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17:46
추억의 알프스 스키장 백컨트리 스킹
조회 수 441 좋아요 0 댓글 2
Backcountry skiing is freedom!
팀맥스 어드벤처의 새내기 백컨트리 스키어들이 진부령에 있는 알프스 스키장으로
백컨트리 스킹을 경험하기 위해 갔습니다.
우예곡절끝에 정상에 도착한 이들은 '백컨트리 스킹은 무엇이냐'란 물음에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정상에 도달하기 위함이라고 하고
또 다른 어떤 이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고 힘든 운동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결론이 무엇이건, 그냥 재미있어서 새내기들이 계속해서 했으면 합니다.
화재를 바꿔서 진부령에 위치한 알프스 스키장은 제가 처음 스키를 배운 곳이기도 합니다.
(1998년에 대학교 겨울 교양 과목으로 첫 스키를 신은 곳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스키장이 경영 문제로 계속해서 문이 닫힌채로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다시 재개장하여 백컨트리 스키어들이 아닌 일반 스키어로 방문할 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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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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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대학교 겨울 계절수업으로 첫 스키를 배운 장소이기도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정말로 눈 좋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재개장해서 신나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그리운 알프스 스키장. 스키보더 연합 모임이 있었던 곳입니다. 당시 THINGS 잡지에서도 취재를 나왔었는데, 그 다음 해인가 폐장이 되었죠. 눈 참 좋았는데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