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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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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헤드 소속으로 있으면서도 자사 브랜드인

헤드 스키의 리뷰를 거의 다루지 않았습니다.

(내면 깊숙히 가지고 있던 헤드 스키에 대한 근자감의 발로에서가 아니라^^;

헤드 브랜드의 스키뿐만 아니라 이외의 모든 브랜드의 스키 모두가

역시 휼륭하다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각 브랜드 회사는 나름대로의 많은 경험치와

그에 따른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을 겁니다.

그 차별화된 특장점이 나름의 공법을 통해 창출되어

시장에서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겠지요.

따라서 다양한 브랜드의 스키를 접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각 브랜드 스키의 특장점을 파악하기가 용이할텐데...

불행히도(?) 특정 소속으로 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소속 브랜드의 스키만을 타게 될 수 밖에 없다보니

결국엔 한정된 정보만 가질 수 밖에 없네요. 

따라서 비교군이 제한되다보니 표현의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이거 좋은데 이거 정말 좋은데...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다'라는 식의

오래전 모광고에서의 낯 간지러운 멘트로 정확히 대변될 수가 있네요....캬캬캬 

 

제가 헤드 소속으로 고작 해온 일이라는 게

소속 선수로써 경기를 참가하는 일과(지금은 이것 조차도 안하고 있습니다.^^;)

보통 3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소재의 변화, 프레임의 변화에 의한

스키, 부츠 성능의 진화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헤드 스키를 최상급자, 상급자, 중급자 정도의 레벨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일반 스키어가 본인의 능력치에 맞는 스키 선택에 대한 제한된 참고 정도의

리뷰 몇 편 정도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네요.

 

결론적으로 저의 리뷰란 제한된 참고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확장성이 고려된 지식을 전달하기는 어려운 듯 싶어요.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다양한 대상에 대한 실질적인 테스트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함으로써 본인의 취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오류를 범하지 않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로 각 스키 브랜드의 수입처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는 일반 스키어를 위한 스키 테스트가 많아졌으면 하는 사치스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사계절 스키를 표방한 피스랩에서 제가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상황이란게

국한된 브랜드에서 한정된 피스랩 전용 스키를 사용해야만 하다보니

모처럼만에(?) 헤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스키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2020년 여름... 피스랩 스키 사용법'에서 주로 다루었던

스키가 Hart에서 출시된 피스랩 전용 발쉽 데모 스키였습니다.

또한 저의 쓸모없는 집착(?)으로 시작된  '피스랩에 적합한 나만의 튜닝 스키 만들기'의

일부분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거기에서 끝날 줄 알았던 제 피스랩 경험담이 제가 운이 좋아서인지(?)

하트 피스랩 전용 발쉽 데모 스키 외에 OGASAKA 피스랩 전용 스키인 AG-SR 스키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오늘은 그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나만의 튜닝 스키 만들기'에 추가로 첨부된 이야기를 오늘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글은 위에서 언급했 듯이 각 브랜드 스키가 추구하는 특장점을 잘 파악하여 표현하고자 함이지

결코 상대 평가를 하고자함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이는 타 브랜드 스키를 리뷰함에 있어서 제가 지금 가장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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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6일 일요일은 피스랩에서 피스랩 전용 스키 중 하나인

오가사카 AG-SR 스키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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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가지고 있던 오가사카 AG-SR 스키에 대한 정보라는 게 스키의 디자인과

All steel base로 구성되어 있다는 정도였을 뿐 스펙이나 특성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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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앞서 받아 든 스키에 붙어 있는 라벨에는 사이드 에지 88도

디튠은 되어있지 않다는 정보가 있네요. 

사이드 에지각은 제가 평상시 사용하던 각도이며 저 역시도 평상시 디튠을

하지 않고 스키를 타는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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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아주 화창한 가을 날씨에 기온은 21도로 피스랩 스킹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이였습니다만 11시를 넘어가면서 강렬한 가을 볕에

기온이 26도 정도로 상승하면서 피스랩 슬로프가 활주하는 스키의 베이스면을

잡아당기는 듯한 마찰과의 싸움이(?) 있기도 한 조건이었습니다.

