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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3166 좋아요 35 댓글 9

인류 역사에서 중요 발전 동력중 하나는 '차별화=나는 너와 달라' 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 생각해 보세요. 동네에 자가용 한 대 서 있으면 가서 구경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쭈 니가 뭔데 BXX이냐 ?' 나는 XXX으로 간다 ! 아닌가요 ?

 

이제 차가 있는 건 기본이고 잠재적인 경쟁 상대와 '차별화'를 위해 계속 안테나를 세우고 기변을 합니다.

 

차 뿐만 아니죠. 누가 어느 동네에 사는지 무슨 학교 나왔는지 우리는 항상 견제하고 신경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혹시 님께서는 독야청정 사신다구요 ? 님 주변 사람은 아닐 껄요 ? ㅎ

 

회사에서 일 하는 것 옷 입는 것 취미 생활 주말에 어디가서 뭐 먹을지 우리는 항상 '차별화'를 추구합니다. 

 

별스타그램에 핫피플이 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 아닌가요 ? 예쁘게 멋있게 간지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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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왜 하냐면... 스키라는 운동이 한국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나요 ?

 

스키라는 거 자체가 잘 알려지지도 않은 시절 스키를 즐긴다는 건 극소수만이 가능한 '그들만의 리그'였습니다.

 

스키장에 갈 자가용도 없는데 무슨 스키를 타나요 ? 

 

고속도로도 잘 안 되어 있던 시절 스키를 탄다면 콘도에 숙박도 해야되고 그럴려면 '회원권'이 있어야 했습니다.

 

앞서 가고 또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계층의 전유물이었던 스키가...

 

대중화로 가게 됩니다. 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분야든 대중화로 가면서 진입 장벽이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외제차들 한 번 보세요. 언제부터 도로에 이렇게 많았나요 ?

 

저 역시 대학생 때 우연히 스키캠프를 통해 이 세계를 알게 되었고...

 

화려한 리조트에 놀라고 007 제임스 본드나 타는 줄 알았던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내가 하면 남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중화가 진행되면서 필연히 '차별화'는 급속히 어려워지게 됩니다.

 

솔직히 안 들어왔으면 하는 친구들도 스키장에 나타나게 되고... 스키장이 내 것도 아닌데 막을 방법은 없고...

 

회원권으로 콘도에 머물지만 슬로프에서 등에 '나 회원' 이라고 써붙이고 다닐 수도 없고...

 

애꿎은 프런트에 화를 내 보지만... 어쩌겠습니까 ?

 

스키장 측에서도 '회원 전용 리프트라인' 이런 걸로 차별화를 꾀하지만... 쉽지 않죠.

 

상급자 코스로 올라가 보지만 금세 따라 올라 옵니다. 스키장 특성상 못 올라오게 할 수도 없고... 최상급자, 최최상급자 슬로프를 계속 만들 수도 없죠.

 

옆동네 헝그리 보더 아시죠? 거긴 아예 대놓고 스키장에 침투(?) - 나쁜 뜻 아닙니다 하려고 만든 정보 공유 사이트입니다.

 

어떻게 하면 숙박비를 줄일까? 어떻게 하면 리프트 값은 절약할까? 인터넷 통제할 수 있나요?

 

그들만의 리그에 '나도 끼어서 즐기고 싶다. 그것도 저렴하게...' 이런 에너지를 뭘로 막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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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 마당에 차별화를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이런  XX, 내가 구력이 얼만데? 회원권이 몇 개인데? 내가 시즌권 몇년찬데!'

 

이래봐야 객관적인 실력 평가가 불가능한 스키 특성상 회원이던 당일 관광 스키어던 슬로프에서는 똑같습니다.

 

스키장은 골프장처럼 철저히 회원제로 할 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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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의 기본은 '부정'에서 시작됩니다. 요새 그런데 안 가~ 요새 그런 옷 안 입어~ 요새는...

 

과거를 부정하면서 계속 어렵게(못 따라오게)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옛날 장비고... 그건 옛날 타는 방식이고, 요새 누가 그 브랜드 옷을 입냐? 그건 옛날 @#$%#$%^#$%^

 

부정을 해야 차별화가 되는 거죠. 나는 특별하니까... 특별해야 되니까...

 

근데 그 사람이라고 마냥 쉬울까요 ? 스키 탈 때마다 신경써야 되고 신상 장비에 그만큼 돈도 노력도 많이 들게 되죠. 스트레스 안 받으세요 ?

