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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0:18

스키장 내 금연 국민 청원

조회 수 1100 좋아요 0 댓글 25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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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다 2020.01.21 12:26
    흡연자로서 좀 너무하다 싶네요.<br>끊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은데 마약수준의 중독성이 있는 담배를 팔고 그 중독성을 이용해서 담배값을 올리고 세수를 늘리고...<br>참 어처구니 없는 나라입니다.<br>그냥 담배를 팔지 말던가.<br>우리의 바램은 담배를 전면 판매중지했으면 좋겠어요. 세금? 누구보다 많이 내고 있습니다. <br>담배피면 애국자란 말도 우스개소리로 나오고 있어요.<br>담배값 올려서 세수늘리고 한쪽에선 금연운동하느라 세금 쓰고있고. 이거 무슨 원리인지. 차라리 금연국가를 만들던가. 서민들 호주머니 돈 노리는 국가의 잘못입니다. 4500원이라는 서민들 호주머니 털려는 수작. 정말 흡연자들도 억울한부분 많습니다.<br>그리고 얼마전에만 해도 리프트 담배피시던분들 보였었는데 요즘은 사라진지 오래에요. 흡연자들이 얼마나 눈치보고 담배피는지 아시나요? 일상에서도 담배피다가 애들이나 사람만 보이면 구석찾아 피하기 일쑤입니다. 개방된 야외에서 구석에서 눈치보며 피는것조차 뭐라하는건 아니지 싶네요.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 세수입에서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혜택을 보고 있다는거 .<br>너무 흡연자를 몰아세우지 마세요.<div>차라리 금연국가 담배판매금지 청원을 하세요.</div><div>그렇담 일조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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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나민골프로 2020.01.21 12:37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도 고객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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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1 12:39
    <p> 자세히 청원 내용 보시면 슬로프 하단 정해진 구역에서 피우도록 하고 설원에 장비 착용하고 들어오면 철저히 금연 지켜지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리프트 흡연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전에도 스타힐 스키학교 강사가 리프트 흡연 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피우는 사람은 피웁니다. 거기에 “내가 좀 피운다, 싫으면 개인전용 슬로프 만들어 타라”라는 예의없는 댓글도 있었고요. 그리고 항상 흡연자 분들의 논리는 세금도 많이 내는데 흡연시설 확충해 달라. 하는데. 그것은 흡연자분들이 국가에 목소리 높여 해 주세요. 여기서 금연지지자에게 할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간헐적 흡연자라서 흡연 욕구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요즘 등산하면서도 담배 못 피우는데 스키장에서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싫다는데 굳이 파우려 하십니까? 스키장도 산입니다. 그리고 리프트 하차장 인근 흡연 장소가 있어도 거기 안들어가고 그 밖에서 흡연자 분들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한발 더 양보한다면 흡연장소 울타리 내에서만이라도 흡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p><p><br></p><p>그리고 야구장 전명 금연구역 되니 야구장에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도 많아지고 그런 순기능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더군요. 이런 측면도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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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1 12:55
    그리고 일전에 한상률님? 이 스신 댓글에서 보면 스키장은 관계 법령에 의해 금연 구역이라합니다. 단지 리조트가 단속할 의사가ㅜ강하지ㅡ않을 뿐이죠. 법을 어기면서 왜 피우려ㅜ하십니까? 법이 정해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담배 팔면서 금연규제 우리보다 훨씬 더한 국가 많아요. 담배값도 훨씬 비싸고. ㅎ. 말씀하신 논리는 별로 어필하지 않습니다. 담배에 녹아있는 세금으로 어차피 폐암환자 의료비나 등등 흡연자에게 돌아가는 부분도 상당하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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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겨울가을 2020.03.04 12:49

    흡연은 세금 도둑 입니다  ... 흡연 은 애국자 가 아닙니다

     

    흡연의 사회적  손실  이  [ 흡연 에 의한 화재와  흡연 에  의한  의료비 및 기타]  흡연 세금 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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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 2020.01.21 13:17

    서로간에 입장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가끔 금연구역에서 아주 빤뻔하게 피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좀 떨어진 구석에서  피시는

    분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이런분들은 기본 양심이 있는 좋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좀 떨어져서 피셔도 그담배 낸새가 흡연자들 생각보다 멀리 진하게 전달 됩니다.

