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97 추천 수 1 댓글 12

여기 있던 사진들이 다 없어진 모양입니다.

 

저는 2000년 경에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이홈쩜컴이란 포탈에서 적지 않은 무료 계정을 줬고, 더구나 외부 링크도 할 수 있게 해서 사진을 몽땅 올려놨었지요. 스키와 자전거를 제일 열심히 타던 시기였습니다. 어느날 하이홈이 사업 종료했고 미처 백업해놓지 못 한 사진들이 싹 날라갔었습니다. 어찌 보면 제 스키력에서 가장 황금기였는데 그때의 사진들이 싹 날라간 것이지요.  그 이후로는 웹에 사진을 올리더라도 원본은 날짜별, 이슈별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번 일로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말에 대관령에 갔다왔습니다.

자전거로 용평 레인보우, 선자령, 도암댐을 돌았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3시간 동안에는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반복 청취하는 커다란 즐거움도 누렸지요.^^

 

L1024633.jpg

 

L1024647.jpg

 

L1024670.jpg

 

L1024679.jpg

 

 

 

L1024685.jpg

 

L1024692.jpg

 

SBGW7307.jpg

- 다른 분들은 블러~^^

 

IMG_E1252.jpg

 

 

다른 사진과 후기는 아래 링크에 올려놨습니다.

 

https://blog.naver.com/letitsnow/221978859417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임시후  
Comment '12'
  • profile
    닥팍관리자 2020.05.27 22:58

    안녕하세요. 닥터스파크 운영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5월 12일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버 오류가 디스크에서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공지에 올렸던 것처럼 디스크 복구로 가장 잘 알려진 회사에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닥터스파크 서비스 폴더가 완전히 지워진 상태이며, 어떤 값도 찾을 수가 없어서 복구가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백업을 받아두었던 디스크에도 손상이 발생하여, 이미지 데이터를 40기가 정도만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닥터스파크가 운영되었던 지난 세월에 비해 복구할 수 있었던 40기가의 이미지는 극히 일부 데이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올려주셨던 대부분의 소중한 사진들이 사라졌습니다. ㅠ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최구연 2020.05.29 17:14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박사님께도 미안하셨을 거고...

    이미 소실된 사진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남아있는 텍스트 자료만이라도
    잘 보존됐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닥팍관리자 2020.05.29 23:51
    서비스 에러 발생 시점부터
    디스크 복구가 실패해서
    일부 이미지와 텍스트만 살릴 수 있다는 내용을 말씀드리는 그 순간까지도...
    박사님께서는
    오히려 제가 힘들까봐 계속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사이트가 박사님한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표현할 사이도 없이 정신없이 진행 상황만 말씀을 드리곤 했는데
    매번 위로해 주시고 간혹 메신저로 동영상도 보내주시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글을 올려주셨던 분들과 글을 보러오시는 분들에 대한 미안함을 말씀하시면서도
    단 한번도 운영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하신 적이 없으셔서
    더 죄송했습니다. ㅠㅜ

    소중한 글을 늘 올려주셨는데
    잘 지키지 못해 이런 심란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
    호가니 2020.05.28 04:09

    구연행님 전기차 덕분에 좋은 사진들 구경을 마이 하게 되네요. 블로그도 들려서 구경 잘 했습니다.

    눈없는 레인보우를 슬롭따라 바닥까지 사진으로 본 건 첨인 거 같슴다. 선자령 대관령 길은 좋아보이네요. 울 동네 트레일도 대부분 울창한 수림에 있어서 거의 나무그림자 아래로 잔차를 타죠.  마지막 돌계단 내려오는 사진은 실력 자랑하시는 거죠? ㅋ...   

    저도 좀 더 체계적으로 잔차 타는 거 배워보려고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했습니다. 주셨던 책으로 미리 예습 좀 하고 교육받으러 가려구요. 항상 그렇듯, 제일 기초부터 한개씩 겸손하게 배우려고 합니다. 울 동네가 산악잔차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교육 프로그램도 괜찮은게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많이 줄어들어서 시간과 장소가 제약이 많네요.  얼마전 초중급 정도(?) 난이도의 싱글 트레일에서 같이 타는 행님들 뒤만 따라가다 가끔 경고없이 그냥 드랍을 하는데, 예전 같으면 돌아갈 걸 같이 따라 드랍했는데, 랜딩이 정말 충격없이 안정적으로 되더군요. 산악잔차는 실력이 젤 중요하지만 장비빨도 중요하단 걸 느꼈슴다.  철티비로 한번에 못 올랐던, 테크니컬 급사도 한방에 가고...  이번 금욜엔 중급 정도에 간간이 상급이 섞인 곳으로 첨 가보는데, 무장 좀 더 하고 조심해서 타보려구요.  MJ 형님께, 안부전해 주시구요.  

