다.


    * mst의 베르두치 상표권 취득후 *

    대한민국에, 미국 회사인 베르두치를 미국 현지보다 더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한 분이 계십니다.
    한때 최고의 제품이라고 동호인들 누구나에게 선망의 제품으로 자리 잡았던 V-tec등의 마케팅을 성공하셨던 분, 바로 승운통상의 이현재 사장님입니다.

    승운 통상에서 베르두치를 마케팅 시작할 당시(99년도) 인라인계에 존재하지도 않던 김태상님이 뒤늦게(2006) 베르두치 상표권을 1년 단기계약하고 그 상표권을 취득하였다며 이현재 사장님이 오래전부터 돈 다 주고 구입해 놓았던 베르두치 재고를 판매조차 하지 못하게 하며 계속 판매한다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한 행위,

    일반 상도덕을 안다면 뒤늦게 취득한 베르두치 상표권을 제대로 행사하려면 선 상표권자인 이현재 사장님이 보유한 베르두치 재고를 모두 구입해야 옳은 것이고 그러한 능력이 없다면 승운 통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재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면 안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회사 홈페이지로 사용하던 베르두치 코리아 사이트 폐쇄를 요청하였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 mst의 시다스 관련 사업 시작 후 *

    이 부분을 설명하기 앞서 먼저 시다스 회사를 알아야 합니다.

    시다스(sidas)란 스포츠형 인솔 및 의료형 오소틱에 관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의 유명 인솔관련 회사로 그곳은 스포츠 인솔을 제작하는 컨퍼머블과 환자들을 위한 오소틱을 제작하는 포디아텍으로 나뉩니다.

    컨퍼머블 : 골프, 등산, 테니스, 자전거, 스키 등등 각종 스포츠 활동 시 인체 골격의 변형 및 이상 증세를 예방하고 스포츠적 통증, 스포츠적 골격 이상 등을 개선케 하며 스포츠 활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케 해 주는 선진국에서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필수 파트너로서 이를 인솔(Insole)이라고 하며 대한민국에는 피제이튠 박정호 실장님이 오래전 처음 들여와 독보적 기술로 조금씩 알리고 있습니다.

    포디아텍: 발기형 환자, 발 절단 환자, 소아마비 등 환자들이 정상인에 가깝게 걷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발 보조장치를 만드는 영업 영역으로 이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증세를 꼭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프랑스 시다스사의 포디아텍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제조해 주는 시다스 전문가 그룹 중에서도 가장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며 이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Orthotic(오소틱) 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포디아텍 분야는 하나메디텍에서 라이선스적 마케팅을 하였으나 지금은 컨퍼머블 분야와 마찬가지로 피제이튠에서 그 라이선스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다스사의 양분된 영업권 사업은 김태상 님이 글에 여러번 쓰셨듯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1.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mst에서 포디아텍 라이선스 회사인 하나메디텍과 계약을 한 뒤 포디아텍에서는 해서는 안 될 컨퍼머블 분야인 스포츠 인솔 공동구매를 수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엄연한 컨퍼머블 라이선스권자인 피제이튠의 영업영역을 침범한 행위입니다.

    2. 위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면서 포디아텍과 다른 컨퍼머블 스포츠 분야 이미지를 피제이튠 및 시다스 본사의 어떤 허락도 없이 무단 도용하였습니다. -현재도 도용 중입니다.-

    3. 시다스 본사와는 전혀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자신들만의 계약서를 하나메디텍과 작성한 mst에서 시다스 국내 독점 공급권자라는 허위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4. 시다스의 족압측정 장치중 가장 기본적이며 현재 시중에 출시된 족압측정기 중 가장 정확한 족압을 측정 할 수 있는 가장 필수적 장비인 HD VACUUM 커스텀 시스템도 없이 정확한 족압측정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거품 스티로폼 박스만을 가지고 환자(?)의 족압을 측정하는 등, 자세한 인솔 및 오소틱의 기술적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만적 상행위를 한점,