    그 냄새를 맞는 비 흡연자들은 생각보다 불쾌해 지는 경우가 많고 괴롭습니다.

    수많은  발암물질이 있는 연기를 멀리 스키장까지 와서 마셔야 한다는 건  ...크게 억울합니다.

    스키장은  어린이들도 많이 있는곳이구요

     

    담배 연기가 생각보다 훨신 멀리 퍼져 나간다.

    바로 이점이 서로간에 이해가 상충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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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핑이 2020.01.21 13:50

    청원해도 소용 없습니다. 이미 스키장 내 흡연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법이 있어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으니 피고 있는 것입니다.

    스키장 사업주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벌금을 징수할 법적 권한이 없고,

    정부 입장에서는 스키장까지 흡연 단속 요원을 파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현실적으로는 우리 스스로 흡연부스 외에서 담배피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어필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4 

    다음 각 호의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 경우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으며,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와 흡연실을 설치하는 기준·방법 등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4 20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로서 1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스키장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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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1 13:52
    이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한 번 일깨우는 효과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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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핑이 2020.01.21 13:56
    스키장 지정장소 외 흡연 금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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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중 2020.01.21 15:12

    저도 담배 피울 때는 담배 연기를 직접 사람 얼굴에 뿜지만 않으면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흡연자 입장에서는 열린 공간 구석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지요.

     

    담배 끊고 10년 까지도 담배 냄새가 싫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5년이 지나면서 싫어지더니 20년이 지나면서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미워질 정도로 싫어졌습니다. 전 담배 냄새를 맡으면 기침 부터 나는데 어느날 어두울 때 담배 냄새가 나면서 기침이 나기에 둘러보아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 볼 수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20 미터 밖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 정도로 비 흡연자에게는 피해를 주는 겁니다.

     

    흡연 부스 얘기도 말고 제발 담배 끊으세요. 끊고 나서 10년 이상 지나면 얼마나 해로운 담배를 피웠었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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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2020.01.21 23:58

    선생님... 흡연자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정말 제한되고 폐쇠된장소에서만 흡연하라는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베란다는요... 개인 소유 자산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할 권리는 없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는게 문제가 아니라.. 담배연기를 윗집에 피해를 주지 않토록 해달라는 하는건 올바른 요청인것 같구요.

    음주운전으로 사고 많이나는데 술집을 다 폐쇠시키거나 소주 1병에 만원 넘게 올리는건 어떨까요?

    국민청원은 선생님의 마음이니 상관없지만...흡연자는 범죄자 취급당하는것 같아서 저는 기분이 매우 불괘합니다.

