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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엔 우벡스(Uvex)나 알피나(Alpina)와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프로텍션 기어(protection gears) 회사들이 있다. 하지만 독일의 카스코(Casco) 사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동종의 기업이다. 카스코는 1989년에 창립한 비교적 신생 프로텍션 기어 회사이다. 이 회사는 스노우 헬멧, 스노우 고글, 자전거/인라인 헬멧과 선글라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대단히 질이 높고, 과도할 정도(?)의 프로텍션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최고의 스키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독일의 보그너(Bogner) 사가 헬멧과 고글은 카스코 사의 제품을 OEM으로 가져다 쓸 정도이다.(이는 과거에도 계속 그래왔고, 2019/20 시즌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카스코 사의 헬멧과 고글은 다른 회사의 제품과는 외형 디자인에서 상당히 독특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선 이의 조합을 착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착용샷을 찍을 적당한 모델이 없어서 일단 내가 착용하고 찍었다.^^;) 카스코의 SP-3 Ltd 바이저 헬멧은 고글의 형태가 일반적인 바이저 헬멧에서 사용하는 대형 렌즈와는 좀 다른 형태이다.(그래도 카스코 사는 이를 바이저 헬멧으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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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 SP-3 Ltd 헬멧과 과 FX70 Vautron 고글. 이렇게 봐서는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차차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에서 내가 착용한 헬멧은 라지(L) 사이즈인데, 카스코 사의 사이즈는 3종류로서 XL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이즈를 결정할 때 아래 크기를 잘 살펴봐야한다.

S=52-56cm
M=56-58cm
L-58-62cm

 

나는 대략 61cm의 크기여서 대개 다른 회사의 제품에서는 XL 사이즈에 해당하나 카스코에서는 L 사이즈에 속한다.(다른 회사들은 대개 58-60cm가 L 사이즈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61cm라면 XL 사이즈를 택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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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모습을 보면 고글(바이저)에서 뭔가 좀 다른 점이 느껴진다. 하지만 헬멧도 자세히 보면 다른 회사의 제품들과 다른 시도들이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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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70 Vautron 고글. 렌즈 뒤에 비쳐보일 만한 고글 밴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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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고정장치를 가진 고글. 안전성을 위한 획기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뒤에서 "shovel effect/셔벌 이펙트"를 방지하는 이 장치에 대한 설명을 보시기 바란다.)  

 


 

카스코 SP-3 Ltd 바이저 헬멧

 

이 헬멧은 보관용 하드 케이스에서부터 좀 남다른 구석이 있다. 아래와 같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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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사가 카스코의 제품을 OEM으로 가져다 쓴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위의 카스코 하드 케이스와 아래의 보그너 케이스를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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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와 동일한 제품이다.(물론 가격은 다르다. Bogner란 이름값 때문에 꽤 많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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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케이스에 헬멧을 넣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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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 SP-3 Ltd 헬멧은 카스코 제품의 Top of the line이다.(하지만 이보다 가격이 더 높은 제품도 있는데, 그것은 같은 헬멧의 좌우 줄이 있는 곳에 수많은 스왈롭스키(Swarovski) 크리스탈을 박아놓은 것만 차이가 있는 여성용 특별 버전이다.)

 

이 제품의 측면을 보면 헬멧의 앞쪽 끝부분엔 검정색으로 챙을 만들어 붙였음을 볼 수 있다. 마무리를 멋지게 하기 위함기도 하고, 쓰리 피스(three piecws)의 헬멧 쉘(shell)을 중간에 가죽선을 넣고, 고정한 걸 커버하기 위한 조치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헬멧들은 큰 한 개의 쉘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런 작업이 필요치 않고, 또 더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저런 작업은 보기엔 좋으나 제작단가를 올리게 되는데, 이 헬멧의 안쪽 끝단은 비교적 얇은 입체적인 모양의 딱딱한 플라스틱 구조재가 헬멧 전체를 감싸고 있다. 이는 보기에도 좋지만 헬멧의 견고성을 극대화하려는 이유에서 구조적으로 디자인한 조치이다.(이에 대해서는 다시 후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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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헬멧도 트렌디한 소프트쉘 헬멧이다. 귀부위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그리고 외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놨다. 

 

아래의 보그너 헬멧을 보면 같은 쉘에 색깔과 로고를 부착한 것 말고는 거의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소프트쉘 귀 부위에 구멍을 크게 하나 뚫어놓은 것 정도가 다르다.