    위와 같은 사실은 프랑스 시다스 본사에서 모두 알게 되었고 결국 이러한 이유 포함한 이유로 시다스에서는 하나메디텍과 포디아텍 관련 계약을 파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다스 본사와 계약이 해지된 하나메디텍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시다스 관련 이미지를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만 mst는 이곳 공동구매란에서 지금 현재도 시다스 이미지, 컨퍼머블 이미지를 무단 사용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실시간 이곳 사이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프랑스 시다스 본사에서 이에 대한 법적 제재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피제이튠에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피제이튠 사장님 왈, 기본도 모르고 돈만 좇는 한국 업체의 행태는 국제적 망신이라며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5. 위에 밝혔듯이 오소틱이란 포디아텍 분야에서 발기형 환자, 발 절단 환자, 소아마비 환자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전문의가 진단하여 내린 처방을 가지고 시다스 포디아텍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자격자가 만들어 주는 보조장치입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시다스의 치료학적 보조장치의 초절정 기술이 응집된 제품의 총체적 명칭이며 이는 전문의의 처방 없이는 불가능한 제작 제품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오소틱 개념을 일반 기성 인라인 부츠에 적용하였다고 홍보하고 시다스 포디아텍 자격자가 아닌 무자격자가 제조하여 사람마다 다른 족궁 아치를 일률적으로 기성화에 적용하였다고 딱딱한 아치를 넣어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 인라이너들의 발을 다 망가뜨리고 (발이 망가지면 온몸이 망가지고 다시 회복하는 것은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돈만 벌겠다는 너무도 위험한 발상이란 것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라인계에서 처음으로 시다스의 정식 교육프로그램을 마스터하고 자격을 취득, 이러한 상식을 알고 있는 본인으로서,
    올봄에 본인을 자신의 특허침해에 관해 법적 처리를 하겠다는 통지를 받은 본인으로서,

    그리고 이미 명예훼손으로 김태상 씨에게 경찰서에 고소가 되어진 본인으로서,
    그 어떠한 처벌과 형벌을 감수하고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위에 실명으로 거론된 분들이나 업체들에 관한 내용은 모두 직접 확인하고 또한 이곳 인라인시티에 게시된 사실만을 가지고 말씀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 때문에 만난 mst 취급업체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 행태가 좋지 않은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제품은 잘 만들지 않느냐, 장인이라고 해도 되지 않느냐,

    남의 기술을 그냥 가져오고 자신의 독점이라 억지 부리고 관계된 업체들에 아픔을 주고 만들어진 그런 제품, 그런 사람을 장인이라 부르느니
    콩나물 한주먹 대충 집어들고 몇 그램인지 정확히 맞추는 퉁퉁 붓고 갈라진 손을 가지고 우리 형제들을 길러주신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제 어머님을 차라리 장인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것은 눈속임일 뿐이고 남의 눈물일 뿐입니다.


    김태상씨 제외 실명으로 거론된 모든 분에게 사과드리고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mst를 취급하는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한마음 전해드립니다.

  • ?
    박재우 2007.08.10 13:05
    [ pluscad@chol.net ]

    김태상 님 답변이 기다려집니다. 지금은 인터넷 이 되지않는 나라에 계신가 봅니다.
  • ?
    한상률 2007.08.10 15:09
    [ 19940@paran.comm ]

    이렇게 댓글로 계속 진행하고, 다른 이들의 얘기가 끼어들게 되면 예상하지 못한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더이상 게시판상으로 공방을 펼지는 것은 더 큰 오해와 감정 싸음의 빌미가 되기 쉽습니다. 이미 고소가 되었다고 하니 옳고 그름은 법정에서 가려지는 것입니다만, 그게 좋은 모습은 아니며 실제로 그에 따른 기회 비용 손실이 얼마나 될지도 모릅니다. 어느 한 쪽이 이겨도 그 동안의 이미지 추락을 넘어서는 이익이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요.

    대개 송사에 말리면 진 사람이나 이긴 사람이나 손해를 본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법정으로 가기보단 빠른 시간 안에 당사자들이 만나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
    지인환 2007.08.10 19:07
    [ jih78@핫멜 ]

    논점과 관련없는 감정섞인 댓글은 배제가 되어야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공론화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쉬쉬한다고 이미지 추락을 막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픈되어야 승소한쪽에서 이미지 복구도 쉽고 패소했더라도 많은이들에게 용서를 구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현재 이혁종 선생님의 진술만 올라온 상태이고 나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수준에서 공론화가 되었으니 MST측의 반론도 들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재판의 결과가 항상 권선징악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송사에 져서 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또는 큰 이미지 추락이 되었다하더라도 인라인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업체들이라면 끌어안고 갈수 있도록 이곳이 서로 용서하고 화합할수 있는 장소가 되려면 모두 아는 것이 첫번째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조속히 MST의 입장도 들어보고 서로 납득할수 있는 답변을 통해 (송사와는 별개가 되겠습니다만은) 수많은 인라이너들이 갖고있는 오해를 풀어가는 것이 MST측에서도 이혁종님/태용측에서도 좋을 듯 싶습니다.
  • ?
    유남형 2007.08.10 21:00
    [ inkyacokr@naver.com ]

    사심을 버리고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서

    요지는
    1. 태용의 기술을 mst가 댓가 없이 사용하고 있는가? 그로인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있는가?
    * 경제적인 댓가없이 사용하고 있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가?