    조금 더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지금당장 2020.01.22 00:03
    저 선생님이라 안불러 주셔도 됩니다. 스키장에서 흡연은 위에 댓글에 있듯이 일단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조트가 단속을 안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요즘 등산하며 담배피우는 모습 많이 앖어졌습니다. 누군가 피우기는 하겠지만요. 스키장도 산입니다. 그리고 슬로프 하단, 지정된 구역에서만 피우시는 게 그렇게 힘드실까요? 아파트 베란다 아무리 개인 공간이라도 거기서 피우면 지탄 받습니다. 아휴. 왜 이런 설명을 길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div><br></div><div>흡연에 있어서 함께 사는 대한민국??  어울리지</div><div>않아 보입니다. 흡연자 자신의 건강에도 안좋고, 타인의 건강에도 안좋습니다. 백해무익한 것을 왜 공유하며 배려해야 하는지요. 그래서 그나마 전혀 피울 수 없더록 강제한다면 고문 같은 테니</div><div>피울 공간은 만들어 주고 거기서 피우시면 되는데 그것 마저 어렵다 하시면 80년대로 돌아가셔야ㅜ할듯합니다. 술에 비유하지 마세요. 술은 내가 안마시면 피해입지 않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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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2020.01.22 00:21
    술은 내가 안마시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술안마시고 길 건너다 음주운전에 사망 사고는 뭐죠?
  • ?
    지금당장 2020.01.22 00:24
    음주운전은 다른 이야기죠. 술을 마신 모든 이가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음주운전은 경찰이 단속 강하게ㅜ합니다. 그러나. 담배는 옆에서 피우기만 해도 연기를 마실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술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 ?
    스트라이다 2020.01.22 00:52
    미세먼지는 왜 마셔요?
    그냥 스키타지 마세요. 다른운동하세요.
    해롭습니다. 그리고 욕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쓸께요.
    뭘 얼마나 많은사람이 태우기에 그연기가 당신건강에 악영향을 줄까요? 실내도 아니고...
    미세먼지가 더 해로우니 다른운동하세요.
  • ?
    지금당장 2020.01.22 00:57
    하하.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여기 왜들 이러시는지? 80년대로 돌아가실 분들 많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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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다 2020.01.22 01:21
    글자체가 어이가 없어서요.
    슬로프정상 담배연기 매캐한 스키장이 어디에요? 과장도 정도껏 하셔야죠.
    슬로프정상에 전 요즘 담배피는사람 본적도 없어요.
    전 그런스키장 본적이 없어요. 적어도 강원권에선.
    그리고 흡연관련 처벌규정이 있는데 더이상 어쩌라고 이런 청원글 올리는거에요? 흡연부스를 만들어주라는거에요? 아님 강력하게 단속 공무원 배치하라는거에요?
    흡연자 쫓아내자는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어디스키장인지 모르겠지만 용평같은경우 골드로 넘어가서 골드스넥. 조금옆에 흡연부스가 있어요. 부스요? 개방됐어요. 표지만 붙어있구 완전개방이에요. 그냥 배출이라구요. 산불조심으로 그렇담 이해되지만 냄새가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지 않나요? 내주위에 냄새나는게 싫으니 멀리 내려가서 피고 오라는 취지같은데 그 아래엔 당신말고도 주변에 오가는 사람들 많거든요. 그분들도 냄새 맡을건데... 나만 아니면 되란 생각인가요?
  • ?
    지금당장 2020.01.22 01:28
    저 청원글은 제가 쓴 것은 아닙니다. 일단 슬로프 하단에 밀폐된 흡연 부스 만들어서 설원에서는 피우지 못하도록 규제는 있어야겠다 생각합니다. 리프트하차장 근처 대충 칸막이 만들어놓운 흡연장소들이 있지만 그 바깥에서 피우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슬로프 하단에서만 피우시는 것도 힘들까요? 원칙적으로 스키장 전체 금연구역입니다. 리조트에서 단속 안하는 것 뿐입니다.
    야구장 전체 금연구역돠니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고 분위기 한결 밝아졌습니다. 스키장애 아이들도 많습니다. 고속터미널 앞에 있는 것과 같은 밀퍠흡연부스 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
    스트라이다 2020.01.22 01:51
    밀폐부스요?
    그런건 없어요. 환풍기달려있습니다. 혹시 흡연부스 들어가보셨어요?
    흡연자인 저도 거기선 못있을 정도로 지독합니다.
    혹시 문등병 아세요? 몸이 썩어들어가는 전염성 질환이라 한곳으로 몰아 격리시켰던... 어찌보면 이기주의죠.
    최선의 선택일수도 있지만.
    그런데 글쓴이분의 생각도 다분히 이기적이네요. 흡연자니 담배연기 환기도 잘 안되는 밀폐된 곳에서 피워라...
    우리도 건강이 걱정되고 어찌보면 당신들보다 폐쪽에선 훨씬 위험군인데 굳이 당신들은 냄새도 싫어하면서 우리를 밀폐된 곳에 밀어넣고 싶나요?
    너넨 흡연자니 연기 실컷 먹어도 괜찮아.
    아닙니다. 나라에서 정하고 간접흡연 피해도 알고 하니 내몸 망가지면서 거기 들어가서 피우는거에요.
    당신들에 대한 배려라구요. 흡연자라고 담배연기 자욱하고 찌든곳에 들어가고 싶겠어요?
  • ?
    지금당장 2020.01.22 02:57
    한풍기 달란 시설 말합니다. ㅎ.아. 환풍기가 있음에도 거기 들어가기 싫다?  이건가요? 이기주의의<div>극단이자 비양심에, 세금들여 만들어주면 고마운줄 알고 써야지.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외국공항에도 그런 밀퍠흡연실 이용해봤습니다. 아이고.  나 미개하고 후진적이다. 자랑 그만하십시오. 세금으로 흡연부스 만들어달라는 말도 많이들 하시는데 있어봐야 님같은 분들은 들어가지도 않겠군요. 몸 하나는 고귀하셔서.  이제 다 알았으니 시비 그만 거세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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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2020.01.22 07:17

    위의 댓글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작성자분은 다르다를 틀리다 라고 받아들이시는 분으로 느껴집니다.

