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왁싱이 필요 한가요?
패러렐 배우고 있는 초보자입니다.
제 수준에서도 왁싱을 해야 하나요?
전 속도가 안나는게 좋기도 한데 습설이니 핫왁싱은 맡기지 않더라도 슬로프 나가기 전 직접 물왁스나 크림왁스라도 바르고 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에지정비도 하여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스키딩만 하므로 에지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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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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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과 에지 정비는 수준에 상관없이 해주는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새스키를 매일 타느냐? 아니면 망가져가는 스키를 타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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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패러럴 까지는 크게 스키정비가 필요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아무래 하고 안하고의 스키 나가는거나 엣지 걸리는 느낌이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추천은 해드립니다 ㅋㅋㅋ 그치만 돈이 아까우시다면 굳이 할필요는 없으십니다 ㅋㅋㅋ
글고 물왁스 크림왁스는 기존의 핫왁싱을 보호해주는 역활이라 이미 다 갈아먹으신거면 큰 효력은 없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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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베이스 제조법에 따라 (핫)왁싱이 크게 효과 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 초보자용 스키를 탄다면 extruded base일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핫왁싱해도 베이스에 왁스가 스며들 여지가 별로 없고, 따라서 금방 벗겨집니다. 문지르는 왁스 가지고 다니면서 설질 따라 하루 한 두번 칠해 주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구글링 consensus가 있습니다. 아래는 그 중 하나 capture. 저는 아이들 스키중 extruded base는 구매한 샵에서 공짜로 해주는 벨트 왁싱을 하거나 문지르는 스틱형 고체 왁스를 쓰고, 큰 아이와 제 스키들은 집에서 핫왁싱합니다. 제 스키는 하루 스키 마치면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갈아주고, 아이들 스키는 아마도 어쩌다 한 번 봤을 때 무뎌졌다 싶으면 갈아줍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타다보면 나중에 몸이 감각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스키는 다 초보자용입니다.
"Waxing an extruded base won’t make as much difference as waxing a sintered base will. Therefore it is not necessary to wax as often. For example an un-waxed extruded base (EB) will actually be faster than a an un-waxed sintered base (SB). A waxed SB on the other hand will be faster than a waxed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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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수라 그냥 의견드리면
샵에 맞겨서 왁싱과 에지정지를 해보시고 차이늘 느낄수 있으면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차이를 모르시면 그냥 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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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이드엣지, 핫왁싱(스크레핑 안함) 자가로 합니다. (4인가족 힘들긴 합니다.)
핫왁싱 해놓으면 아이 두명 모두 스키탈때 이런말을 합니다.
"아빠 스키가 오늘 많이 미끄러워"
즉, 밀린다는게 아니라 회전이 잘된다는 말을 이렇게 합니다.
사이드 엣지도 한번씩 정비해주는 이유는 악 강설 구간에서 슬립으로 인한 넘어짐 방지를 위한거고요.
암튼,,,엣지, 왁싱 하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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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의 경우 윤활작용도 있지만 베이스 보호도 해주기 때문에 해주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핫왁싱이 더 오래간다고는하나 번거로우시면 시즌에 핫왁싱 한번하시고 매번 타실때마다 크림왁스나 치약왁스 물왁스 쓰셔도
안쓰시는 것보다는 훨씬 좋겠죠.
에지의 경우도 시즌에 한번정도 전문업체에 의뢰하고 나머지는 직접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관리해주시면 매번 새스키의 느낌으로
타실수 있으실 겁니다.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버제거작업 저도 해보니 하나도 안 어렵더라구요.
핫왁싱도 베이스텍스 라는 기름먹는 종이(키친타올로 하시는분들도 계심)로 하면 얇게 남아서 스크래핑 안해도 되고 편합니다.
왁싱이든 에지정비든 하시는 것이 안하시는 것보다 좋은것만은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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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도 타이어 공기가 빠져 주저 앉은 채로 타지는 않죠?
그거하고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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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불편 하잖아요.
에지 정비도 같은 맥락 일것 같구요....
나중에 몸이 느끼게 되면 하더라구요.
저에 이야기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