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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킹 기술
2020.02.10 23:51

카빙 롱턴에서 자세를 낮추는 법

sks
조회 수 3011 좋아요 0 댓글 12

안녕하세요.

카빙 롱턴을 유투브에서 보면 거의 가슴에 무릎팍에 닿을 정도로 자세를 낮추어서 타던데, 저는 그정도로 자세를 낮추면 후경으로 빠집니다. 

후경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앞으로 엄청 숙여서 타야 되는데, 허리도 너무 아프고요. 다른 사람들로 그렇게 타는가요?

Comment '12'
  • ?

    저도 초보라 댓글 달리기가 애매하지만

    같은 고민을 해봤기 때문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스키에서 자세를 낮춘다는 의미는 하체(허리아래)가 낮아져야 되는데 제가 과거에 자세를 낮출려고 상체를 노력했습니다

    스키가 몸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서 하체가 낮아져야 되지 상체를 숙인다고 스키에 체중을 많이 실을수는 없습니다 하체를 낮추지 않은 상태에서(다리가 몸밖으로 많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만 낮추시면 허리만 고통스러울뿐 스키에 휠수가 없습니다

    인터든 레이싱이든 상체가 낮은 포지션을 잡아야 중심이 낮아져서 실수를 줄일수가 있는데 이때 스키가 몸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만 낮아지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카빙 롱턴에서 무릅팍에 땋을 정도로 자세를 낯추는게 상체를 숙여서 무릅팍이 가슴에 닿을듯한 이미지 인지

    아니면 상체는 적당히 서있는 상태에서 스키가 몸밖으로 빠져서 스키가 돌아오면서 무릅이 접혀져서 상체에 가까와 지는지

    보시면 상체를 숙이는게 아니고 상체는 세워져있는 상태에서 무릅이 접어져서 가슴에 오는 이미지가 그려 지실겁니다

    a993be81aab6110c0581c4014eb790e4.png

    김현민 데몬 상체는 세워져 있는데 스키가 몸밖으로 많이 빠져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무릅이 접혀서 가슴에 닿을듯 말듯한 이미지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듯 말듯한 이미지도 같아요

     

     

    2020-02-11 00;50;23.PNG

     

    스키는 하체중심의 운동이고 상체는 하체의 체중을 더 많이 실을수 있는 보조적인 움직임 입니다

  • ?
    도전왕 2020.02.11 08:47

    조민 선생님 말씀이 대략 맞지만, 만약 하체를 이용해 많이 앉는다면, 상체도 상응하여 많이 앞으로 숙이셔야 되요. 안 그러면 당연히 후경이 될 수 밖에 없죠. 허리를 편 상태로 앉게 되면, 아무리 무슨 짓을 하더라고 무게 중심이 뒤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셔야  무게 중심을 좀 더 앞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근데 다리는 안 구부려지는데, 상체만 구부려 지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가슴이 무릎에 닿는 자세를 만들려면 허리를 빳빳이 세워져서는 불가능합니다. 

  • ?
    홍성민 2020.02.11 16:08
    출발전 숨을 크게 내벹고 후 하면서 몸을 낮게 3개축으로 만듭니다. 베이직 페러렐 다운자세보다 더 낮아야합니다.그리고 출발하면 되는데 카빙은 상하움직임을 좌우로 눌러주고 제대로 눌러줄때 한턴이 끝나고 뉴트럴구간에서 리바운드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가슴가까이 무릎이 들어옵니다.<br>그리고 속도가 빠르다보니 자세가 낮아야 안정적으로 활주할수있어요<div>후경으로 자세가 빠진다는건 중심이 어디있는지 정확히 느끼셔야됩니다. </div><div>해당 설면에서 내몸의 기울기가 맞아야하고 완사면에서부터 오픈스텐스로 낮은다운자세를 취해보시면 금방 감 잡으실거에요</div> 그리고 꼭 가슴닫고 타세요 그게 쉽지않더라구요
  • ?
    sks 2020.02.12 16:25
    홍선생님. 가슴을 닫고 타라는게 무슨의미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 ?
    불꽃롸이더 2020.02.11 17:21 Files첨부 (1)

    stnace.jpg

     

    1. 스탠스를 점검하세요. 옆구리를 꺾어서 각을 만든만큼 스탠스가 넓어져야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2. 지나친 외향인 경우 가슴이 열리면서 뒤로 빠질 수 있습니다.

    결국 엉덩이에 지면에 가까워지려면 무릎관절을 많이 접어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기보다 옆구리를 많이 꺾어야 위의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 ?

    아무래도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려야 정확할 것 같은데요. 첨부한 3개 사진 보세요. 대략 아실겁니다.

    1)번과 2번 사진은 forge라는 일본 스키 dvd에서 캡쳐한 것이에요(마루야마 다카오 카빙 롱턴)

    1)번은 턴 중반, 2번은 턴 후반으로 가는 중입니다.