 

18-19 팀복 입는 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1년에 스키 몇 번 탄다고 아니 제대로 누를줄도 모르는데 해마다 스키 바꾸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구리지 않으려면 특별하려면 철에 맞게 장비도 바꾸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겠죠?

 

그게 아니면 슬로프에서 겁나 빨리 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내가 보여줄 수 있는건 더 빨리 내려가는 것 뿐이니까요.

 

무리지어 엄청나게 쏘기만 하는 동호회(?) 보신 적 없으신가요?

 

그래야만 소중한 '차별화'는 지켜갈 수 있습니다. 나는 니들과 달라~ 날 봐~ 실컷봐~

 

독일차 타다가 이탈리아차 타고 뭐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개인적으로 차 막히는 한국에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합니다만)

 

특별한 신분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또 그 무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이 끝이 없는 소모적인 경쟁은 끝나지 않겠지요.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이유던지 간에 나의 '차별화'를 위해서 나와 다른 것을 부정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초보는 무조건 직활강 하나요? 오히려 어줍짢은 강사(친구나 형들) 만나서 배운답시고 뭣도 모르고 상급자 올라와 본의 아니게 직활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습때는 뭘 배워야 할까요? 스키 신고 벗기 슬로프에서 정지 상태에서 방향 전환하기 푸르그 보겐으로 속도 방향 제어하며 안 넘어지고 내려오기 정도 아닐까요?

 

운전으로 치면 신호등 보는 법 핸들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방향 지시등 정도 운전에 필요한 최소한 정도 아닐까요?

 

운전 가르친다면서 처음부터 자동차의 원리부터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점, 왜 디젤은 점화 플러그가 없는가? CVT의 원리와 장단점, 시동꺼졌을 때 대처법 엔진 브레이크란 등등 너무 많은 걸 집어 넣고 이 정도는 알아야 운전할 수 있지 이 정도도 모르면 어디가서 운전하지마~ 이러면 ?

 

휠 크기와 승차감의 차이 전륜과 후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어런 얘기하면 이제 막 운전에 재미들린 친구가 좋아할까요 ?

 

좀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날카로운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데 자꾸 무언가 어려운 걸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

 

아무리 친절하게 해줘도 안 할 사람은 안 하고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사람은 합니다. 

 

물어볼 수도 있잖아요? 저도 스키 몇 대 샀지만 솔직히 지금 스키가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디가서 빠지기 싫어서 비싼 거 샀습니다. 바보 같죠 ? 

 

솔직히 저는 시승기 암만 읽어봐도 하나도 못 느끼겠어요. 렌탈 스키나 제 스키나 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이런 분 많지 않나요 ? 근데 이게 잘못된 거 아니잖아요~

 

운전 잘 하지도 못 하는데 몇 마력 제로백 이런 게 의미가 있을까요? 난폭 운전 안 하고 신호 잘 지키고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정지하고 그러면 된 거 아닌가요 ?

 

직업할 것 아니고 즐기자고 만든 스포츠를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고 솔직히 용어 그런거 왜 다 알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속도 제어하고 리프트 안전하게 타고 패트롤 말 잘듣고 하면 되지 않나요?

 

1년에 2-3번 스키장가서 눈 밟고 가족들과 맛있는 거 먹고 오면 안 돼요?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나 스키장 다녀~'라고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잖아요?

 

스트레스 풀고 바람쐴려고 스키장 가는데 무슨 검정을 받고 시합나가고 해야 그 정도는 되야 스키 타는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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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수억 들여서 스키 배웠지만 세상이 바뀐 걸 어떡하겠습니까 ?

 

저도 사람 많은 거 싫지만 스키장에 사람이 많아야 리프트도 더 돌리고 눈도 더 뿌리는 거 아닐까요 ?

 

또 혹시 아나요? 스키 인구가 많아지면 스키장 하나 또 생길 수도 있고 좋잖아요.ㅎ

 

개인적으로는 초고가 스키전용 리조트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차별화도 되고 쾌적하게 하고 싶은 거 다할 수 있으면 서로의 날카로운 마음들도 좀 풀리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곳이 한국에 생길 가능성이 절대로 없기 때문에 끄적여 봤네요.

 

스키 진입장벽을 낮추고 스키 선배님들은 후배들이 쉽고 안전하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합니다.

 

한다고 했는데도 '이거 뭐지 ? 따라가도 가도 끝이 없네... ㅠㅠ' 이건 서로를 위해서 아니라는 거죠.