    본인의 의견과 다른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틀리다고만 하시면 뭐 더 이상 발전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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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2 08:23
    저는 이것은 당신도 맞구요. 라고 할만하지 않은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도 담배 못 피우는 새상이구요. 스키장에서 흡연이 이미 법을 위반하고 계신 건데 그런 스탠스를 취할 것이면 여기에 이 글도 안 올렸겠죠. 금연은 너무나 확실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룰이
    되어가는 이 시대에 왜 유독 여기서는 이런 분들이ㅡ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을 공격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실명제 원칙입니다. 하는 것은 뭐랄까. 할말 없으니 내나이가 몇인데. 하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실명 아닌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실명제라는 점 때문에 이곳에서 건설적인 비판과 논의가 많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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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2020.01.22 07:18

    그리고 이싸이트는 실명을 사용하는데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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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씨 2020.01.23 10:12

    우선 저는 흡연자이고 지금당장님(박순백칼럼은 실명 아닌가요?)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담배냄새 싫어하는 분들은 매우 불쾌하거든요. 저도 피우지만 남이 피우는 냄새는 정말 고약합니다. 흡연실에서만 피우는 건 찬성입니다.

     

    하지만...요즘 사회적으로 간접흡연하면 마치 당장 폐암에 걸리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몰아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련분야에 근무하면서 이 간접흡연에 대한 이슈가 어떻게 이렇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취지는 보건복지부에서 폐질환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담이 커지자 아무리 광고를 하고 이주일선생님을 쓰고 난리를 처도 안되자 문구에 가족을 넣은거죠. "우리아이가 마십니다."라고요. 가족에는 약해지는게 부모잖아요.

    그러면 부모들이 담배를 안피울거라 생각한거죠. (물론 그래서 애낳고 안피우는 분들 많아졌죠. 누가 생각한건지 문구가 신박해요.)

     

    근데 이 광고가 의도보다 더 크게 변질되어 간접흡연이 이슈가 되고 마치 지나가다 한두번 담배냄새라도 맡으면 내새끼가 금방 폐암에 걸리는것처럼 되면서 흡연자를 혐오하는 단계에 온 것입니다.

     

    스키장 주차장을 지나오며 공회전하는 버스와 자동차를 보며 XX새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주차장 구석에서 담배피는 사람보면 XX새끼라고 하는 사람은 많죠?

     

    과연 위의 두가지 경우 똑같은 거리에서 공기를 마시면 어떤게 더 해로울까요?

     

    냄새가 싫을 수는 있지만 담배연기만으로 건강문제를 제기하기에는 스키장까지 차 끌고 온 본인도 그 매연으로 누군가의 건강을 해치는 장본인인거죠.

     

    저는 금연광고자체가 " 담배냄새가 싫으니 지정된 곳에서 피우세요. 또는 화재를 일으키니 지정된 곳에서 피우세요." 라고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간접흡연은 건강을 어쩌니 저쩌니....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실에서 계속 사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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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당장 2020.01.23 11:24
    의견 감사합니다. 금연을 홍보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시군요. 듣고 보니 맞기도 합니다. 저는 주차장에 공회전 오래하는 차 있으면 운전자 불러 뭐라 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욕합니다. 간접흡연에 노출이 누적되면 질병으로 이어지니까 당장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도 누적되지 않도록 막자는 것이겠죠. 안좋은 것은 멀리할수록 좋은 거니까요. 자동차운전은 환경을 위해 전면 금지!! 할 수는 없으니 전기차도 나오고, 각종 매연 정화장치들이 개발 되고 있겠지요. 하지만 담배는 개인의 선택이고, 담배 못 피운다고 당장 사람이 불편한 것은 아니니 간접흡연 문제도 충분히 계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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