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얘기
2020.02.24 14:10

[동영상] Babysitting - 3, 4, 5, 6, 7 & 8

profile
조회 수 297 추천 수 0 댓글 0

 cafe-voi.jpg pella.png  eyedaq.png 

 

 

84268242_3515678351806534_5704814560297353216_o.jpg

- 잠든 예린이. 애를 보다가 편해지는 시간이다. 하긴 깨어있을 때도 이젠 성가신 일을 하지는 않을 나이이지만...(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2020/02/06 목]

 

아들의 입원(디스크 치료) 덕분에 애보기를...

 

 

[2020/02/07 금]

 

오늘도 아들의 입원(디스크 치료) 덕분에 애보기 계속.

 

 

[2020/02/12, 수]

 

비 오는 수요일의 Babysitting 5

 

비가 하루종일 내린, 봄을 예비하는 비에 가는 겨울의 마음이 되어 허전했던 날. 난 또다시 베이비시팅을 위해 아들네 집에 갔다. 두 아이와 함께 있어주고, 작은 애 예린이가 학원에 갈 때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단순한 일이다. 몇 번 이 일을 하다보니 좀 귀찮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러다 드는 생각이 '언제 다시 이런 날이 오겠나? 아들이 입원하는 바람에 처음 이런 일을 하게 된 거고, 또 아이들은 금방 크고, 이 시절은 단 한 번인데...' 그래서 이 흔치 않은 기회를 즐기기로 했다. 이 좋은 기회, 좋은 시간이 허락된 것에 감사키로...^^ 그래서 동영상의 배경음악을 이런 제목의 것으로 골랐다.

 

 

[2020/02/13 목]

 

스키장에 장비도 없이 갔다. 큰 아이 예솔이 스키 강습 때문에 갔지만 작은 애 예린이도 데려가야했기에... 스키장에서도 애보기를...ㅠㅠ

 

 

 

[2020/02/19, 수]

 

예솔, 예린 두 아이가 크는 동안 겨우 한두 차례만 해봤던 "애보기." 그걸 아들이 입원한 3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주이다. 이 동영상 시리즈의 배경음악인 "Good Times"는 실제로 내가 이 흔치 않은 기회들을 평생 있기 힘든 진귀한 기회들로 여기기 때문에 선정한 것이다. "좋은 시간들," 그래 이 때가 좋은 시간들이다. 벌써 큰 아이 예솔이는 애보기의 대상에서 멀어지지 않았던가? 아이들은 정말 빠르게 큰다.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예린이를 위해 Babysitting을 할 기회도 곧 사라질 것이다.

 

 

Babysitting 8 [2020/02/22 Sat]

 

아들녀석이 허리 디스크로 3주간 입원을 하는 바람에 며느리가 대신 바빠졌다. 그래서 그 빈자리를 메우느라 나와 집사람이 "애보기"에 나섰었다. 내주 월요일에 아들이 퇴원을 한다니 이제 애들 엄마가 다시 전처럼 초등4, 초등1 두 아이들을 건사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주말인데 스키장에도 못 가고) 여덟 번째의 Babysitting을 했다. 실은 그 일이 지금도 계속이다.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내가 동원되어 수원까지 아이들을 데려갔었고, 지금은 집사람이 애를 데리고 논현동 댄스학원에 갔기 때문이다.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번과 같은 애보기는 처음 있는 일이고, 앞으로 다시 없을 것으로 생각되니 시원섭섭하다. 아이들이 빨리 크고 있어서 이런 기회가 다시 없을 듯하다. 그러니 머지 않아 이번에 애 둘의 베이비시팅 중에 어쩌다 짜증을 냈던 일마저 후회하고, 또 부끄러워할 것 같다.

동영상의 배경음악 제목이 "Good times"이다. 좋은 시간들이었다.(아래는 유튜브 동영상 링크와 거기 쓴 설명.)

 

-------

 

앞니(윗니) 두 개가 빠진 예린이가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들었던 의치가 있다. 한동안 그걸 잘 썼는데 TV CF 촬영 하나를 앞둔 련재 그게 안 맞는단다. 빠진 이가 약간 자라나는 바람에 기존에 만든 걸 수정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수원 인계동의 킹콩치과에 갔다. 그런데, 새로 나고 있는 치아가 약간 길어져서 기존 걸 수정해서는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 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그걸 만들어 왔다. 거기까지는 내가 했고, 그 다음 일은 CF에서 필요한 춤을 배우는 거라서 집사람이 나와 교대하여 아이를 논현동 댄스학원에 데리고 갔다.

 

 

 

좋은 글, 함께하고 싶은 글은 위에 '잘 읽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시면, 우측 '최근 추천 받은 글'에 노출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사는 얘기 [동영상] Babysitting - 3, 4, 5, 6, 7 & 8 file 박순백 2020.02.24 297 0
2729 사는 얘기 Babysitting - 1 & 2 file 박순백 2020.02.24 154 0
2728 잡담 페루 음식을 먹으러 동두천 캠프 보산에... file 박순백 2020.01.06 555 0
2727 사는 얘기 페친 떠나보내기와 새로 맞아들이기, 그리고 믹스 커피와 독서 file 박순백 2019.12.16 504 1
2726 사는 얘기 "남이 안 간 길을 선택"하여 "질기게, 오래 추구"하자! file 박순백 2019.12.10 441 1
2725 잡담 쿠팡을 통해 노비타 비데를 사고, 그걸 자가설치로... file 박순백 2019.10.24 322 1
2724 사는 얘기 재는 재로(Ashes to ashes) 2 file 박순백 2019.10.18 426 2
2723 잡담 상가집에서 혹간 볼 수 있는 몰상식한(?) 분 하나 file 박순백 2019.10.18 964 0
2722 사는 얘기 생자필멸, 요양원 의사의 현명한 판단 6 file 박순백 2019.10.16 2219 0
2721 사는 얘기 악연(惡緣)도 인연(因緣)이다. file 박순백 2019.10.13 357 0
2720 잡담 2019년 한글날 - 나의 각오 file 박순백 2019.10.10 210 0
2719 잡담 (박)예린이의 영화촬영장 방문과 파주 프로방스촌 앞 베로키오 카페 file 박순백 2019.10.10 209 0
2718 문화 오픈유어스토리지 사진전 - 2 file 박순백 2019.10.02 154 0
2717 문화 오픈유어스토리지 사진전 - 1 file 박순백 2019.10.02 165 0
2716 문화 [동영상 스케치] 2019 한성백제문화제 - 2019/09/27(금)~29(일) / 올림픽공원 file 박순백 2019.10.01 78 0
2715 잡담 2019 한성백제문화제 - 2019/09/27(금)~29(일) / 올림픽공원 file 박순백 2019.09.27 113 0
2714 잡담 더 나은 피부를 위하여 file 박순백 2019.09.25 189 1
2713 잡담 (박)예린이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TV CF file 박순백 2019.09.22 122 0
2712 단상 2019년 추석 - 여름의 끝에서 맞은 이른 추석(09/13) file 박순백 2019.09.22 91 0
2711 잡담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참석 - 영화제엔 처음 가봤다.-_- file 박순백 2019.09.22 59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