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 합니다! 2020 로시뇰 스키복 ^^
안녕하세요^^?
100년 전통의 프랑스 스키웨어 'ROSSIGNOL'
로시뇰 스키복을 입을 계절이 왔습니다.
벌써 거의 모든 스키장이 개장을 했는데요~
하루 하루 들려오는 스키장 개장 소식에 어서 빨리 스키장으로 고고 하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 합니다^^
시즌 초 스키복 고르시는 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있는 선택을 도와드리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전통 스키브랜드 로시뇰(ROSSIGNOL) 스키복
"-- Only the best gets green --"
위 모델은 Men's Hero Aile Ski Jacket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2020 시즌 ROSSIGNOL 대표적인 스키복입니다.
아래 ROSSIGNOL 홈페이지의 가장 메인 모델이 입고 있는 자켓과
디자인이 비슷하네요^^~
(출처 : 로시뇰 홈페이지 https://www.rossignol.com)
스키복 안쪽 등짝에 떡 하고 크게 박혀있는
"-- Only the best gets green --"
모든 월드컵 스키어들의 가장 큰 바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키어가 레이싱을 마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앞 선수보다 얼만큼 더 빠른지를 전광판 및 티비화면에
'녹색(green)' 으로
나타내어 줍니다.
바로 이 '녹색불(green light)'이 우승을 나타내는 청신호인거죠^^!
"GREEN LIGHT = WINNER "
우승에 대한 열망을 품은 이 스키웨어를 입고 스키를 탄다면
가슴에 우승을 품고 달린다는 마음으로 슬로프를 달리지 않겠나^^........?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 마음이라도 가지고 자기만의 만족스런 스킹을 하는게
우리 아마추어 스키어들의 자부심 아닐까요^^?ㅋㅋ;;;;
뭐~ 저는 그렇습니다만^^;;
로시뇰 스키웨어는 크게 CHIC Line과 PERFORMANCE Line이 있는데요,
CHIC 라인은 생활&패션에 강조한 모델이 많은 반면,
PERFORMANCE 라인은 슬로프 위에서 착용하는 스키어들을 위한 모델로
그만큼 여러가지 기능적인 면에서 탁월한 부분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깨와 등을 가로지르는 두 개의 줄무늬는
스키 레이싱의 두 개의 슈플자국(스키가 타고 지나간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서 스키복 디자인에 표현한 것이랍니다.
직관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로 히어로 아일 재킷을 가장 잘 부각되게 해주네요^^
HERO 레이싱 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붉은 줄무늬로 디자인된 HERO 아일 자켓은
로시뇰사의 전설적인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연상시킵니다.
제가 올 해 입는 모델은 퍼포먼스 라인입니다^^
지금 매장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으로 몸을 포근히 감싸며 전해오는
촥 감기는 느낌이 아주 일품입니다^^
뭐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만...... 명품은 역시 명품이네요^^
올 해 특히 강조된 부분이 목 부분입니다.
이너웨어 뿐만 아니라 아우터를 입어보면 목 부분이
다른 스키웨어보다 높게 느껴지는데요,
물론 다른 스키복들도 제품 자체는 높지만 실제 입어보면 앞으로 늘어지거나
잘 받쳐주지 못해 모양새가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년 째 계속 로시뇰 스키웨어를 착용하며 느끼고 있는 것은
스키복 자체의 외형을 가장 잘 유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것이 명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요^^?
(실제 착용 샷)
부끄럽지만 실제 착용한 사진을 보면 목 앞부분이 일자로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아래 부분에 모자를 슬라이딩 형식으로 탈부착할 수 있도록
고정되어 있는 플라스틱이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델 자체가 목 전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알맞은 높이로 제작되어 있기도 하구요~
미들러 또한 목 부분까지 바람을 충분히 막아주도록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온전히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이전 모델보다 목 부분에 따듯함을 강조한 느낌입니다.
아래는 로시뇰의 데몬스트레이터 '손세민' 데모가 착용한 뒷모습 입니다.
로시뇰 가방과 부츠가 함께라 그런지
왠지 모를 엄청난 포스가 함께 느껴지네요^^~~!!!
디테일을 살펴보면
이제는 스키복에서는 기본이 되어버린
고글전용 융
미끄럼 방지 실리콘이 들어간 눈 스커트
그 외에
- 내부 포켓, 넓고 실용적인 가슴 포켓, 스키 패스 포켓.
- 인체공학적 소매로 움직임 용이
- 환기 지퍼
- 탈거 가능한 스트링 후드
- 탄성 엄지손가락-루프 커프
"--기능(function)--"
20,000방의 방수능력(WATER PROOF)과
방풍(WIND PROOF)은 기본이고,
4방향 스트레치(4WAY STRETCH) 기능이 있습니다.
스키복을 8년 이상 시즌마다 50회 이상은 입고 있는데요,
3년 정도 스키복을 보관하며 3벌을 바꿔가며 입는 편입니다.
로시뇰 스키복을 착용하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4년 째인데 착용하며 느낀 점은 바로
방풍능력입니다.
(2019 모델)
시중에 거의 모든 스키복이 방풍 및 방수 능력이 좋을겁니다.
첫 해에 기준에서는 말이죠^^
관리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처럼 일관성을 갖고 거칠고 무관심하게 스키복을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키복의 방풍 능력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방풍 및 방수능력은 약해지기 마련이지만
시즌 내내 거의 모든 시간을 입는 사람 입장에서
로시뇰 스키복에서 느껴지는 기능적인 부분들이 보다 좋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로시뇰 스키복은 방풍 능력 뿐만 아니라
스키복 본연의 외형보존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매년 새 스키복을 입는 느낌을 갖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과 옷감을
매년 입는다면...
ROSSIGNOL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다 할 수 있겠지만 오랜 기간 여러 스키복을 착용해온 저로서는
로시뇰 스키복의 이런 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네요^^
유럽 브랜드가 거의 다 그렇듯 로시뇰 스키복 또한 서구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이 된건 맞습니다.
제가 입는 스키복도 퍼포먼스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게 로시뇰 사의 4way stretch 기능이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는데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입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한 착장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스킹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적절하게 반응을 해주니
운동을 할 때 오히려 운동을 서포트 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이번 시즌 또한 많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스키웨어에서 기능적인 부분도 많이 중요하지만,
우리 아마추어 스키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디자인 아니겠습니까^^?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아마추어 직장인 스키어^^;;
로시뇰 스키복의 가장 큰 장점은
기능은 기능대로 충분히 발휘하고 멋스러움까지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은 매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특징이 있고 트랜드가 있기 마련인데,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로시뇰 스키복 디자인은
언제나 멋스러움을 더해
중후한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저는 보드는 액티브, 스키는 클래식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월드컵 선수들처럼 1분 1초를 다투기 위해 타는 스킹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추어 스키는 보다 럭셔리 하고 클래식한 멋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로시뇰 스키복이 그 흐름의 중심에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비록 스킹의 모습을 각양 각색이지만
스키어가 입는 스키웨어를 통해 느껴지는 무게감과
북유럽 감성을 담은 패션감각... 한 벌만 소장하기에는 더더욱 갖고 싶은....
평상시에 입어도 결코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에
스키장 안에서는 더더욱 빛을 발하는 로시뇰 스키복...
감히 추천드리는 마음에 몇자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with TOMMY HILF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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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역삼동에는 몬타나스포츠가 있구요~
서울 근교에는 구리에 자쿠이, 여주 아울렛 내에 토레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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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뇰 스키복은 어디서 살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