    2. mst가 태영의 제품에 대하여 샘플 테스트 없이 일방적인 고소를 취하였는가?
    3. 계약서상에 피치에 대한 표준오차를 기재하였는가?
    4. 태용과 mst 간에 체결한 계약서는 공개할 수 없는가?
    5. 저 정도의 오차가 인라인을 탈때 치명적인지 그에 대한 테스트한 결과물은 있는가?
    6. 부츠를 만드는 유명한 업체들은 저 정도에 오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7. mst는 태용의 이런 제품으로 인해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었는가?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 ?
    이혁종 2007.08.11 01:57
    [ segelo@드림위즈 ]

    박호성 선생님,
    현재 전개되고 있는 상황은 관련 업체 또는 개인의 인생이 걸린 정말 심각한 사안입니다.
    그렇게 빈정대는 투의 말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괜히 법 좋아한 분에게 고소될 수도 있는 말씀은 피하시는게 낫습니다.

    한상률 선생님,
    저 개인적인 성격은 누구와 감정이 있으면 치고받고 한바탕 하고 툴툴 털고 한잔하고 오히려 더 친해지는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경찰서, 송사 그런 거 저 절대로 싫어합니다.
    그러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고소까지 당한 저는 이미 수세에 몰린 방어자의 입장입니다.

    이미 걸린 송사에 이겨도 져도 손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성인의 마음으로 가만히 보고만 있는다는 것은 제가 아직 성인 반열에 오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최소한의 방어적 입장에서 모든 사실 및 진행 상황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환 선생님,
    격투기 선수가 승리를 하더라도 그의 몸이나 얼굴은 진 선수와 마찬가지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듯이 송사를 이기더라도 결코 해피 하지만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특허 침해에 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수세적 상황입니다.

    송사가 좋지 않은 것을 안다고 상대방이 건 송사를 가만히 무릎꿇고 당할 수는 없는 것이고 많은 분께 그 상황을 알리는 것은 저의 최소한의 방어적 몸부림으로 보아주십시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번 건이 쉬쉬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남형 선생님의 질문에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1.제 관점으로 판단할 때 분명히 대가없이사용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로 인해 이익을 얻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이로 인한 법적 처벌은 민사를 넘어선 형사적 사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업체와 업체 간의 계약을 할 때, 특히 이번 건처럼 제품 개발에 관한 협약을 할 때
    고의적으로 계약을 어기지 않는 한, 1차 샘플의 단점을 2차 샘플에서 보완할 수 있는 것이고,
    3차 제품은 더욱더 잘 만들어 가는 게 순리라고 봅니다.

    투자 업체가 심형래 감독님의 아기공룡 쭈쭈에 실망을 하고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했다면,
    용가리를 보고 사기라고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다면
    디워는 탄생되지 않았을 겁니다.

    자신의 근시안적 생각의 모자람을 탓하지 않고 기본 상식도 없이 직접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면
    영화나 인라인 부츠가 아닌 그 어떤 산업이라도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 기술적 측면은 태용 사장님께서 답변해주실 겁니다.

    4.저는 계약서를 직접 읽어보았습니다.
    해명서 또한 읽어보았습니다.
    양이 워낙 많은 게 문제고 또한 법정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ING 상황이기에 당장 공개는 어려울 수 있으나
    그것이 정리되면 공개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답변은 추후에...
  • ?
    김병하 2007.08.11 11:32
    [ tycompo@korea.com ]

    안녕하십니까

    (주) 태용 대표 김병하 입니다.
    많은 인라이너들에게 좋은글로 만나뵙지 못하여 송구한 말씀 거듭 드립니다 .

    이번 사건이 소모적 논쟁보다는 인라인을 위한 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김태상씨의 검증된 자료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아울러 김태상씨가 직접제작하는 MST의 부츠에서 동일한 문제가 있는 부츠를 공개수배합니다.

    소유하고 계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와 같은 문제의 MST 부츠를 공개수배합니다.