  • ?
    최구연 2020.05.29 17:23

    여기에서는 최근에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못 타게 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됐어요.

    만일 지자체가 이대로 조례를 제정하면, 정부가 산악용 자전거로 수입

    인증해놓고 산에서 못 타게 하는 코미디같은 일이 발생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정부 권력이 비대해지고 그에 따라 점점 더 규제가 느는 걸 보며 문득 

    아나키스트라는 낱말을 떠올립니다.-_-;;

  • ?
    호가니 2020.05.31 01:06

    안타까운 일이네요. 국회에선 산악잔차를 거의 안타시거나 관심이 없으신 듯. 여긴 기본적으로 하이킹, 잔차, 승마 이렇게 세가지 이동수단이 트레일을 공유하게 합니다 (가끔 트레일 길가에 말똥더미가 수북이). 서로 안전하게 양보하고 조심하면 문제가 전혀 없는데, 그게 안될 땐 문제가 생기죠. 예전, 동네 트레일에서 잔차 타기 시작할 때, 싱글 길에서 하이커들을 만났는데, 제가 속도 때문에 안 멈추고 좁은 델 지나가려니 하이커들이 짜증을 내더군요. 이후부터 하이커들을 만나면 속도를 많이 줄이거나 아예 서서 먼저 가라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슴다. 오히려 급사 업힐에선 하이커들이 비켜주죠.
    저는 하이킹/백패킹도 하지만, 아마도 산악 잔차 위주의 산이 따로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등산 위주의 산엔 산악잔차는 안가고 산악 잔차 위주의 산엔 업힐 코스만 하이킹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운힐 코스는 하이킹과 잔차 업힐도 못하게 해서 사고를 방지하는 걸로 알고 있슴다.
    울 클럽 리드하시는 분들 연령이 65세 정도신데, 아직도 산에서 긴 업힐이나 블랙 다운힐을 젊은이 못지 않게 잘 다니시죠.
    어제 그분들 덕에 첨으로 큰 산에서 1시간 반짜리 업힐에 블루와 블랙이 섞인 다운힐을 했는데, 업힐에선 그 형님들도 안쉬고 올라가는데, 제가 쉬겠다고 하면 안될 것 같아 끝까지 버텼지만, 1시간 넘어가면서부턴 정말 힘들더군요. 그 와중에 일행 중 전기차 타시는 분이 느긋하게 제치고 올라가시는데, 허탈하더군요... ㅋ 다운힐은 테크니컬 스팟 두군데만 빼곤 형님들이 라인을 보여주니 그대로 따라서 드랍이나 점프하며 신나게 달렸는데, 확실히 엔듀로 급이 아니면 잔차가 버티질 못하겠더군요. 원래 암벽과 고산 등반가들이신데, 이런 빡신 라이딩을 일주일에 두번씩 20년 이상 해오셨고, 겨울엔 스키도 타시니, 강철 체력인 거죠... ㅋ 듣기론 아직도 아침에 선다고...^^ 갑자기 MJ님이 생각나는...ㅋ

    참, 울 동네 큰산 스키장이 6월 1일 월욜에 재오픈한다고 다들 들떠 있네요. 감 잡으러 한번 가보까...

  • ?
    임시후 2020.05.28 11:06

    피스랩과 더불어 비시즌 스키장의 좋은 활용 사례네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 특히 멋집니다.

    You are still YOUNG~ 이런 느낌이네요~

  • ?
    최구연 2020.05.29 17:27
    감사합니다.ㅋ
    산악라이딩 그룹이 상대적으로 젊다보니 처지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 ?
    임시후 2020.05.29 18:55
    빈말이 아닙니다 ㅎㅎㅎ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을 남기자면 ^^;;;
    몸매도 20대이신 듯하고 마지막 사진의 표정은 해맑으셔서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너무 멋지십니다. ~
  • ?
    최구연 2020.06.22 13:4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 40대 사진 보며 자뻑 날리는 냥반이
    이 댓글을 봤어야 하는데...'
  • ?
    신언서판 2020.06.12 10:48

    정말 멋지십니다. ~   저는 후회가 되는 게 제대로된 전기 산악자전거를 샀어야 하는데, 무늬만 전기 산악자전거를 사는 바람에...