실상 이러한 날씨가 바로 올 스틸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이 스키를 테스하기에

최적이라는 생각으로 일부러 일기예보를 따져가며 선택한 날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스키에 대한 체험의 기대감으로 완, 중사면에서 첫 스킹을

가볍게 레일턴으로 시작해봅니다.

 

'와! 슬로프에 걸리는 에지의 그립감 너무 좋은데...' 라며

감탄을 하면서 다음턴을 준비합니다만 진행중이던 인에지가 빠지지를 않는 겁니다.

가까워지는 펜스에 당황하면서 억지로 에지를 빼내면서 휘청거리고는 겨우 다음 턴을

만들어 냈는데 역시 다음 턴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니 당황을 넘어서 이젠 무서워지더라구요.ㅠ.ㅜ 

 

'이러다 중급사면에서 고속 카빙턴을 하다가 펜스에 쳐 박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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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려오자마자 스키 베이스를 확인해봅니다.

디튠이 안 된 스키는 많이 경험해 왔으므로 이건 디튠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세히 살펴보니 베이스 에지가 베이스 스틸보다 더 튀어 올라온 것을 확인하면서

'아! 이게 문제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 시즌 설상에서 정비를 잘 하지 않은 연식이 꽤 지난 스키를 타시는 스키어분들이

가끔 활주 중 스키가 잘 빠지지를 않아 깜짝 놀라시는 경우가 있는데

베이스 에지 주변의 베이스가 지속적으로 눈, 아이스에 닳아 베이스 에지보다 낮아져 생기는

단차에서 이런 현상이 보통 일어납니다.

이런 스키의 처방법은 베이스 평탄과 베이스 에지를 정비함으로써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선 이러한 문제점(?)을 당장에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그저 인지만 하고는

두 번째 스킹부터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스킹을 시도해 봅니다.

그런데 완중사면에서는 확연히 느껴졌던 이런 문제점이 중,급사면 고속에서는

거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스킹에서부터는 완,중사면에서는 속도를 붙히고는 빠르고 강한 프레스 위주의

짧은 카빙턴을 만들어 가고 중,급사면에서는 조금 더 여유있는 카빙턴을 만들어 가니

이러한 불안한 현상에서 많이 자유로워 질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스키의 휨을 이용한 조금은 강한 리바운드가 앞선 현상의 해결책이었다는 것을...

 

'아! 이 스키는 우수한 그립력을 이용한 카빙 기술에 적합한 스키였구나'를 파악하고는

휼륭한 그립감과 묵직하게 올라오는 리바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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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후 오가사카 코리아 박건보 대표님과의 대화에서 오가사카 AG-SR의 베이스 에지를

스틸 베이스보다 높게 설정한 것이 이 스키의 특징이며 다른 스키와의 차별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초기부터 이런 베이스 에지 셋팅값이 설정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비로서 오가사카 피스랩 전용 AG-SR 스키의 다른 스키와의 차별성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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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부분은 일본에서 시작된 잔디, 플라스틱 매트에서의 활주법에 대한

오가사카의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특성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이런 낯선 느낌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이해를 해야하며

충분한 적응에 의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가사카의 AG-SR 스키는 피스랩에서의 충분한 그립감을 얻어내기 위해 스키딩 요소의 활용을

조금은 제한한 카빙 전용 상급 스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하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이것도 스키어의 구미에 맞게끔 베이스 에지를 튜닝함으로써 활용폭을 넓혀갈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강성에 따라 FM, GR, SR) 활용으로 선수부터 데몬, 일반 스키어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스키입니다.

 

피스랩에서 거의 카빙턴 위주로 스킹을 즐기며 피스랩 스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에지 그립력을 첫번째로 꼽는 저로서는 꽤 매력적인 스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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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노우 글라이더를 이용한 에지 튜닝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는 피스랩 슬로프에서의 활주에서 필요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제가 누누히 강조하고 있는 '스키의 그립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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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가 잘 걸리지 않고 마찰이 심한 피스랩에서 유연한 스킹을 구사하기 위해서

기존의 제가 가지고 있던 피스랩 튜닝 하트 데모 스키에 제가 첫 번째로 선택한 사항이

인터페이스 장착이었는데 그에 대한 스키의 안정감 확보는 기대 이상으로 휼륭했다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립력 또한 많은 향상을 보였으나 조금의 아쉬움을 지우기에는 사실 역부족이었습니다.