 

사실 이 카스코 헬멧도 무려 50만 원이나 하기 때문에 꽤 비싸지만 아래의 보그너 헬멧은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한 상태에서 그 로고값 때문에 무려 860$을 호가한다. 오늘 날짜의 원달러 환율인 1,190.64를 곱하면 이 가격은 무려 1,023,950.4원에 달한다. 헬멧 하나에 백만 원이 넘다니?-_- 한국에서는 같은 헬멧을 카스코 로고가 붙은 것으로 반값에 사는 것이라고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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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 앞쪽 끝부분에 짧은 챙을 작은 너트로 고정했다. 아래 카스코의 것과 똑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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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말한 대로 카스코 헬멧은 검정색 무광의 챙 밑으로 유광의 입체적인 플라스틱으로 내부의 쉘(inner shell)의 끝단을 고정해 주고 있다. 이는 헬멧을 견고하게 만들고, 또 보기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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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의 특별히 디자인된 고글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타사의 밴드가 있는 고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밴드 고정 장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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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의 통기구는 좌우로 10개가 뚫려있다. 다른 헬멧들에 비하여 통기구의 전체 면적이 많이 적은 편이다. 그러므로 이 헬멧은 모글 스킹 같은 비교적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어울리지 않을 듯하다. 최근 헬멧의 경향은 가급적 큰 통기용 구멍을 여러 개 만들어놓고 이를 여닿을 수 있도록 하고 있음을 볼 때 이는 좀 아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통기보다는 안전에 치우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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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에서 본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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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끈 고정장치는 의외로 보수적이다. 이 정도의 고급 헬멧이라면 고글(바이저) 고정장치처럼 자석을 이용한 것이 바람직한데...(이건 욕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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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쉘 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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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분의 끈이 잘 고정되도록 만들었다. 매우 사려깊은 조치이다.(어떤 헬멧들은 간단히 고무링 하나를 저 부위에 두는 것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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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보는 것처럼 헬멧의 이너 쉘 끝부분은 유광의 입체적인 플라스틱 커버로 덮여있다. 그리고 거기서 떼어낸 후 세탁할 수 있는 쿨맥스 재질의 이너 레이어(inner layer)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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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적인 이너 레이어. 최고 재질의 쿨맥스(Coolmax) 원단을 사용하여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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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도 내부에서 머리를 입체적으로 잡아줄 수 있는 조절용 다이얼을 사용하고 있다. 이 다이얼을 잘 조절하면 턱끈을 매지 않고도 스키를 탈 수 있을 만큼 정확히, 단단하게 머리를 잡아준다. 

 

근데 Made in Germany도 아니고, Made in Europe라고 표기한 건 처음 본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카스코 제품은 중국 생산이 아닌 독일 현지 생산이다. 왜 유럽을 강조하고 싶었을까? -> * 나중에 조민 선생의 말을 들으니 이 제품이 루마니아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이란다.^^ 그래서 독일이라 쓰지 않고 유럽으로 쓴 것. 하여간 중국제는 아니라고 하고 싶었던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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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제품인 만큼 마무리가 상당히 좋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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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뒷모습과 아래 보그너 헬멧의 뒷모습은 당연히 같다.^^ 단지 고글 밴드 고정장치가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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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사이즈(58-62cm). 그런데 이 헬멧의 무게는 610g이다.  

 