    3번은 레이싱 선수 턴-전면 사진 위주지만 상체 자세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사진들은 상체를 카빙롱턴에서 낮은 자세로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만 봐주십시오.

     

    낮은 자세일 수록 상체도 앞으로 많이 숙여진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상체각도1.png

    1)

     

    상체각도 턴 후반.png

    2)

     

    레이싱상체.png

    3) 레이싱 선수 턴:출처: Ron LeMaster 홈페이지

  • ?
    겨울가람 2020.02.11 18:19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카빙 입문자들이 흔히 착각하고 계신것이 있습니다. 자세를 낮추는 것과 쪼그려 앉는 것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겉으로 오해하기는 카빙 자세가 몸을 쪼그리는 자세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보면 몸은 펴지고 휘는 자세로 볼 수 있습니다.

    쪼그려 앉는 카빙 자세는 잘 못 된 것이고, 개념적으론 몸을 쭉 편 자세가 맞는 것입니다.


     

  • ?
    sks 2020.02.12 00:07

    아....댓글들은 감사합니다만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셔서 상체를 펴야 되는지, 굽혀야 되는지 혼란스럽군요.TT

  • ?
    도전왕 2020.02.12 08:52

    KSIA에서 요즘에는 알파인 베이직 포지션이라고 하잖아요. 한번 찾아 보시고, 직접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보통 무릅 뒤의 각과 허리를 기준으로 상체의 각와 허리의 각을 같게 하라고 합니다.
    무릅이 굽어지면, 상체도 그만큼 숙여지는 겁니다. 그런데 자주 보이는 실수는 무릅은 별로 안 굽었는데, 엉엉이만 뒤로 빠지고 상체가 앞으로 많이 굽는 경우에요. 이건 잘 못된 자세입니다.
    정말 고수들(대회 나가는 선수들 급, 레벨 3이상)은 상급자 슬로프(예를 들어 용평 레드)에서 풀 카빙을 하기 때문에, 자세가 많이 낮아지는 측면이 생겨서 그렇고, 일반적인 스키어들은 그렇게 까지 낮은 자세로 탈 이유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다른 분들의 조금 다른 시각의 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유투브 같은데 가셔서 찾아보세요. 정말 엄청 많은 자료가 있을 거예요. 그러면 좀 더 정답에 가깝게 가실 수 있을 겁니다.

  • ?
    반나절스키어 2020.02.12 19:14
    저도 몇년전 비슷한 고민을 했었기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셨지만 저도 댓글 달아 봅니다.
    질문 내용때문에 답변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살펴보면요,,

    "카빙 롱턴을 유투브에서 보면 거의 가슴에 무릎팍에 닿을 정도로 자세를 낮추어서 타던데"
    --> 고수들의 카빙턴을 보면 자세가 낮은데 이는 고속 급경사에서 원심력에 대응하고 그립력을 유지하기위해 에지를 많이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무릎과 허리를 접어서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바깥 다리가 생각보다 펴져 있습니다. 강한 원심력에 대응하려면 다리가 많이 접히면 힘을 쓸수 없으므로 데몬들이나 선수들 카빙턴 보시면 바깥쪽 다리의 무릎이 일반인의 생각보다 펴진상태입니다. 다리를 적당히 펴고 상체를 세우면 마치 인어가 바위에 앉는 것같은 자세가 되는데 안쪽 다리는 경사에 대응하려고 굽어져 가슴근처까지 올라오는 것입니다.


    "저는 그정도로 자세를 낮추면 후경으로 빠집니다. "
    --> 고수들의 고속 카빙턴이 아니고 일반인의 스키딩 턴으로는 저런 낮은 자세를 만들수도 없고 스키딩턴이 잘 되지도 않을 겁니다. 아마도 상체가 지면에 가까워지는 것만 의식하셔서 무릎을 굽혀 변기에 앉는 자세가 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무릎을 굽혀 앉으면(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다운~) 체중은 자연스레 스키의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고요.

