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file
조회 수 327 추천 수 1 댓글 8

안녕하세요?
다들 스키에 광분하고들 계시겠네요.ㅋ

 

저는 지난 산티아고 잔차 여행의 감동이 너무나 강렬해서 아직 그 여운에서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잔차를 더 들여다 보고있지만 저도 곧 스키를 시작해야지요.

 

지난 블랙 프라이데 즈음하여 영국 체인리액션에서 써큘러 메일을 받았습니다.
엄청 싸게 파니 막~ 지르라는...ㅋ

 

마침 필요한 잔차 용품들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Maxxis.jpg

- Maxxis Forekaster 타이어. Trail급 타이어로, 지금 잔차에 쓰는 것과 동일한 타야.

 

 Nuke.jpg

- Nukeproof Horizon Pro Sam Hill Pedal. 월드 앤듀로 챔프, 샘 힐의 페달.  이걸 끼면 파.바.바.박~ 날아다닐 것 같아서...-_-;;

 

 

Water bottle.jpg

 

 - Camelbak Podium Ice. 지난 잔차여행에서의 유일한 분실물, 물통.  그러지않아도 필요하던 차에 가격도 싸고, 보통 물병보다 무려 4배의 보냉 기능이 있다는 말에...ㅋ

 

 

list.jpg

 - 지르는 김에 반바지 두 벌과 상의 긴팔 및 반팔 각각 한 벌씩도 함께.

 

 

영업일 기준으로 7~10일 내에 배송된다더니 3주가 지나도 안 도착합니다. 이번 주에 메일 한 번 보내려고 했었는데 마침내 오늘 도착.

 

 

L1023898.jpg


관세 때문에 2개로 나눠 주문.
모두 예상했던 용품들이지만, 페달만은 쫌 과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L1023899.jpg

- 쓰던 페달.

 

L1023904.jpg

- 신구 비교.

 

L1023907.jpg

- 크고 두껍고 특히 저 핀(pin)은...

 

L1023909.jpg

- 행여 털리기라도 하면 정강이가 남아나지 않을 듯.


핀 높이 조절한 후, 아파트단지에서라도 한 번 밟아봐야겠습니다.

  

 

아, 모두들 ...

메리 크리스마스~~~요.^^

  

좋은 글, 함께하고 싶은 글은 위에 '잘 읽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시면, 우측 '최근 추천 받은 글'에 노출됩니다.
이 글을 추천한 회원

 Comment '8'
  • profile
    신호간 2019.12.25 03:19

    구연 행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요즘 거의 매일 스킹하고 있습니다. 회사 일이 넘 바빠 못 쓴 휴가 몰아 쓰느라 좀 길게 쓰는데, 거의 극기 훈련하는 듯 합니다. 수염도 안깎고 머리는 치렁치렁, 여기다 위드 (weed) 냄새만 풍기면 완전 스키범인디요... ㅋ  저도 이번 여름에 산악 잔차를 좀 더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용품들을 사 모으고 있죠. 예전 시작할 때, 프로급의 스키 강사 동료들 따라한다고 보호대없이 (미국애들은 뽀다구에 죽고 살죠...ㅋ). 시작하는 단계였어서 잔차는 트래블 100의 엔트리 레벨의 XC라 드랍이나 점프 하기가 힘든 거였는데, 막 재미붙어서 잔차 업글 고민하던 중, 동료중 한놈이 빠른 속도로 낙차 큰 드랍에서 등으로 떨어지며 중상을 당하는 거 보고 꼬리내리고 동네 뒷산 트레일만 다니고 있었죠. 그러다 지난 여름 만난 한국인 산악 잔차팀 따라 다니기 시작했는데, 열정이 대단해서 드랍이나 점프 그리고 기술 연습하는거 따라하다 저도 좀 다치는 바람에 보호대부터 이것저것 장만했고, 아직도 몇가지 장만중입니다만 젤 중요한 잔차를 업글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그 중상당했던 친구는 그 다음해부터 스키 다시 시작하고 지난 여름엔 잔차 타러 위슬러 갔다가 이번에 약하게 손목만 뿌러먹고 왔더군요... ㅋ   이거 웃을 일이 절대 아니고, 정말 조심해서 부상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산악잔차는 타는 수위에 따라 계속 위험에 노출되고 아차하는 순간에.  

    페달은 저도 클릿과 평페달 사이에서 고민하다 평페달 쓰는데. 잘한 결정인 듯 해요. 주변에서 보면 대략 4 vs 1 정도 비율로 평페달을 쓰는데 아시듯 클릿은 기술 쓰기나 업힐에 유리하지만 위급 상황시 잔차로부터 빨리 벗어나기 어려워 부상당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저도 두번 죽거나 중상당할 뻔 했는데, 두번 다 클릿이었으면 부상 위험이 높았죠.  넘어질 때도 부지불식간에 순식간에 넘어질 때도 종종 있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내 얼굴이 왜 땅바닥을 비비고 있지?" 이런 때가 있죠.  