그리고 위의 왼쪽 검은 태그 중에 "Parc Ind. Sud"란 것이 있지요? 기게 뭔가를 구글에서 찾아봤습니다. 이게 바로 Made in Europe의 진실이더군요.^^ 아래 자료를 보면 Ind.는 Industrial입니다. 위의 세 단어는 루마니아어(Romanian)인데, 그 의미는 영어의 "South Industrial Park"라는 것이더군요. 말하자면 "남 공단(南工團)"의 의미입니다. 그 아래 제가 핑크 박스를 그려놨는데 그걸 보면 루마니아(Romania)라고 쓰여있습니다. 즉, 루마니아의 사투 마레에 있는 남 공단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Made in Romania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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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평균적으로 "S(53~56cm), M(56~59cm), L(59~62cm) / 무게: S(550g), M(600g), L(680g)"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생각하면 적당한 무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프리스타일 헬멧의 M 사이즈 무게가 대개 "S(53-56cm), M(56-59cm), L(59-62cm) 무게: 470-500g(M사이즈 기준)"인 걸 생각하면 이 무게는 더 가볍고도 튼튼한 재질의 쉘을 사용하여 좀 더 줄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비싼 헬멧이다 보니 이런 욕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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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코 고글을 사용하는 경우, 얼굴 전면으로 넘어지는 때  일반적인 바이저 헬멧을 쓴 스키어들이 경추를 손상 당하지만 카스코의 헬멧/고글 조합은 그와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위 셔벌 효과(shovel effect)를 방지한다. 이 헬멧에 고정된 FX70 Vautron과 같은 고글은 딱딱하게 한 점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탄성을 지닌 줄로 헬멧에 고정되기 때문에 그 충격을 고글과 헬멧이 흡수한다.(셔벌 이펙트는 넘어질 때 헬멧의 앞쪽이 설면에 부딪히면서 삽으로 파고들어가는 것 같아서 생긴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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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글의 고정장치를 걸 수 있는 헬멧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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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그란 고정장치는 강한 네오디뮴 자석이 포함되어 있어서 헬멧의 고정장치 부근으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그 홈안으로 들어가 달라붙으면서 고정된다. 이것을 뺄 때는 가볍게 뒤로 밀어 당기면 되므로 부착과 탈착이 매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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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획기적인 디자인의 바이저 헬멧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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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한 때 카스코 제품이 한국 시장에 들어온 일이 있는데 그 땐 카스코의 몰드가 우리 한국인의 두상에 잘 안 맞았는지 머리 앞부분 양쪽을 많이 누른다는 얘기가 있었다 한다. 그래서 이 2019/20 제품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 그런 건 없었다. 그렇다고 머리 양옆이 눌리는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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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헬멧과 고글은 각각 하드 케이스를 따로 가지고 있다. 후자의 경우, 흰색의 고글 파우치에 넣어, 고글용 하드 케이스에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고글 케이스는 아래와 같이 멋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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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큰 헬멧용 하드 케이스와 고글용의 작은 하드 케이스 두 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성가신 일이다. 그러므로 그걸 위와 같은 형태로 헬멧 케이스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어떻겠는가 했는데, 아무래도 그건 렌즈를 상하게 할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가지고 다닐 예정이다. 고글 케이스가 너무나도 멋져서 그걸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게 여겨질 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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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한 방법을 택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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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FX70 Vautron 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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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 케이스와 고글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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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고글 파우치의 입구를 조이는 줄이 검정과 빨간색이다. 좌우의 줄이 잘 구분되니 줄을 당기고 묶을 때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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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고글의 렌즈는 변색(photochromic)이 되는 것으로서 카테고리 1-3을 커버한다. 타사 고글의 어떤 변색 렌즈들은 카테고리 1-2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는 아주 밝은 대낮엔 눈이 약간 부신 문제가 생긴다. 카테고리 3을 지원하면 그런 문제는 사라지고, 밤낮으로 마음 대로 사용할 수 있다. FX70 Vautron 고글은 더블 렌즈임에도 야간에 시야각을 약간 옆으로 해도 상이 두 개로 보이는 일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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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식 고정장치를 사용하고 있어서 쉽게 헬멧에서 탈착되는 고글. 

 

카스코의 보트론 렌즈는 변색이 빠르고, 매우 명확한 상이 잡히며, 렌즈 표면이 더러움을 잘 타지 않고, 소수성(疏水性)이 강한 코팅이 되어 있어서 눈이 잘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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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가 없으니 좀 낯설기는 하다. 카스코의 주니어용 고글 제품 중에는 기존과 같은 밴드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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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교체도 쉽게 할 수 있다. 렌즈 고정용 부속을 당기면 쉽게 빠져 나온다. 그게 마치 이어폰 모양으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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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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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글은 안면 부위에 잘 맞게 굴곡이 져 있다. 통기는 상당히 잘 되는 편이고, 고글 내부에 습기가 잘 서리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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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에 고정된 줄이 적당한 탄성으로 당겨주어 고글(바이저)이 얼굴에 잘 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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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260,000원에 달하는 비싼 제품이기는 하지만 디자인이나 기능이 상당히 좋은,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고, 매우 특색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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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두 프로텍션 장비는 가격은 높으나 멋진 디자인에 기능도 상당히 좋은 제품이다. 착용한 모습도 매우 특별해 보이기도 한다. 헬멧의 색깔은 검정, 진회색, 그리고 네이비가 있다. 세 가지 색상 모두 좀 강한 느낌이 든다. 여자용 중 여성에 특화된 크리스탈 제품엔 크리스탈 화이트가 있는데 그게 매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장단점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논했으므로 부기하지 않는다. 

 

제품 관련 문의:

SDF Corp.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2길 32 B1(오금동 23-1) 

Tel: 02-2231-8941

e-mail: sdf@sdfcorp.co.kr

 

* SDF Corp.의 CEO는 우리 스키어들에게 잘 알려진 KSIA 전 김형기 데몬스트레이터이다. 그리고 카스코 제품을 담당하는 영업2팀 팀장 역시 전 KSIA 양용덕 데몬이다. 스키 프로페셔널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이형찬     khd  
Comment '4'
  • 황의송 2019.12.06 21:30
    박사님 헬멧을 세부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하셨네요~^^
    다 읽어봄에서 디자인이 특이하고 멋져보입니다.
    저도 당장 카스코 헬멧과 고글을 구입해야겠습니다~^^
    장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요.
  • Dr.Spark 2019.12.06 21:59
    헛, 장비를 모으는 취미시라니...^^
  • 이형찬 2019.12.06 21:39

    결국은 가격이??

  • Dr.Spark 2019.12.06 22:01
    가격이 문제죠.ㅋ
    사실 가격을 높여서 팔 수 있는 브랜드는 재료를 최고급으로 쓰고,
    가장 멋진, 파격적인 디자인도 할 수 있게 되니까요.
    일단 그런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많은 노력을 한 증거이기도 하고요.
    그건 이미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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