    "후경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앞으로 엄청 숙여서 타야 되는데, 허리도 너무 아프고요."
    --> 체중이 뒤로 이동하였으니 뒤로 넘어지지 않기위해 보상차원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마치 땅을 쳐다 보는 형태) 앞뒤의 균형은 간신히 맞아지지만 스키를 편하게 잘 탄수는 없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상체는 무게 밸런스를 맞출정도로만 숙여야지 너무 숙이면 설면의 강한 압력을 받아낼 수 없어서 좋지 못한 자세가 됩니다.(스키 선수들의 바람의 저항을 피하기 위한 자세는 예외로 하고요...^^)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이 보신 고수들의 턴 자세는 스키가 몸 밖으로 극도로 벗어나 있는 고속 카빙턴인데요, 질문자님이 하고계신 자세는 중~저속의 카빙성이 약한 스키딩 턴에서 주저앉아 버리는 형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기에서 생긴 괴리때문에 답변들도 조금씩 다르고 질문자님도 혼란스러우신것 같아 댓글 달아 보았습니다.
    고수도 아닌 주제에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득턴하세요~
  • ?
    PRUPRU 2020.02.12 16:39
    제가 흉내내고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div><br></div><div>가압시작점에서(대략 2시반~3시쯤) 골반이 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골반높이가 낮아져야 자세가 낮아집니다.<div><br></div><div>위 사진처럼 골반이 설면에 닳을 정도면 일단은 스피드가 있어야 하고. </div><div> 12시에서 2시까지 업?동작에서 스트레칭이 끝나야하고 스키탑이 이미 설면에 물려있어야 안정적으로 골반을 낮추는게 가능합니다. </div><div><br></div><div>가압이 어려운게 아니라 가압 끝나고 업동작(버티컬 무브먼트)가 어렵습니다. </div><div><br></div><div>상체중심이 움직이는 방향과 양을 조절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원심력에 대응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되는데 말이 쉽지... ) </div><div><br></div><div>가압들어가기 전에 중심이 안으로 너무 들어가면 중상급코스 이상에선 바로 미스 납니다. </div><div><br></div><div>저속으로 이래저래 연습 하다보면 feel이 오는 지점이 딱 있을겁니다.</div><div><br></div><div>저속으로 연습을 해보셔야 하는게 고속으로 쏘면 포지션이 잘 안맞아도 원심력 때문에 어떻게든 중심을 안쪽으로 넣을수 있습니다. 대신 저속에선 포지션이 조금만 틀려도 바로 미스가 나게 됩니다. </div><div><br></div><div>그리고 첨언하자면 카빙 입문하시는 분이 많이하는 실수가 가압하면서 턴중심 안쪽으로 들어갈때 자세 낮춘다고 바깥다리를 바로 접어버리면 원심력을 잃어서 골반 높이 낮추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div><div><br></div><div>바깥다리는 충격흡수 가능한 정도로만 약간 접고 고관절 앵귤에이션으로 슬로프 경사에 대응하면서 어깨선과 상체각을 잡아가면서 가압해야 하고. </div><div><br></div><div>가압할때는 당연히 상체는 스피드에 대응해서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타야 합니다. 안그러면 스키만 앞으로 도망가면서 바로 후경 나옵니다. </div><div><br></div><div>말은 쉬운데 ㅎㅎㅎ 십년째 타도 잘 안되는게 스키죠 ㅎㅎㅎ</div></div>
  • ?

    저도 고민 많이 하던거라서 댓글 달아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도 카빙을 타는데 너무 상체가 서서 탄다는 소리를 많이 들엇습니다

    이게 작년의 저의 케이스죠 지금보니까 너무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스크린샷 2020-02-13 오후 12.28.14.png

     

    보이실지 모르겟습니다만 제가 엉덩이가 확빠져있는게 보이시는지요 

    자세를 낮게 하려고 계속 주저 앉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고 아는분들도 그걸 지적해주는분들이 없었어요 

    왜 서서 타냐고만 해주시고 앉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신분이 없었습니다

     

    저렇게 타면 안됩니다 이걸 저는 비시즌에 생각을 곰곰히하다가 깨우쳤는데

    저렇게 주저앉으면 상체가 폴더폰 마냥 닫힌(구부러지지다) 지도 않을뿐더러

    스키 탑도 안밟히게 됩니다(후경이기때문이죠)

     

    좋은 예로 당장해보실만한게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구부려보시면 좋은 예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구부리는 것과 기마자세에서 구부리는것의 허리와 평지의 각도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허리가 숙여지는 각도가 달라지죠

     

    자 그럼 이게 스키에서 어떻게 다르냐가 문제죠

    스크린샷 2020-02-13 오후 12.32.59.png

    위의 제 사진이랑 비슷한 위치에서의 폴로렌조 라는 호주선수의 자세입니다

    저처럼 의자에 앉는 자세가 아니죠 상체도 잘 덮혀있고요

     

    제가 깨우친건 앉으면 안된다는겁니다

    골반을 설면에 가깝게 위치시켜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계속 앉았는데 의자에 앉는자세가 아니라

    엉덩이는 서있는 상태에서 안쪽다리를 가슴팍쪽으로 당겨주시는게 낮은 자세를 만드는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엉덩이가 서있는 상태라는 예기가 좀 애매한데

    카빙중 바깥 스키판이 기울어진 위치에 수직 그리고 스키판 정 가운데 위치에 위치해야한다는겁니다 

    물론 설면에는 평행한 골반각도가 나와야겠죠 

     

    엉덩이 치켜 새우기 + 안쪽다리 끌어오기 + 앵귤레이션 신경 써주시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좋은 답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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