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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8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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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간만에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스키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중 하나인 블리자드 회전스키입니다.

그리고 역시 대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버전의 피스톤 스키입니다.

이제는 이 하이브리드(월드컵 더비 + 데모 플레이트) 개념을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어 설명은 생략하고

리뷰중에 살짝 살짝 제가 스키 타면서 느꼈던 느낌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레벨2, 티칭2 수준의 중급 스키어이므로 리뷰의 주관적인 느낌을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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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판의 구조는 제 생각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블리자드가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다 하더라도 스키어가 몰라줘서 미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타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스키라면 타시면 됩니다.

샌드위치 방식이건 캡방식이건, 본인에게 맞으면 그게 제일 좋은 스키입니다.

타보시고 좋은데? 라고 느낄때 블리자드는 샌드위치 방식에 티탄합금이 몇장 들어있는지 기억하시고 다음 스키를 고르실때 감안하시면 됩니다.

제 주위에는 아직도 캡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샌드위치방식이 안맞을수도 있으니 행여 리프트에서 토론하실때 리프트 시간이 걸어 심심할때 스키부심을 부리셔도 좋지만 서로 인정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스키에 카본이 들어가면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카본들어갔다고 종활에서 마3 받는 사람이 딱점 받지는 않더라구요. ㅋ

 

단, 블리자드가 나름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구나 정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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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림에서처럼 정설된 슬로프에서 짧은 턴 위주의 스키를 위해 만들어진 회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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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전반경은 156cm기준에서 12.5m입니다.

일반적인 회전스키의 회전반경입니다. 보통 월드컵 스키가 13m정도 나옵니다.

 

스키에 들어간 기술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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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느낌

 

제 스키 브랜드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문은 누구나 다 아시는 종합세트(스키, 폴, 부츠 세트) -> 살로몬 에큅 회전스키 -> 헤드 월드컵 회전스키 -> 살로몬 랩 회전스키 ->

노르디카 데모 회전스키 -> 브리자드 월드컵 회전스키 -> 뵐클 월드컵 회전스키 -> 노르디카 월드컵 회전스키 ->

블리자드 피스톤 회전스키(3시즌째)

 

보시면 아시겠지만 데모 이상급만 탔습니다.

라이센스 시험이니, 아마추어 대회니 하면서 데모로 내려올려다가 다시 월드컵으로 가는 패턴입니다.

피스톤 이후에는 계속 피스톤에 정착중이구요. 이걸로 피스톤의 장점이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친구와 연인사이처럼 애매한 실력이라 그럴겁니다.

이렇게 저처럼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신 분들은 피스톤 한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미 몇년전부터 피스톤 스키의 리뷰가 많아 피스톤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번에는 같은 모델의 작년 모델과 올해 모델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로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다음은 제 지인들의 대화입니다.

지인1 왈 : 달라졌다~, 더 단단해진듯...

지인2 왈 : 마자~ 마자~ 

지인3 왈 : 피스톤 좋네(피스톤 처음 사용자임)

지인4 왈 : 그래도 스키는 월드컵이지(블리자드 월드컵 사용자임)

 

종합해 보면, 더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탑이 더 단단해져서 월드컵에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전 그걸 못느끼겠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재작년 모델입니다.(참고로 재작년보다 더 강해진 작년 모델, 그 모델보다 강해진 이번 모델이라고 평가됨)

왜 일까? 생각해보니 전 탑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스킹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숏턴~ 힘들어서 잘 안탑니다.

롱턴~ 카빙롱턴위주로 탑니다.

카숏~ 부상 트라우마로 잘 안탑니다. 게다가 이번시즌도 종활에서 카숏타다가 앞으로 날라갔습니다.

즉, 탑을 사용하기 보다는 센터를 더 많이 사용하는 스킹을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는, 가장 유력한 설인데, 제가 둔해서 있수도 있다는 겁니다~ ㅋ

 

그런데, 월드컵 스키랑은 확실히 탑에서 차이가 납니다.

피스톤이 아무리 발전해서 스키판이 강해져도 월드컵과는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스탠다드 숏턴에서 말이죠.

 

종합해 보면 전모델에서 0.1 정도 강해진 스키이고, 월드컵과는 1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0.1을 못느끼는 스키어인거죠.

 

이상입니다. 끝으로 리뷰할려고 찍어놓은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날씨가 아주 안좋지만, 티칭2, 레벨2, 및 기선전 출전 선수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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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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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센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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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테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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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 바인딩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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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 바인딩 앞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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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 바인딩 뒷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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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베이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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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베이스 스트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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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아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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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로고(참고로 작년 모델은 검은색, 올해는 진항 청록색에 가깝습니다. 행여나 지인이 데칼이 작년거랑 다른거 없으니 바꾸자고 하시면 속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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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메데인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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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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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탑 부분

 


  • ?
    박회종 2020.02.14 16:05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작년 시즌부터 블리자드 SRC 를 타고 있는데. 아주 만족 하며 타고 있습니다. 오가사카 이후로 너무 만족하며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블리자드 SRC 입니다.^^
  • ?
    이왕준 2020.02.16 14:11

    스키 바꿀때가 되어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있는데 땡기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시즌 오프가 다되어가는데  어디가면 이월로  좀 싸게 살수  있을까요?ㅎㅎ

  • ?
    김낙영 2020.02.19 16:07

    피스톤 더비가 붙어있는 플레이트가 가압을 했을시 리바운드를 더 잘해주나요?

    17-18 뵐클 월드컵 피스톤 붙어있는거를 타다가 버거워서 헤드 ISL로 내려왔는데

    스킹시 리바운드는 뵐클월드컵이 더 좋았던 느낌을받아서 이게 실력때문인지 피스톤 더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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