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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12:43
비시즌 스키보관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2806 좋아요 4 댓글 19
스키는 부피도 크고 보관하기 쉽지 않습니다.
캠버도 보호해야 하고..습기와도 싸워야 하고...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3년 째 집에서 보관하지 않고 제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라 공간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요..ㅎㅎ
그리고 일하는 중..한번씩 바라보고 있으면 흐믓하기도 합니다.
거치대라고 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벽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혹시 고민하는 분들 참고하시라구요..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10430537/
사이즈는 30 * 12 입니다.
선반용 브라켓인데 선반을 따로 사지 않고 원하는 길이만큼 벽에 설치에서
뒤집어서 스키를 보관하면 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좋고...인테리어의 효과도 쫌 있고...ㅎㅎ
콘크리트 벽이면 설치가 쉽지 않지만 석고나 합판벽에는 아주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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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데요~ 참고해서 저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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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에 장착한겁니다...다이소 가면 볼트와 플라스틱 피스 콤보로 파는 것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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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 고맙습니다~
석고벽면에도 힘을 받는군요~ 자.. 그럼 저는 사무실 or 집 어디에 설치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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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30mm 구입하시면 됩니다..
드릴이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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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서승진님^^
다이소.. 30mm.. 메모했으니, 이제 전동드릴 사러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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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는 이제품을 써야 힘을 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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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3년째 끄덕없이 잘 올려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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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들은 석고? 보드라 힘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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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고에 장착한 겁니다. 다이소 가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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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너무 멋집니다!!! 벽 색상도 너무 잘 어울려요! 그냥 보면 스키 합숙소 같습니다!~ 일하다가 힘들때 한번씩 보면 뿌듯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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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스키만 구입 후 한대 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비시즌에 가끔 보면서 겨울아..빨리와라...주문을 외우고 있지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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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요
스키가 휘거나하는 문제점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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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휘어있는만큼 유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뒤집어 두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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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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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가 흘러내리지 않나요? 끝에 잡아주는 걸이 같은 것이 없어서 흘러내리면 위험할 것 같아서요.
선생님 방법이 공간 활용도와 스키캠버 유지하는데는 최상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집 리모델링 할때 붙박이장 넣을때 뒷베란다에 스키 두대 들어갈수 있고 위에는 가방 넣을 수 있을 정도 공간 넣은 ‘스키장’을 따로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마눌이 공간 차지한다고 치우라고 계속 눈치 주는데,
저도 선생님 방법도 대안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선생님처럼 비슷한 방법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 그때부터 참고하고 있었죠, 지금은 스키를 용평 스키락카에 연중보관하고 있어 집에 스키 둘 일이 없어 스키장은 다른 용도로 사용중이지만 나중에 스키가 집으로 돌아올때를 대비해서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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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에 장착 후 지금 3년째 입니다...전혀 문제 없습니다..^^
스키 올리기 전 거치대 위에 미끄러지지 않게 얇은 고무판을 사용했습니다.
벽에 고정만 잘 하면 거치대는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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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창고도 비슷하게 보관중입니다.
저는 찬넬선반으로 만들었고 찬넬의 장점은 기둥만 박으면 각각의 받침은 높이 조절이 되어 스키의 상황(?)에 맞게 받침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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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키 진짜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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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4명에 회전, 대회전, 모글, 프리스키, 비시즌 킹스용등등하다보니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