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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0.03.02 14:08

베이스 수리

조회 수 949 추천 수 2 댓글 5

 저번시즌 폐장후 용평에서 4월이후 레인보우 깜짝 개장한적이 있었어요.

폐장후 깜짝개장이라 슬로프에 자갈이 ㅋㅋ

결국 베이스가 파여서 바닥이 드러났지요.


베이스 피텍스 인두작업을 했는데 엣지주변이 너덜대며 붙지 않아서 메탈그립을 미국에서 주문한후 재작업하니 잘붙었어요.  

그런대 올시즌 타다보니 자꾸 수리한 엣지쪽 베이스가 닳아서 파이는거에요.  한 다섯번 스킹하면 다시 땜질해야하구. 그래서 올시즌은 그렇게 땜질하며 타다가 코로나로 2월에 시즌접고 할일도 없어서 작업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일단 베이스를 자를 준비를 합니다.20200228_101310.jpg

보이는 네모부분이 자를 부위입니다.20200228_101633.jpg

수선할 부위 종이테이프를 일단 도려냅니다.20200228_101638.jpg

자른 종이테이프는 베이스 다른곳에 잘 붙여둡니다. 나중에 패치 재단을 위해서 모셔둡니다.20200228_105241.jpg

베이스를 파냅니다. 깔끔하게 파냈어요 ㅋㅋ20200301_102757.jpg

스키 바닥에 고이 모셔놨던 종이테이프를 준비한 베이스 패치에 붙이고 오려냅니다.20200301_104900.jpg

아뿔싸 안들어갑니다. 가위, 사포,  칼 모든수단을 이용해서 눈대중으로 조심스럽게 재단합니다. ㅋㅋ

20200301_121637.jpg

집에 놀고 있던 주사기 에폭시로 채우고 붙인후 c클램프로 하루동안 물려놓습니다.

20200302_120840.jpg

하루지나고 클램프 빼고 찍은 상태입니다.

커터칼 사포로 박박 긁어냅니다. 대형커터칼날을 날이 없는쪽으로 긁으니 잘 긁어내집니다. 

20200302_133137.jpg

결과물입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작업이었는데 할만하네요. 에폭시는 굳어도 플렉시블한 좋은거 써야하는데 전 바인딩 바로 아래고 휨이 별로 없는 부위같아서 그냥 집에 있던 주사기형 에폭시 사용했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시즌보관소에서 5번 탈때마다 집에 가져가서 수리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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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
    우페포 2020.03.02 16:30
    잘 봤습니다..
    따라 할일 없기를 바라면서..
  • ?
    홍성민 2020.03.02 21:49
    이런건 첨 봤습니다ㅋㅋ대단하시네요ㅋ
  • ?
    tube 2020.03.02 23:03
    잘 봤습니다! 근데 저 패치 붙이 부위 경계에 미세하게 단차 같은건 안 나나요?
    베이스 상태가 전체적으로 스톤 그란인드 한번 하실때 된것 같은데 그거 해도 패치 잘 붙어 있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
    스트라이다 2020.03.02 23:16
    구입한 패치 두께가 1.3미리더라구요.<br>패치를 잘라서 넣어보니 기존 베이스랑 단차가 넘 심했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패치 두께가 1미리인 상품도 있더라구요.<br>여튼 단차가 나도 일단 접착하고 깍자고 맘 먹고 본문에 얘기한거처람 커터칼 날 반대쪽으로 평탄화했어요. 단차는 없어요 지금.<br>에폭시가 싸구려라 접착력이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
  • ?
    tube 2020.03.02 23:26
    아 패치도 두께가 다르게 나오는군요..
    일단 붙이고 샌딩해서 단차 맞추고 스톤 그라인딩 한번 해주면 깨끗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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