     

    그나저나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그 법안을 봤는데 등산길은 물론이고 임도도 이제 바이크도 자전거도 금지될 가능성이 높겠더라구요. 해석에 따라서 되는 산길도 있다고는 하던데 법문을 보니 제가 보기에는 예외가 없어 보이더군요. ㅠㅜ

     

    (그래서 주문한 트라이얼도 일단 취소는 했습니다만...)

  • ?

     

    이미 보셨겠지만 트라이엄프에서도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더군요.

    시내 출퇴근 용도 정도일텐데 3,300달러나 한다네요. -_-;;

     

     

    Triumph_ETrekker2020_GE_1410x793.jpg

     

     

    하지만 여기에다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를 하나 추가하고,

     

    Scrambler-1200-XC-RHS-Green-955x537.jpg

     

     

     

    지난 스페인여행 때 본 트라이엄프 클래식 카도 하나 추가하면 꿈의 조합이 되겠네요.

     

     

    L1001242.jpg

     

     

    저는 이미 틀렸고 조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1. 27
    May 2020
    22:47

    [E-MTB]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선자령, When we were young.

    By최구연 Reply12 Views397 file
    Read More
  2. 08
    Apr 2020
    22:49
    No Image

    한강 라이딩 - 대성리 왕복.

    By최구연 Reply4 Views611 file
    Read More
  3. 04
    Apr 2020
    22:52
    No Image

    조금 특별한 생일.^^

    By최구연 Reply9 Views381 file
    Read More
  4. 20
    Mar 2020
    14:05
    No Image

    나는 살면서 가끔은 비행을 저지르고 싶다.

    By오뚜기박용호 Reply5 Views558 file
    Read More
  5. 17
    Feb 2020
    13:56
    No Image

    E-MTB로...^^

    By최구연 Reply13 Views629 file
    Read More
  6. 25
    Jan 2020
    16:16
    No Image

    윤종신 - 좋니

    By최구연 Reply6 Views330 file
    Read More
  7. 14
    Jan 2020
    15:08
    No Image

    19-20 스키 시즌 개시.

    By최구연 Reply13 Views813 file
    Read More
  8. 30
    Dec 2019
    15:33
    No Image

    산티아고 길 후기를 블로그에.

    By최구연 Reply7 Views493 file
    Read More
  9. 23
    Dec 2019
    21:53
    No Image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엔...

    By최구연 Reply8 Views414 file
    Read More
  10. 03
    Dec 2019
    22:24
    No Image

    미친 집값, 종부세 고지서.

    By최구연 Reply5 Views574
    Read More
  11. 07
    Nov 2019
    21:31
    No Image

    긴급 예산 집행??

    By최구연 Reply8 Views974 file
    Read More
  12. 22
    Sep 2019
    04:24
    No Image

    간단 근황 - 사진 첨부

    By최구연 Reply13 Views818 file
    Read More
  13. 09
    Sep 2019
    22:02
    No Image

    자전거여행 준비.

    By최구연 Reply6 Views491 file
    Read More
  14. 14
    Mar 2019
    23:07
    No Image

    카시오 손목시계와 빅토리녹스 헌츠맨.

    By최구연 Reply17 Views1120 file
    Read More
  15. 09
    Mar 2019
    22:57
    No Image

    양수역 왕복 라이딩(190309)

    By최구연 Reply7 Views610 file
    Read More
  16. 06
    Mar 2019
    14:29
    No Image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By최구연 Reply5 Views429 file
    Read More
  17. 28
    Feb 2019
    22:47
    No Image

    물경 3.5만 원짜리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띠크 스위트 룸 - 극한직업.

    By최구연 Reply3 Views665 file
    Read More
  18. 24
    Feb 2019
    14:54
    No Image

    MTB 분해, 정비(Overhaul)와 팔당까지의 라이딩.(190223)

    By최구연 Reply15 Views665 file
    Read More
  19. 07
    Feb 2019
    22:54
    No Image

    섬뜩한 구글의 맞춤형 광고.

    By최구연 Reply1 Views445 file
    Read More
  20. 31
    Jan 2019
    22:36
    No Image

    연휴를 맞아 피부과에...ㅋ

    By최구연 Reply6 Views47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