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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Friday]

 

동두천 캠프 보산(Camp Bosan)에 오다.

 

1년 만에 동두천 캠프 케이시(Camp Casey) 부근의 외국인 관광특구 "캠프 보산"에 왔다. 이곳에서 인두화의 장인 홍승희 선생님(Best Wood Burning Art)을 뵙고, 커뮤니티 광장(한미우호의 광장) 옆 마추픽추 페루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캠프 보산은 역시 경기 하강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문을 닫은 샵들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프(보산동) 내의 여러 곳이 보수되거나 정비되고 있는 것이 보여서 다행이라 생각되었다. 전에 안 보이던 공방들도 많이 생기고, 애견 카페 등도 들어섰다.

 

가끔 들르면 좋은 곳. 여기 오면 힐링이 된다.^^ 다음에 안 바쁘면 허승 기장, 혜림 등과 함께 오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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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 Bosan

동두천 보산동의 외국인관광특구의 이름이다.
캠프 케이시 바로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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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을 대표하는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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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mm 망원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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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부근에 새로 생긴 공방. 이런 공방이 캠프 보산 내에 숱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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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양복점 위의 그래피티도 대단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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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양복점과 파파이 핫독집.(금요일인데 왜 파파이가 닫았는지 모르겠다. 인기있는 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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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산역 아래 교각에 있는 그래피티들. 외국 작가의 작품이다.

작년만 해도 뒤에 있는 교각들엔 그래피티가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그게 새로 만들어졌다. 캠프 보산에 대한 계속적인 배려가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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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보산 내 지하철 역사를 조금 지난 곳 교각의 그래피티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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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산동 지하철 교각에그려진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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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음악공연을 위한 무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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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전엔 재즈페스티벌도 열리던 동네이다. 캠프 케이시가 잘 나가던 시절에 우리 락의 거장, 신중현이 이 동네의 미군클럽에서 연주한 일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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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추픽추와 타지마할. 그 앞은 캠프 보산 내 "한미우호의 광장" .

커뮤니티 광장(한미우호의 광장)의 무대가 그 앞 왼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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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으러 간 마추픽추, 페루 식당. 이번에 세 번째 들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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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식당 마추픽추와 인도 식당 타지마할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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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피티(graffiti) 작가, 심찬양 씨의 작품(일부 확대) 아래는 이곳에서 유명한, 인기있는 피자 및 버거샵이다.

그래피티는 건물 외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그림을 의미한다. 심찬양 작가는 한복을 입은 흑인 소녀 등을 주제로 한 수많은 그래피티를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소개한 유명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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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피티(graffiti) 작가, 심찬양 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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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우드 버닝 아트 샵으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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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Wood Burning Art

대표: 홍승희
010-45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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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Wood Burning Art / 대표: 홍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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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우드 버닝 아트 샵의 인두화(칼러링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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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죤 웨인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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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식당,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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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식당, 마추픽추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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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식당, 마추픽추에서...  점심 식사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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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추픽추 식당의 따꼬. 페루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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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마시러 자리를 옮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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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보산의 주차장 뒤로 보이는 "56 House"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이라한다. 여러 방송에서도 취재해 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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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캠프 보산에 들르면 이 집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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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마시러 자리를 옮기는 중. 중간에 미군 클럽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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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House의 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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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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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Kosa가 저 작품의 제목을 찍고 있다.

영어로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쓰여있었다. 할머니가 아주 멋드러진 파티용 숙녀화를 뒷짐진 손에 걸고 가시는 중이다.

What's wrong with my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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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투를 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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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왔을 때 저 "커피 볶는 집"에 들르려다 못 갔었는데, 이번엔 그곳의 Sweet Robin이란 커피점(우리가 두 번 들렀던 커피점)이 "베이킹 수업 때문에 잠시 닫습니다."란 팻말을 붙여놨기에 이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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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처음 가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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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 잔의 라떼와 한 잔의 대추차를 주문했다. Dr. Kosa가 주문을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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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찍힌 유일한 사진. 눈을 너무 치켜 떴나?ㅋ

#Fusalp #FusalpSkiWear #FusalpKorea Kessler-Korea / 케슬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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