    사설이 무지 길었네요.  잔차딸 때,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 profile
    최구연 2019.12.26 21:22
    갸들이 그 흔한 무릎 보호대는 고사하고 장갑조차 안 끼고 타는 걸 보면 뽀대도 뽀대지만 간띵이가 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ㅋ 여기는 페달에 그런 경향이 아주 쪼끔, 약간 있어요. 평페달은 초보고, 클립인은 숙련자인 듯한... 난 계속 평페달로 갈 듯요.

    지(지)난주에 케이블 티비 채널을 돌리는데 유로스포츠에서는 비버 크릭 남자 대회전을 하고 인사이트 티비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열렸던 다크 페스트 중계를 하더군요. 스키를 안 보고 다크 페스트를 보는 걸 보면 아직은 잔차에 더 마음이 가는 듯. 다치지 말고 살살 타요.^^
  • profile
    한상률 2019.12.26 11:29

    체인리액션은 물건 좋고 배송도 빨라서 저도 종종 이용하던 데인데 자전거에 관심이 멀어져 있어 이번에는 그냥 넘어갔네요.

    소모품인 물통, 바지라도 사 둬야 했는데... ^^;

     

    요즘은 스키 철이니 당연 자전거 탈 일 없고, 옮긴 지산에서 아들 데리고 슬슬 타고 있습니다. 스키 타는 시간보다 뭐 먹고, 모닥불 쬐고, 쉬는 게 더깁니다.  ^^ 

  • profile
    한상률 2019.12.27 09:36

    프리 타는 사람들이 클릿 페달은 안 써도 정강이 보호대는 꽤 하던데요? 발 미끄러져 찍히면 아픈 건 아니까...

  • profile
    이민규 2019.12.27 23:51

    저 뾰족한 ...

    내자가 자전거에 입문해 알샵에서 스쿨을 진행하면서

    수도 없이 저 날카로운 곳에 종아리를 많이 다쳤었지요.

    이후 육각렌치로 분리가 가능한 몇 개는 다 제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짬뽕 먹으러 잠실 갈 수 있을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이제 몇 일 남지 않았네요.

    유난히 긴 이번 여름이었습니다. 그리움 때문이었을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 profile
    최구연 2019.12.30 12:02

    뵌 지 오래되어 가네요. 겨울에 송어회 먹으러 함 가야 하는데...ㅋ
    무릎은 많이 좋아지셨죠? 봄 되면 또 밟아보자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최구연 2019.12.30 12:06

    새 페달을 끼고 아파트단지 안에서 타 봤는데...
    걍 무슨 본드 붙인 거 같아요.ㅋ

     

    지금껏 싱글에서 타면서 몇 번 페달 털린 적이 있지만
    다행히 정강이나 종아리 찍힌 적은 없었어요. 강력
    본드와도 같은 결착력으로 털릴 일은 더 적어지겠지만
    신발 고무 밑창은 곧 누더기가 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ㅋ

  • profile
    신호간 2020.01.01 01:17
    그렇죠. 저도 이런 페달이 좋습니다.

    예전에 정강이 많이 털려서 맨날 상처나서 성할 날이 없었는데, 애들 축구 용품 사러갔다가 정강이 보호대를 보고 그걸 좀 고쳐서 썼는데, 괜찮더군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잔차타는 분들도 그렇게 쓰시는 분들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가을 다치고 나서 좀 검색해 보니, 전에는 못 봤던 Fox에서 가볍고 통풍 잘 되고 천으로 된 정강이와 팔꿈치 보호대가 나와서 사서 쓰고 있는데 괜찮네요. 거기다 비슷한 방식으로 가슴, 척추, 어깨를 보호해주는 비교적 가볍게 만들어진 보호대가 나와서 하나 장만해서 쓰고 있는데, 조금 더 가볍게 만들려고 생각중임다. 전에 용호 행님이 최소한 척추 보호대는 하라고 하셔서. 이 보호대는 잔차 뿐만 아니라 스킹에도 쓸 수 있게 만들었는데, 정설 사면에선 별로 필요없을 것 같고, 산에서도 안쓸것 같습니다.



  1. 19-20 스키 시즌 개시. 13 file

  2. 산티아고 길 후기를 블로그에. 7 file

  3.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엔... 8 file

  4. 미친 집값, 종부세 고지서. 5

  5. 긴급 예산 집행?? 8 file

  6. 간단 근황 - 사진 첨부 13 file

  7. 자전거여행 준비. 6 file

  8. 카시오 손목시계와 빅토리녹스 헌츠맨. 17 file

  9. 양수역 왕복 라이딩(190309) 7 file

  10.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5 file

  11. 물경 3.5만 원짜리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띠크 스위트 룸 - 극한직업. 3 file

  12. MTB 분해, 정비(Overhaul)와 팔당까지의 라이딩.(190223) 15 file

  13. 섬뜩한 구글의 맞춤형 광고. 1 file

  14. 연휴를 맞아 피부과에...ㅋ 6 file

  15. 1월 비발디파크 스킹, 8th.(190110, 190116) 10 file

  16. 사이트 관리자님, 금지 IP 등록??? 8 file

  17. 결국... 질렀습니다.^^ 12 file

  18. 스페인어를...^^ 6 file

  19. 평일에 비발디파크에서 타는 초, 중급님들, 함께 타시죠.^^ 4 file

  20. 비발디파크 12월 풍경. 7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