    016-258-3314
    (주)태용 김병하
  • ?
    최선태 2007.08.11 16:02
    [ cst1004@hanmail.net ]

    매일 눈으로만 보는사람인데 이번 문제는 정말 심각하고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글을 모두 읽어보았는데 거론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해당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루이지노 사장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엠에스티에서 베르두치와 계약을 한게 작년 1년이고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면 엠에스티도 올해부터는 베르두치라는 제품을 팔지 않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몇군데 쇼핑몰에서 지금도 엠에스티 베르두치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이런 것도 엠에스티에서는 해명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이렇게 자구 아래로 내려가 묻힐글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혁종님 말씀대로 토론실에서 공개토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 ?
    김진수 2007.09.13 01:30
    [ po1624@naver.com ]

    김태상님께서 토론에 더이상 참여하시지 않을 듯하여 .......
    작년 하반기 MST부츠출시에 즈음하여 파*스포츠에서 실시한 시승회에 당첨되어 시승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때 받았던 시제품은 위에 글에 김태상님께서 (주)태용의 문제로 지적하신 내용보다 훨씬 더 심각한 하자를 갖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 제가 직접 시승한 부츠의 실물 사진입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듯 마운팅블럭의 캔팅각이 맞지않아 프레임을 조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위의 글에서 김태상님께서는 "Frame을 생산하는 회사로 부츠를 생산하면서 앞뒤 단차를 맞추지 않고 생산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하시며 태용측에서 생산한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뒤 단차도 맞지 않지만...좌우 수평도 맞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MST에서 생산한 부츠도 앞뒤 단차도 맞지않습니다.


    위사진은 둘다 바이퍼사의 프레임이니 프레임의 문제점이라고 판단될도 수 있겠군요. 충분히 그런 가정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프레임은 박순백박사님 리뷰나 많은 동호인의 리뷰에서도 좋은 프레임으로 소개된 귀사의 MST제니프레임입니다.


    위 사진의 프레임은 MST에서 제작하여 피*스부츠에 풀세트로 판매되는 프레임입니다.

    이 사진으로 판단컨데 프레임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겠군요.
    특히 자사의 프레임이 조합되지 않는다면 더이상 할 이야기는 없는거죠.

    김태상님께서는 직접올리신 글의 사진속에서
    "정확한 피치를 제공하는 부츠가 좋은 부츠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사진속의 MST부츠는 김태상님께서 소위 주장하시는 좋은 부츠의 범주에 속하는 부츠입니까?
    MST부츠 가격이 결코 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승회 당첨만으로도 엄청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저는 안타깝게도 시승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보는 피치때문이죠.

    그런데 제가 갖고있는 또 다른 프레임을 보면서 시승을 할 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피치각도를 약간은 조정할 수 있는 TN*사의 카본 프레임이 바로그것이었습니다. 그 프레임을 부착할때 프레임 체결부위각도를 약간 조정한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캔팅각도조절나사를 풀어놓고 프레임에 부츠를 올려놓으니 딱 들어맞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승용으로 받은 MST부츠에서 또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운팅홀 간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한쪽만 그런것이죠.
    다행히 TN*사의 카본프레임의 홀체결부위는 볼트의 사이즈를 고려해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간신히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문제의 마운팅홀의 간격을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과연 위에서 김태상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제가 시승한 부츠가 정말 문제가 없던것인지 말이죠.
    당시 시승기에는 시승기회를 제공한 파*스포츠의 이미지를 고려해 이러한 MST부츠의 문제점은 공개시승기 이외의 별도 자료로('회사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또 저에게 좋은 기회를 소개해주신 분(판매업자)께도 비공개자료로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말그대로 파*스포츠와 회사의 이미지 때문이죠.
    저런 문제점이 단순히 제작사 뿐만아니라 판매자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죠.

    거의 1년이 다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나름대로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되어 삭제하지않고 저장해 두었던 자료가 공개적 논의의 자료로 활용된다니.....


    김태상님의 글에 따르자면
    - MST란 브랜드가 대충 만들어 대충판매를 하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 최고가 될 수 없으면, 만들지 말자

    그런데 제가 시승한 부츠는 '앞뒤 단차도 맞지 않지만...좌우 수평도'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운팅홀 간격까지 맞지 않습니다.
    어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이곳에서 모든 것을 설명드릴 수 없어서.....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만 본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함께봐서 더 안타깝습니다. 시승회에서 그런것을 보셔서 일까요? 제가 살고있는 이곳에는 MST부츠를 신고계신분이 많지 않군요.

    이제 김태상님의 진지한 답변을 기다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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