피스랩 스킹 전 신경쓰며 에지 정비를 해도 설상과 같은 그립력의 확보는 힘들었던 게 사실이었고

2-3번의 스킹이 끝난 후 닳아 무뎌진 에지로의 스킹은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 중의 하나였습니다.

 

'아! 이것이 나의 튜닝 스키의 한계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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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피스랩 정비실에서 스노우 글라이더 AF-L 머신으로의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효과가 궁금해서 자가 정비를 하지 않고 스노우 글라이더 에지 튜닝을

한 제 스키로 피스랩 스킹을 시도해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스킹을 마치고 난 후...

 

아! 못내 아쉬웠던 그 마지막 퍼즐이 채워지는 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을 정도의

탁월한 그립감을 드디어, 마침내 찾아내었습니다.ㅠㅜ

 

제가 자가 튜닝할 때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이 설상 스키를 튜닝하듯이

중간 정도의 거친 월드컵 파일로 에지를 절삭하고 200, 600 DMT로 깨끗하게

버를 제거하며 부드럽게 에지를 다듬어 내는 일이였는데

이에 반해 피스랩 정비실에서는 스노우 글라이더 머신에 장착된 거친 숫돌로

에지의 표면을 거칠게 갈아내고는 곱게 연마하는 마무리 작업을 생략해 버린 겁니다.

오히려 이러한 방식이 피스랩에서는 더욱 적합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스노우 글라이더로 거칠게 세워진 에지가 그립력은 더욱 강하게

마찰에 의한 에지 마모도는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거친 에지일 수록 더 빨리 무너지는 게 제가 경험했던 상식인지라...

이 부분을 제가 설명하기에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가 정비한 스키로는 2-3회 스킹 후 스키 좌우를 바꿔 신고는

다시 2-3회, 총 5-6회 정도가 한계였는데

스노우 글라이더 머신으로 튜닝한 스키는 좌우 스키를 바꿔 신지 않더라도

6회 이상의 스킹에서도 에지 그립력이 우수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저의 경우에는 한 번 튜닝으로도 2일 이상의 스킹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드디어 제가 진행해 온 저만의 '피스랩에 적합한 튜닝 스키 만들기'의

목표에 마침표를 찍는 화룡점정의 마지막 점을 찍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스노우 글라이더 머신은 에지를 절삭하지 않습니다.

자주 정비를 해야하는 피스랩 스키의 에지 수명을 길게 만들 뿐더러

거친 연마석으로 에지를 거칠고 날카롭게 세워서는

피스랩에 적합하도록 오래 버티고 강한 그립을 보장해줍니다.

 

자가 정비의 수고스러움을 대체할 이 방식의 비용은 고작(?) 10000원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정비 시간도 아주 짧습니다.

 

비로서 피스랩 스킹을 위한 저의 자가 정비는 이렇게 파국을(?) 맞습니다...캬캬캬

거친 월드컵 파일을 다시 사고, 또다시 거친 숫돌에 비용을 지불하고는

그걸로 힘들여 정비하여도 맘에 들 정도의 그립감을 얻어 낼 자신도 없으니

차라리 2일 정도의 피스랩 스킹을 마치고는 미련없이 피스랩 정비실에 맡길 겁니다.

 

피스랩에서 스킹을 즐기시는 스키어 여러분!!!

에지 튜닝은 스노우 글라이더로!!!

그게 정신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상황이 바뀌면 그에 따른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상황상황에 맞는 그 대처 방식을 저는 이 피스랩 스킹을 통해 많이 배워나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얻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피스랩이 생긴지 이제 2년 밖에 안 되어서 경험치가 적다보니 생길 수 있는

수 많은 변수에 의한 오류가 있게 마련이고 그에 따른 경험을 통한 적절한 해결책을

공개함으로써 기존의 피스랩을 이용하시는 스키어나 새롭게 접하시는 스키어가

저처럼 헤매이지 않고 처음부터 제대로 즐기실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 주고픈

마음으로 이런 TMI 뻘짓을 하게 되었네요.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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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랩 스킹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입니다.

 

다가오는 20-21 겨울 시즌을 대비하여 이제 슬슬 몸 좀 푸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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