 

운전하다가 초보가 내 앞에 들어오면 '너그럽게' 끼워 주자구요. 그 초보가 나중에 내 차를 중고로 살 수도 있고 차가 많아져야 고속도로도 더 생기겠죠?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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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3 15:41
    여러가지 적절한 비유룰 넣어서 잘 쓰신 글에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진입장벽을 낮추자. 혹은 낮아보이게 할 필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전설의악어 2020.01.23 17:11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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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소 2020.01.23 18:16
    아.. 좋은 글입니다.
    차별화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 남 위에 올라서서 군림하고 싶어질 때, 그 마음을 되돌려 부족한 사람들을 포용해 주는 마음이 되어 보면 스스로도 느낄 만큼 금방 기분이 좋아집니다.
    벽을 쌓고 쌓아 봐야 그 속에 갇혀 고통스러울 뿐이지요.
    추천 드립니다~
  • ?
    아가터비 2020.01.23 18:16
    운전이 그냥 생활이 아니고 취미로 운전더질 하면 모 덕후들 끼리는 일반 사람들도 모르는 이야기도 하고 그런거죠. 스키 덕후들 한테 덕질 하지 말라는건...
  • ?
    아가터비 2020.01.23 18:23
    자동차나 회원권 없으면 스키 동호회 면접에서 떨어지던 시절엔 모 다들 스키장 방팅이나 나이트 가고 했고 대중화 되면서 뱃지 따고 준강따고 시즌방 잡고 합숙 하고 하는 덕질들을 한건데 그게 최전성기 모습인데 그것 때문에 스키인구가 줄어 든다는건 아닌 듯요
  • ?
    mellany 2020.01.23 23:16

    인류역사의 발전이 차별화에서 왔다니.... 이 것에 동의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놀랍고 당연히 스키가 고인물이 될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회원권 가진 나를 시즌권 사서 온 사람들 콘도 예약해서 온 사람들과 그렇게 차별화 하고 싶어하셨다니... 그런데 겉모습은 차별화 하고 싶은데 실력 키우고 스키 덕질하는 건 또 싫으시고요.... ㅎㅎㅎ 돈많아서 돈지랄 하며 차별화 하는건 인간의 본성인데 뭐하나 내가 따라갈 수 없고 남들이 실력으로 나와 차별화 되는건 보기 싫으신가봐요. 

    이런 글에 발끈해서 댓글이나 달아주는 제가 싫어지네요. 내가 그렇다고 해서 남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돈 좀 있다고 모두가 님처럼 생각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인스타 셀럽을 꿈꾸며 살지도 않고 차별화되는 지역에 살고파 하지도 않고 남들보다 부티나고자 하지 않아요. 사실 그건 요즘 트렌드도 아니에요.

     

  • ?
    바이오 2020.01.24 20:19
    인류의 발전 동력이 차별화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 주변 스키매니아분들은 스키가 좋아서 시즌권 사다가 계산기 두드려보니 회원권이 더 저렴해서 적금, 대출해서 구입하시는분도 많이 있던데요.

    스키가 고인물이 된것은 시대의 흐름이지 진입장벽이 높아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천년 초반 인라인의 엄청난 열풍을 기억하는 40대 이상분들은 아실겁니다(저는 그때 부터 여기 회원).
    어느순간 다 없어졌죠.. MTB도 마찮가지고.. 지금 로드도 그렇게 가고 있고..

    여긴 덕후분들 많이오고 덕후분들로 유지되는 싸이트로 느껴지는데 좀더 편하게 게시판을 즐겼으면 좋겠네요.
  • ?
    안효석 2020.01.25 12:09
    스키는 왜 고인물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유가 제 생각과는 차이가 크지만 끝부분의 초보가 입문하기 쉽도록 돕자는 주장은 백번 공감합니다.
    스키관련 사이트중 이곳이 제일 크지만 주이용자가 폭넓은 곳이라기 보다는 스키 덕후(?)들이 모인곳에 가깝기 때문에 초보자나 덕후가 아닌분들의 시각과 괴리가 큰것 같습니다.
    고인물도 못되지만 초보자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이용자의 생각이었습니다.
  • ?
    핑핑이 2020.01.28 10:57

    스키의 진정한 차별화는 "실력" 이죠.. 그래서 다들 레벨 티칭 따려고 하는거고.. 자신의 실력을 공인받아야 하니...

    그거 말고 다른건 좀 오버하신듯... 스키장에 재력 과시하러 오는 사람들 거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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